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동 아프리카 여행 설명회가 k -시니어스 사무실에 있다고 해서 단순한 호기심에 갔다. 세렝게티 사진 전문가인 이종열감독님 만나뵙고 이분이 쓴 책인 '야생 중독'을 읽고나니 가고 싶어졌다.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를 보러...여기에 약 25년간 사셨던 분이라 일반적인 여행가이드와 여러면에서 완전 달랐고 실경험과 시니어에 맞는 맞춤형 여행일것 같은 확신이 들어 그날 마음속으로 결정하였다. 8명 간다던 지원자가 결국은 둘만 가게 돼 완전 개인 가이드 여행이 된 셈인이다여행후 하나투어 제우스 검색해보니 같은 코스인데 상당히 비싼 여행
19일 오후 프리시션 항공을 타고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이동했다.비행기에서 킬리만자로 우후르봉 사진도 찍었다.케냐 나이로비 도착하여 나이로비 사파리파크 호텔에서 2박 3일 묵었다. 사파리파크 호텔은 규모가 대단했다. 우리나라 파라다이스 그룹이 과거 대규모 카지노를 운영했던 호텔인데, 지금은 소유권이 인도계로 넘어 갔다고 한다.아침 9시에 나이로비 명승지 관광 출발했다.- 맷브론즈 갤러리 방문데니스 매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론즈 조각가로 알려져 있다. 맷의 아름다운 청동작품과 함께 그 따님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
세렝게티 세로네라 에어스트립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아루샤에 도착했다.아루샤 공항에는 수많은 경비행기가 이착륙한다.아루샤 공항에서 커피농장 KIMEMO로 이동했다. 키메모는 80년 역사에 100만평 규모로 아루샤에서 2번째로 큰 커피농장인데 이감독과의 친분이 오래 되었다고 한다.점심시간이 지나 배가 고파서 우선 식사부터 했다. Kimemo는 코로나 이후 일반 식당 영업을 하지 않았지만, 이감독의 부탁에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었다. 스파게티는 맛있고 정갈하며 양도 적절했다. 클래식한 영국풍 분위기의 레스토랑(카페)에서 식사하며, 이감독과
세렝게티 OLESERAI 롯지는 이맘때 누우떼 이동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모루지역에 있다. 버팔로가 OLESERAI 롯지의 상징인가 보다.내가 처음에 버팔로와 누우가 구별이 안 된다고 했더니, 버팔로는 이마 한가운데 가름마가 뿔을 양갈래로 나누며, 아줌마처럼 납작한 얼굴이라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호텔마다 로비에 도착하면 손 닦을 따뜻한 물수건과 웰컴 쥬스를 내온다.우리 숙소는 나띠(버팔로)15번 텐티드 롯지다. 식사하러 오갈 때 무전기로 호출하면 직원이 와서 가이드 해주고, 롯지 출입문 지퍼를 열고 닫아준다.올레세라이 롯지는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에서 3박4일 게임드라이브 하는 동안 빅5(코끼리, 사자, 버팔로, 코뿔소, 표범)를 다 만나는 행운이 우리와 함께 했다.[코끼리][사자][버팔로][코뿔소][표범]세렝게티 빅5 중 표범을 마지막에 만났다. 사파리차 드라이버 리차드가 표범을 찾으러 애쓴 결과 사파리 마지막날 만났다. 표범은 예민해서 숨어 있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누우떼 대이동누우떼 대이동에 얼룩말도 같이 간다.치타하이에나 원숭이 어미와 새끼기린톰슨가젤타조홍학하마
우리 숙소 올레 세라이 롯지는 모루지역에 있는 5+성급 롯지다.아침 8시에 동물의왕국 세렝게티 사파리(게임드라이브)에 나섰다. 우리가 탄 차는 사파리차 중 에어컨을 갖춘(5%만) 고급 차량이다.사파리는 오전 오후 3시간씩 하는 게 적당하다고 한다.오늘은 세렝게티 세로네라 지역에서 느긋하게 게임드라이브 했다. 여러 동물들을 눈 앞에서 보며, 멀리 있는 동물은 줌으로 땡겨 영상을 찍었다.초원은 평온하고 아름다웠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끝없이 떠오르는 지평선이 내 눈에는 큰 원반처럼 느껴졌다.이 지역에는 아직 누우떼가 지나가지
우리는 남아공이 대주주인 MIRACLE의 열기구 사파리를 선택했다.새벽 4시에 미라클 직원이 응고롱고로 세레나 롯지로 픽업하러 왔다. 사파리차를 타고 어둑컴컴하고 울퉁불퉁한 길을 1시간 반 가량 달려 열기구 탑승장소에 도착했다. 웰컴쥬스를 마시고, 직원들이 열기구를 부풀리고 있는 사이 날이 밝아왔다.주최측의 준비로 와인 건배를 하고 사진 촬영도 했다.우리를 태우고 비행할 Pilot이 안전 주의사항을 얘기하고,새벽 6시에 지시를 따라 열기구에 탑승했다.이륙하는 소리가 무서워 속으로 기도했다.열기구 탑승 정원이 16명인데 시즌이 끝나는
응고롱고로(Ngorongoro)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화산 분화구로서 세계 최대의 야생 동물 서식지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며, 여의도 면적의 30배 정도라고 한다. 기린을 제외한 모든 동물이 산다고 해서 동물백화점이라는 별명도 있다.숙소인 응고롱고로 세레나 롯지는 가장 높은 2,400m 위치에, 분화구는 1,860m 높이이다.사파리차를 타고 3박 4일간 본격적인 게임드라이브에 나섰다. 응고롱고로에서 1박2일 , 세렝게티에서 2박3일 동안 우리에게는 빅5(코끼리, 사자, 버팔로, 코뿔소, 표범)를 다 만나
