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 여성들에게 유망한 일자리는 어떤게 있을까? 경력보유여성 등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문진영)은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 교육동 2층 영상관에서 ‘2020 핫 트렌드를 읽는 여성유망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드림디자이너 최은서 대표가 ‘나를 트렌디하게 만드는 유망직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트렌드 변화 ▲2020년 트

마포구청은 4일 청사 1층 어울림마당에서 만60세 이상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고 총 58개 사업에 걸쳐 3,748명을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모집 현황을 제시했다.사업기간은 사업단별로 기간이 상이하지만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하며 참여형태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구분하고, 연령은 60세, 65세이상으로 나눠 진행했다.마포구 관내 많은 노인들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기관 홍보 부스에서는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고, 마포치매안심센터는 즉석에서 치매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우리나라 11월말 외환보유액은 4,074.6억달러로 전월말(4,063.2억달러) 대비 11.4억달러가 증가하여 전월에 이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했다.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 3,765.1억달러(92.4%), 예치금 201.6억달러(4.9%), 금 47.9억달러(1.2%), SDR 33.7억달러(0.8%), IMF포지션 26.2억달러(0.6%)10월말을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 규모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이하 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LH 구매관계자와 함께 도내 유망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공공구매 매칭데이(구매상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H 경기지역본부는 부서별, 업종별로 맞춤형 상담부스를 설치,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구매 상담에 참여한 기업은 LH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내 건축 및 인테리어, 조명, CCTV, 홍보, 인쇄 및 행사와

광주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영성)는 2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 기업들과 지역막걸리 소비확대 및 육성을 위한 ‘생활밀착 지역경제 챙기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곤지암농협, 곤지암상인회, 성현유통 등 8개의 기관 및 업체, 주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기업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지역 막걸리의 보존 및 판매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기부금 적립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곤지암농협과 상인회는 별도의 매대 제공과 음식점 및 마트 등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 체험전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개막식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UD제품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UD’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한편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2019 유니버설디자인 &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개 부문 39개 수상작을 전시, 이 중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대상자가 연령, 장

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 이하 KARP)는 국민연금개혁을 20대 국회가 물꼬터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1년 역사를 갖고 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이 분명한 것은 국민연금이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고 지키는 공적연금으로 성장해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성장 과정에서 노후에 받아야 할 연금액은 삭감 일변도 개혁이었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 도입 당시 약속은 소득대체율 70%였다. 그 약속이 1999년 60%, 2008년 50%로 소득대체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50%에서 1.2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키로 했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 7월 0.25%포인트를 내린 이후, 이날 추가 하향 조정으로 기준금리는 2년만에 역대 최저수준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며, "기준금리를 또 내린 것은 경기 둔화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

누구나 편안한 노후를 꿈꾼다. 그러나 은퇴 후의 삶은 달콤하지 않다.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생활비 마련이다. 공무원, 군인, 교직자를 제외한 국민연금 대상자인 일반인의 연금 액수는 최소 생활비에도 못 미친다.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지 31년이 지났으나 전체 월평균 수령액은 52만 원 선이다. 55세에서 79세 고령자는 다소 많은 61만 원이다. 최소 필요생활비 198만 원에 턱없이 부족하다.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정작 자신들의 노후 준비는 뒷전에 두어서 모아둔 돈도 충분하지 못하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는 하늘의 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이하 도)는 오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유경제의 진화-플랫폼의 경쟁과 협력(모빌리티 중심)’을 주제로 ‘2019 공유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유경제 전문가와 함께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공유경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전문가와 이화영 평화부지사, 학계, 학생, 도민,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도는 지난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경제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유경제의 시대,

성남시(시장 은수미, 이하 시)는 ‘2019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해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미래의 꿈이 현실로, 꿈을 따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기념식, 시민 체험, 기업 홍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과 ‘사회적경제의 꿈’을 주제로

성남시(시장 은수미, 이하 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한누리에서 ‘2019년 공유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활용해 자원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포럼은 이종욱 성남시공유촉진위원회 위원(신구대 교수)이 진행을 맡아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김영철 유한책임회사 더함 이사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공유경제 비

한국적제3의길(대표의원 박영선), (사)생각연구소,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회장 박영기) 주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노동환경 변화 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 날 열린 토론회는 김성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생각연구소, 한국공인노무사회, 중소기업벤처부, 한국노총, 서울연구원,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 AI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들이 겪을 급격한 노동환경변화에 대해 미리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열렸다.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재산세 납부기한이 9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국민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방세 납부수단과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세액공제 방법을 23일 안내했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다양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수단을 국민들이 잘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체감도 높은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국민연금·기초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팩트북 제74호 '100세 시대의 공적연금'(243쪽)을 지난 달 30일에 발간했다.이 팩트북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와 공적연금제도를 분석, 우리나라 공적연금의 운용현황과 정책과제, 국회의 관련 법 논의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어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100세 시대의 공적연금'에 따르면, 주요국들은 역사적, 정치적 경험과 사회구조에

‘우주청 신설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공청회’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 노웅래 국회의원, 국회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 공동주최,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공청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후원,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우주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주청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스페이스X 등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

(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원장 김양순, 이하 협회)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협회 강당(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0, 여의도동 35-2, 백상빌딩 601호)에서 시니어 카운슬러 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기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정말 빛나고 멋진 시기는 인생 후반기이다!'라는 설립테마로 행복, 만족, 희망이라는 높은 심리적 웰빙을 사회복지 공헌활동으로 지원한다. 협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니어가 겪는 심리적인 고민과 삶의 문제를 상담, 지원을 함으로써 정

경찰청(청장 민갑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소액결제 문자 등으로 속인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금융 및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장정숙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토론회는 현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이하 BF)’ 제도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한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의 의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란 고령층·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 정보에 접근할 수 있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제기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연구와 개발이 생명·보건·의료·농림 수산식품·뷰티·에너지·환경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처럼 마이크로바이옴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종 질병과 미생물과의 연관성이 규명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질병치료와 고령층 만성질환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나라들은 이미 국가 차원에서 기술선점 및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