배심원들 Juror 8, 2019개요한국드라마114분12세이상 관람가개봉2019..감독홍승완출연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차미경2008년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초의 국민재판이 열리는 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이 배심원단으로 선정된다.대한민국 첫 배심원이 된 그들 앞에 놓인 사건은 증거, 증언, 자백도 확실한 살해 사건을 놓고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재판이었다.하지만 피고인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며 배심원들은 예정에 없던 유무죄를 다투게 된다. 생애 처음 누군가의 죄를 심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소풍 보내드리고 이제 조금 평정을 찾아간다. 만 3년을 꼬박 엄마집에서 동거동락하며 케어해 온 지난 시간들, 남편은 본인이 독거노인으로 지내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괜찮으니 엄마 살아계시는 동안 잘 모셔야한다고 늘 얘기하며 나를 많이 챙기고 생각해 주었다.그런데 엄마는 95세가 되는 2023년 올해가 되자마자 하늘나라 가시려고 미리 예고 하듯이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가서 입퇴원하기를 서너 번, 마지막에는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고 딱 보름 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무엇이 그리도 바쁘셨는지? 곧 칠십을 바라
언터처블 : 1%의 우정 Untouchable , 2011 제작프랑스 | 코미디 외 | 2012.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12분감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톨레다노출연 : 프랑수와 클뤼제, 오마르 사이, 앤 르 니, 오드리 플뢰로상위 1% 백인 귀족남과 하위 1% 흑인 무일푼이 만났다. 영화 '그린북'에서 상위 1% 흑인 피아노 박사와 하위 1% 다혈질 백인남자가 나오는데 반대의 설정이다.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경추 3,4번이 골절되며 목 아래 전신불구자가 된다. 24시
※ 스포일러 주의 '진실의 주둥이'로 전 국민을 웃겼던 주상숙이 돌아왔다. 부패한 정치인의 입을 통해 나오는 진실을 통해 풍자와 웃음을 안기고, 타락한 정치인과 그들의 비리를 통쾌하게 파헤쳐 대리만족을 안겼던 '정직한 후보'는 이번에도 자신이 가진 매력을 살리되 또 다른 요소들로 다시 한번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라미란)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백수 처지에 관광공사 호텔에서 호사를 해서 그런지 출발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설악해맞이공원에는 대형조각품들이 아주 많다. 설악산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의욕이 해맞이 공원을 그렇게 꾸몄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출발하는 아침의 눈도 즐거웠다. 기사 원문보기 : https://cafe.naver.com/sbckorea/33840
은퇴하면 소속이 없게 되는데 월요브런치클럽 회원으로 소속이 생긴다.월요일이 되어도 마땅히 외출 나갈 곳이 없는데 나갈 마당이 생긴다.다양한 경력의 활동적인 블로거들을 만나게 되니 없던 정보가 생긴다.소속이 없다주니어시절에는 직장이 소속이고, 자영업자는 동네 상인조합이라도 참여하여 어딘가 소속하게 되는데 시니어가 되면 소속이 없어진다. 무소속이다. 인간이 사회적동물이라는 단어에 굳이 의지하지 않아도 소속이 없는데 따르는 상실감은 나이가 깊어 갈 수록 외로움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가족 해체 트렌드의 수혜자(?)까지 되면 이중의 무소속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작품상 수상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쾌거다.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중에서도 가장 잘 만들었다는 영화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서 이번 아카데미 상까지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이미 검증 받은 작품이다. 총제작비는 약 150억으로 지금까지 2,000억원을 벌어들인 작품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떼돈이 들어 올지 모른다.현대 자본주의의 병폐인 빈부의 양극화를 희화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영화다. 미국에 대한 여러 교류 내용과 상류층이 종종 영어를 섞어 쓰는 것도 아카데
은퇴 후 잉여인간으로 살기를 거부하고 세계의 고산을 등반하며 자신과 싸워온 한 노년 산악인의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주)북랩은 에베레스트부터 킬리만자로까지 모두 9개의 세계 고산을 등정하며 사진과 글로 당시의 고된 여정을 기록한 산악인 황대연 씨의 ‘은퇴 산꾼, 고산에 서다’를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7대륙 최고봉, 동북아·동남아 최고봉, 유럽 최고봉 등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9개의 고산을 노년의 나이에 오른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어느 날 사업을 정리하고 은퇴하자 백수가 되었고, 마치 아무짝에도 쓸모없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Let’s 1111기념 작가탄생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책보고(서울시 잠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공단은 “모든 국민은 작가다”라는 테마로 국민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신중년 아카데미 ‘작가탄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 245명의 작가가 탄생했다. 작가탄생프로젝트는 책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한달 이라는 짧은 기간에 책을 쓸 수 있도록 강의는 물론 ‘매일 한 줄 글쓰기
메뚜기도 한 철이 있다고 하고내가 보기엔매미에게도 분명한 제 한 철이 있다하늘이 높아지면귀뚜라미도 제 철을 찾아 존재를 세상에 알린다내게도 한 철은 있을 것인가내 한 철은 어디에 있고어떤 모습으로 내게 오는가