아루샤 Gran Melia Hotel(5+급 호텔)에서 첫 숙박을 하고, 어제 속이 불편해서 종일 굶다시피한 보상으로 오늘은 실컷 먹었다.로라와 나는 호텔 로비에서 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1대에 1억 한다는 도요다차를 개조해 만든 사파리차로 응고롱고로를 향해 출발했다.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응고롱고로 가는 길에 사파리 차창에 비치는 정면과 옆 풍경을 촬영했다.끝없는 지평선 위로 푸른 하늘에 흰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그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 있기를 바랬다.가는 길에 큰 바오밥나무를 보고,세계에서 그곳에서만 난다는 붉은 바나나도
전날 저녁때 잔지바르에서 FLIGHTLINK 항공으로 아루샤에 도착하여 킬리만자로의 도시 모시의 Wonder 호텔에 묵었다. 아침에 이감독이 화이트데이라고 예쁜 스티카를 붙인 포장에 캔디를 담아 주어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다.https://youtu.be/JVsHv5EOxYQ?si=ugYs9ILURRWZRnrO이종열 감독과 로라, 나, 메인 가이드와 포터 겸 가이드까지 5명이 킬리만자로 마랑구게이트로 출발했다. 이동하는 도중에 우후르봉(킬리만자로 정상)이 잘 보이는 도로에서 사진도 일단 찍어 두었다.킬리만자로는 5,895m까지 올라
스톤타운은 세계문화유산, 면적은 97 에이커이며 1500여 채의 집이 있고, 현무암에 석고를 발라 건물은 하얗고, 더위를 막기 위해 벽은 두꺼웠다. 가이드 따라 좁은 골목길을 걷고 보고 들었다. 스톤타운에서는 대문이 많은 것을 상징한다.대문 위가 둥그런 집은 인도계, 위가 반듯한 대문은 아랍계. 대문에는 Brass knob 이라는 꼭지가 있다. 대문에 꼭지를 많이 장식하는 것은 세를 과시하기 위함인데, 인도에서는 코끼리의 침입을 막는 역할도 했다고 한다.* 골목길 투어- Tippu Tip의 하우스: 그는 원래는 상아 무역상을
아침 7시, 아랍풍의 5성급 ZANZIBAR SERENA HOTEL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Prison island로 이동했다.잔지바에서 프리즌 아일랜드까지는 5km, 인도양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로지르며 보트로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끝없는 수평선 위로는 여러 겹의 구름들이 덧칠한 유화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섬에는 오래되어 우람한 맹그로브 나무와 50살 넘은 육지거북,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공작 등이 우리를 맞이했다.탄자니아 독립 전 노예 수용소로 쓰였던 곳, 노예제도 폐지 후 죄수들을 가두었던 흔적을 돌아보며 만감
나는 인생학교 7학년 3반, 건강할 때 다녀오려고 복잡한 도시 단조로운 일상을 뒤로 하고 아프리카로 날아왔다. 2024년 3월 10일 20시, 인천공항 J구역에서 카타르항공 체크인을 했다. 여권과 탄자니아 비자를 확인한 후, 수화물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았다.김정미샘 공항 미팅 후,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마쳤다. 로라는 보안검사 후 잠깐 여권 찾느라 급당황했으나 곧 마음을 진정시키고, 46번 게이트 앞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보딩 시간을 기다렸다.밤 11시 20분, QR 859에 탑승하고 이륙해서 11시간 비행. 긴 시간 자다깨
@아프리카 세렝게티Africa Serengeti#elevenlab #ai #chatgpt #serengeti20년, 1200일이 훌쩍 넘어선 시간을 세렝게티에서 지냈습니다.세렝게티는 저에게 인생입니다.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와 에어컨도 없이 털 옷 입고 뜨거운 태양을 버텨야 하는 사자, 치타 가족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똑비 일일찻집 행사지난 교토 여행단 해단식 겸 똑비여행클럽 소개를 겸한 일일찻집 행사가 서대문 똑비 본사 3층에서 2월22일 오후에 있었다. 똑비 운영진, 여행사 관계자 및 교토여행 참가자,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까지 3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협회에서는 정회원 5명 및 동반자까지 7명이 참석했다.교토 여행 때 찍은 동영상을 계속 방영해주고, 개인 사진 및 단체 사진 인화, 동영상은 USB로 각자 전달해줬다.똑비 여행클럽의 소개로 국내 여행은 3/10 영월 여행, 3/23 서천여행, 3/31-4/1 하동 광양 여행, 4/2- 독도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