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피봇팅'을 주저하지 않는 디자이너Q-Rock작가가 멋지게 부캐(부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교수보다 작가가 좋다니 본캐(본캐릭터)가 바뀌려나..
11일(화)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문행클럽 15명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모였다. 계획을 세울 때는 찜통 더위를 피해 쾌적한 박물관에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를 관람하면서 한나절을 보내리라 생각했었다. 예상은 빗나갔으나, 어쨌든 물폭탄이 쏟아져도 중앙박물관은 안전할 테니 신변도 안전하겠지 했다.해설사를 따라 1시간 동안 설명을 들으며 이동했다. 메소포타미아관 앞에서 시작했다.사자 벽돌 패널, 기원전 약 604-562년 걸작과 복제작, 로마가 전하는 그리스 이야기기원전 2세기경부터 그리스 미술품들이 전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대표 정병길)이 주관하는 모바일화가들의 현지 모바일스케치 행사가 지난 7일 양평 세미원에서 열렸다. 최창수 모바일화가를 단장으로한수도권 지역 중심의 모바일화가 20여명이 참여했다.모바일미술은 모바일(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앱으로 그림을 그리고 활용하는 신영역의 미술이다. 전국의 100여명의 모바일 화가들이 주로 SNS나 줌(ZOOM)을 통하여 교류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회원전 및 현지 스케치 행사 등을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평소 줌으로 자주 만나 매우 친숙하게 지냈으나, 이 날 오프라인에서는 첫 대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가난하다고 해서그리움을 버렸겠는가,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 보지만.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아침송(頌)/ 유자효자작나무 잎은 푸른 숨을 내뿜으며달리는 마차를 휘감는다보라젊음은 넘쳐나는 생명으로 용솟음치고오솔길은 긴 미래를 향하여 굽어 있다아무도 모른다그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길의 끝은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여행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없다두려워 말라젊은이여그 길은 너의 것이다비 온 뒤의 풋풋한 숲속에서새들은 미지의 울음을 울고은빛 순수함으로 달리는이 아침은 아름답다
2023년 7월 3일 코리언시니어즈 합동세콤에서는 극단 '날좀 보소' 소개 순서가 있었다. 조순자 단장은 극단 소개글을 아래와 같이 썼다."꿈의 극단 '날좀 보소'는 인생 2막을 꿈꾸는 은퇴자들이 가슴에 품었던 자유를 꿈꾸며 연극 무대에 열정을 쏟는 시니어 극단입니다."단원들이 현직에 계실 때는 교장 선생님, 교수님으로, 은퇴 후에는 열정 넘치는 연극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0여 분이 매주 목요일 연출가를 모시고 두세 시간씩 연습하여, 10년 동안 10작품을 13회나 공연한 극단이 우리 협회 정식 극단이 되었으니 열렬히 환영한다.
동요 이슬 오카리나 4중주
덕연인문경영연구원 한영섭 원장님이 주최하는 '여름 음악회'에 초대합니다.무료이고 예약 없이 그냥 가시면 됩니다.
원챈스 One Chance , 2013 제작영국 | 드라마 외 | 2021. (재) | 12세이상 관람가 (재) | 106분 (재)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출연: 제임스 코든, 알렉산드라 로치, 줄리 월터스, 콤 미니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도전해 최종 우승을 이뤄낸 기적의 주인공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동 대작이다. 그가 우승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인생은 그전까지는 소심한 성격 탓에 답답해서 화가 날 정도로 실패와 불운
명동 성당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 1898에서는 2023년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가 열리고 있다.레지오 마리애의 조직은 로마의 군대 조직을 본 따 쁘레시디움을 기본 조직으로 꾸리아, 꼬미시움, 레지아, 세나뚜스가 있다. 프랭크 더프에 의해 창설된 레지오 마리애의 영적 3대 요소는 기도, 공부, 활동이다.레지오 마리애는 성모님의 군대라는 의미로 첫 회합은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개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 5월 31일 목포에서 첫 주회합을 실시해 올
모바일아티스트 장귀순 작가가 ‘바람의 향기’를 모바일그림으로 담아 첫 개인전을 연다. 치열한 삶 속에서 고단할 때나 기쁠 때나, 바람의 향기는 자신의 존재를 느끼게 했고, 꿈이 되고 희망이 되곤 했다.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꿈이 있었건만 ‘장 선생님’, ‘장 원장’, ‘장 회장’으로 불리며 정신없이 살아오다 모바일미술을 만나 ‘장 화가’가 되었다. 포기할 나이가 되어서야 줌zoom으로 모바일미술을 배워 화가가 된 것이다. 그룹전도 참가하고 상도 받았으니 이런 것이 소위 ‘소확행’이 아니고 무엇이랴. 아니 횡재에 가깝다. ‘