2017년 개봉작이다.돼지는 도살장에 끌려가면 대기실에서 교미를 한다고 한다. 곧 죽게 될 처지에 한심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돼지도 죽음을 직감하기 때문에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행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 영화도 15살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년의 버킷리스트 얘기가 나온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부모에게 차마 얘기 못할 것 중에 ‘여자랑 키스하기’, ‘벗은 여자 몸 보기’가 들어 있다. 이 영화는 의사 아버지를 둔 금수저 백수 ‘데이빗’과 열다섯 살이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레니’의 이야기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던 두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지난 25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책보고에서 '신중년작가탄생 프로젝트' 특강 및 북 콘서트를 열었다. '작가탄생프로젝트'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5060세대인 신중년이 글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노후준비팀은 참여한 신중년들이 한 달 동안 책을 쓸 수 있도록 노후준비교육 및 콘텐츠 발굴, 브랜딩 강연, 커뮤니티 운영, 원고 편집 및 책 제작을 지원했으며 강원국 작가(대통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작물을 이용한 고령자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대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것이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은 24일 오전 체험관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대영 농업연구사를 초빙하여 「국내산 약용작물을 이용한 고령친화 기능성 소재개발」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성남시 등 경기도에 있는 고령친화 관련 중소기업인·벤처기업인 및 고령친화 건강기능식품 관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이 많다. 여러 경우의 사람이 있겠지만, 중증 치매에 걸려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노령의 어머니를 살던 집에서 끝까지 모신 아들을 예로 들지 않을 수 없다. 직장을 50 초반에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하던 중에 함께 살고 있던 여든 살의 노모가 치매를 앓게 됐다. 집에는 부인과 여고를 다니는 딸이 하나 있었다. 부인은 전업주부였으나 치매 노인을 직접 수발한다는 것이 예삿일이 아니었다. 초기에는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으나 하루 이틀이 지나고 한 해 두 해가 지나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긴 병치레에 효자 없다
애국지사 구술 자서전 발표회가 14일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백범 김구 기념관(서울 용산구 임정로 26)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국민연금(이사장 김성주) 서울북부지역본부의 신중년 특화교육 ‘작가탄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이사장 조기훈 이하 꿈세조합), 단국대학교가 공동 참여하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 지원으로 열렸다.이날 국가유공자 6인의 구술 자서전(고령과 병환으로 직접 글 쓰기 힘든 것을 고려, 말로 한 내용을 참여자들이 기록하는 방식)을 발표하는 기념회인 동시에 유공자 본인과 가족, 사업참여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이하 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백수현 이하 북부본부)는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이사장 조기훈 이하 꿈세조합)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백범 김구 기념관(서울 용산구 임정로 26) 대회의실에서 애국지사 6명의 구술 자서전 발표회를 연다. 올해 1월부터 북부본부는 신중년 특화사업인 를 꿈세조합과 '애국지사 자서전 발간사업'을 기획, 서울시 50+재단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인터뷰 등 자서전 제작에 단국대학교 학생들과 공단 직원, 꿈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이하 ‘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백수현)와 시니어타임스 모회사인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회장 김봉중, 이하 ‘협회’)는 19일 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지원을 협약했다.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 활용하고 협의체를 통해 사안을 논의하고 의사결정 하기로 했다. 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노후준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심층 재무상담과 현장 견학 등을
지난 5월 건강보험공단의 모니터 활동 주제는 일자리창출에 관해서 였습니다.□ 대통령 1호 지시사항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17.7.20.) 및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17.10.18.)을 발표하였습니다. ※ 공공부문 마중물 역할로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고용복지성장 선순환 구조의 사회안전망 강화관련 일자리 창출건강보험공단은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 추진체계를 구축하였고 일자리 컨트롤타워를 운영하여 공공일자리
지난 1988년에 출범한 국민연금(이사장 김성주 이하 ‘연금’)이 31주년을 맞았다. 가입자 수가 2,153만명, 연금수급자 431만명, 기금도 634.4조원에 이르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종합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국민이 가장 먼저 찾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후 특화서비스를 마련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출범 31주년만에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지난 2017년도에 469만명이 19조 800억원을 연금으로 받았다. 월평균 89만원 선이다. 부부 합산 최고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 한지문화제'가 젊음과 소통의 명소인 대학로 마로니에광장에서 오는 10월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한지문화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대중문화콘텐츠들을 우리 전통의 한지와함께 잘 어우러지게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지의 우수성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라고 주최측은 소개했다.이번축제는 한지와 함께 조금 덜 익숙한 10대와 20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도 마련했다고 한다. 여기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모델들의 오프닝무대(12일)인 한지패션쇼를 통해 세대공감의 장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