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서울책보고에서 11월 27일

출간기념회 참가 작가와 운영진
출판기념회 참가 작가와 운영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Let’s 1111기념 작가탄생프로젝트 출판기념회11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책보고(서울시 잠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모든 국민은 작가다라는 테마로 국민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신중년 아카데미 작가탄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 245명의 작가가 탄생했다. 작가탄생프로젝트는 책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한달 이라는 짧은 기간에 책을 쓸 수 있도록 강의는 물론 매일 한 줄 글쓰기‘, ‘공감 메시지 토닥토닥‘, ‘출판기념회등을 지원하는 왕성한 노후준비프로그램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작가탄생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집필활동을 통해 1111일을 기념하여 스스로 책을 출간한 작가 6명을 만나는 자리였다.

작가탄생프로젝트 3기 출신 김광석 씨는 첫 시집 나 버리기에 이어 두 번째 시집 너 바라기를 출간했다. 1기 출신 안경숙 작가는 엄마, 내가 마지막 친구가 되어 줄게, 안 작가의 딸인 손주현 작가는 자유인 일기를 각각 출간해 모녀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유별님 작가의 숨바꼭질’, 이수진 작가의 사연 많은 여자 이수진의 글쓰기’, 장의영 작가의 백수 어머니께’ 1,2집이 세상에 나왔다.

작가탄생프로젝트에 이어 Let’s 1111까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권우실, 정태욱 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매년 책을 내는 작가들이 여러 명 태어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100명의 작가와 함께 1111일에 서울책보고에서 하고 싶습니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작가탄생프로젝트 출신 어머니와 함께한 손주현 작가는 엄마와 함께해서 더욱 기쁨과 의미가 있었다며 꾸준히 글쓰기를 해서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진 작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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