연주가에 따라 피아노 음색이 다르다. 명징한 소리를 자랑하는 선우예권이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했다.러시아 지휘자 미하일프레트뇨프,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2번과 백조의 호수를 편곡해 들려준 그의 발군의 실력에 관객들은 환호와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백조의 호수는 마치 웅장한 교향곡 같았다. 명불허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우예권아시아 넘버원을 자랑하는 서울시향
울트라와이드렌즈 0.6×와이드렌즈 1.0×망원렌즈 3.0×슈퍼망원렌즈 10.0×
엄마 Umma , 2022 제작미국 | 스릴러 | 2022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83분감독 : 아이리스 K. 심출연 : 산드라 오, 피벨 스튜어트, 더모트 멀로니, 오데야 러쉬할리우드가 주목한 ‘K-컬쳐’ 제사, 한복, 탈이 등장하며 한국의 보편적 정서 ‘한’을 다루는 독특한 호러 영화다. 제목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화를 관통하는 정서는 엄마의 ‘한’이다. 한국 고유의 정서 ‘한’을 강압적인 모녀 관계에 접목시켜 이를 메인 서사로 다뤘다.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 이미지를 지닌 모녀 관계에 우리나라 특유의 ‘한’의 정서가 가미
엘비스 Elvis , 2022 제작미국 외 | 드라마 | 2022.07.13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59분감독 : 바즈 루어만출연 : 오스틴 버틀러, 톰 행크스, 올리비아 더용, 켈빈 해리슨 주니어세계 최초의 아이돌, 시대의 아이콘, 영원한 슈퍼스타, 1953년 데뷔 이래 1977년 사망하기까지 20여 년간 전성기를 누리며 대중음악 역사에 수많은 기록을 남긴 ‘엘비스’는 로큰롤 앨범 사상 최초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포함, 빌보드 차트 1위 곡 17개 보유, 빌보드 200차트 최다 진입 아티스트 등 솔로 아티스트 중 범접
두 번째 찾은 부천아트센터, 5월 개관기념으로 유수한 지휘자 연주자들이 개관기념공연을 하고 있다.오늘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요엘레비, 그리고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의 공연이 있었다.탄호이저 서곡, 슈만의 첼로협주곡을 기돈 크레머의 바이올린버전 연주 그리고 보기 드물게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전곡이 연주된 꽉찬 연주회였다.악보를 모두 외워 지휘하기로 유명한 전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레비살아있는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70대 중반의 기돈 크래머불새 연주를 위해 오케스트라 대편성 KBS교향악단
http://maps.google.com/maps?q=37.5199058965576,127.050036216283국제공모전에서 당선된 아들의 작품전시회가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담동에 있는 '아트불 갤러리 청담'에서 있습니다. 당선된 한•중•일 작가들의 다른 작품과 함께 전시됩니다.▶전시명 : 한•중•일 AI 르네상스 전시회▶날짜 : 2023. 7. 1 ~ 2023. 7. 31▶장소 : 아트불 갤러리 청담(서울 강남구 삼성로 716, 청담동 76 리임빌딩 B103호)
▶전시실 소개-전시명 :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전시기간 : 2023. 6. 15.(목)~2027. 5. 30.(일)-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 고대 그리스·로마실(311호)상설전시실 내 세계문화관에 새롭게 ‘고대 그리스·로마실’이 조성됩니다. 전시 제목은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입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문화를 중심으로 두 문화의 관계를 살펴보려는 전시입니다. 전시실은 크게 '신화의 세계'와 '인간의 세상' 그리고 '그림자의 제국'의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품작은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전시기간 : 2023.6.2.(금)~10.9.(월) / 휴관일 9.29.(추석 당일)▶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런던▶전시품 : 라파엘로 , 카라바조 , 렘브란트 , 컨스터블 , 마네 , 반 고흐 등 내셔널갤러리 런던 대표 소장품 52점▶문 의 : 1688-2063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
초록의 시/박희진 풀밭 속에 말 한 필과 어린이 둘하나는 말 귀 잡고다른 하나는 말 갈기 잡고말에게 물 먹인다그저 묵묵히어떤 화가는이러한 풍경을 그림에 담았으나그 큰 화면은 초록일색일 뿐그래도 유심히 들여다 보았더니좀 진한 초록에선 말냄새도 나고좀 엷은 초록에선홍조를 띄운 어린이 볼냄새도그리고 물냄새도 나는 건 확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