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Up OCR기능을 이용하여 작가의 노트와 이력을 텍스트로 전환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렌즈 앱을 이용하여 그림 사진을 스캔하여 일일이 모서리를 따서 이미지를 만들었다.집안에 중증 환자가 있으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고통스럽다.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또는 끝나고 나서 갤러리를 찾는다.이 정도의 여유도 어떤 분들에게는 사치로 여겨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하다. ▶이경모 | Lee Kyoung Mo국립인천대학교 교육
▶뮤지컬 친정엄마-공연기간: 2023.03.28(화)~2023.06.04(일)-공연장소: 다큐브아트센터-공연시간: 평일(화~금) 오후 7시 30분/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6시-런닝타임: 15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티켓 등급 및 가격: VIP석 150,000원/OP석 140,000원/R석 130,000원/S석 100,000원/A석 70,000원초대권 두장으로 누구랑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 공연 장소랑 가까운 목동에 살고있는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 30분이었으나 일찌감치 만나 저녁식사도 하고
엄마라는 나무/신현득 엄마는가지 많은 나무오빠의 일선 고지서소총의 무게 절반을 오게 하여가지에 단다오빠 대신 무거워 주고 싶다시집간 언니 집에서물동이 무게 절반을 오게 하여가지에 단다그 무게는 무게대로 바람이 된다동생이 골목에서 울고 와도그것이 엄마에겐 바람이 된다뼈마디를 에는 섣달 추운 날엄마는 오빠 대신 추워 주고 싶다.그런 맘은 모두 폭풍이 된다엄마라는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남편에게 줄 선물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준비했던 미국 어느 중산층 중년부인은 오히려 남편에게서 이혼을 통보 받는다. 그녀는 사파리 여행이 예약된 상태이기 때문에 홀로 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어떤 남자와 코끼리를 보호하는 사람들을 만나는데.....크리스마스 인 아프리카(Holiday In The Wild)는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잘 그린 그림을 전시회에서 보는 것처럼 보는 내내 행복을 주는 작품입니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처음 기획 때부터 넷플릭스 영화로 기획된 영화라서 박스오피스 기록은 없습니다
부활 Risen , 2016 제작미국 | 드라마 | 2016.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07분감독 : 케빈 레이놀즈출연 : 조셉 파인즈, 톰 펠튼, 피터 퍼스, 클리프 커티스예수의 부활에 대한 영화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신을 믿지 않는 영화 팬들도 볼만한 영화다. 신을 믿지 않는 로마인의 시각에서 본 예수의 부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호민관으로 전장은 물론 점령지에서도 지배권을 행사하는 막강한 위치다. 그날도 반란군을 제압하고 돌아오자 빌라도 총독이 부른다. 로마 황제가 곧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거의 매월 천원의 행복이라는 행사를 한다. 이번 달은 해설이 있는 라는 제목으로 행복을 열었다. 체임버홀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꽃이 피는 봄 더 행복하기 위하여 왈츠와 탱고의 춤곡을 선정하였다. 폴란드 쇼팽의 E단조 왈츠 B 56, 오스트리아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와 푸른도나우강, 프랑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왈츠, 백조의 호수 왈츠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아르헨티나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리베르 탱고까지 우리에게 어렵지 않은 춤곡을 선사해 주었다
세월이 가면/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의 눈동자 입술은내 가슴에 있네바람이 불고비가 올 때도나는저 유리창 밖 가로등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그 벤치 위에나뭇잎은 떨어지고나뭇잎은 흙이 되고나뭇잎에 덮여서우리들 사랑이사라진다 해도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의 눈동자 입술은내 가슴에 있네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그래, 우리는/박은주 사람이 꼭 똑똑해야 하는 건 아니다우리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으냐셈이 느려도 헤아릴 줄 알고걸음이 느려도 끝까지 가면 되지사람이 꼭 잘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우리가 결핍이 얼마나 많으냐때로는 서로 변덕과 상처로 폐 끼치며같이 웃고 같이 울 줄을 알면 되지이 세상 귀한 것들 중에씨앗이 가장 고귀한 까닭은너는 오직 너로 살고 나는 나로 살며서로 다른 꽃 피우기 때문이지
생일 Birthday , 2018 제작한국 | 드라마 | 2019. 개봉 | 전체관람가 | 120분감독 : 이종언출연 :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윤찬영"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전 국민에게 위안을 준 영화라는데 마음이 무겁다.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이야기이다. 정일은 베트남에서 일하느라고 몇 번 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찬밥이다. 아들을 잃은 순남은 우울증에 빠져 정일에게 이혼장도 들이 민다. 그러나 정일은 좀 더 생각해보자며
K-시니어즈 김봉중회장님의 주선으로 에 다녀왔다.큐레이션이 있는 장소가 인상적이었다.'앙트레블'이라는 상호에 어울리게 카페 입구에는 곧 떠날 준비가 된 듯 여행 가방이 놓여있었다.카페 안에는 공항에서 보는 비행기 출발 시간표도 있었다.한쪽 벽에는 사진으로 꾸민 세계지도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각 지역의 사진으로 꾸며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입구에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물과 커피가 있는데,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 두 가지를 준비해 두어 배려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대형 스크린이 있고 경쾌한 재즈
-서울시향 : 리게티 피아노협주곡, 드뷔시 영상, 라벨 스페인광시곡-2023. 4. 20 (목), 롯데콘서트홀지휘자의 익살과 온화한 무대 매너가 돋보인 공연이었다.
뷰티풀 다크니스 Love Is Blind , 2019 제작미국 | 드라마 외 | 15세이상 관람가 | 93분감독 : 앤디 딜레이니, 몬티 화이트블룸출연 : 섀넌 타벳, 에이단 터너, 벤자민 워커, 클로에 세비니`선택적 지각 오류`라는 증상으로 살아있는 어머니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는 발랄한 젊은 여자다. 짧은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싱그런 존재다.엘리자베스는 부모와 살고 있지만 그녀의 눈에는 아버지만 보인다. 아마도 어머니가 어릴 적 아버지를 버리고 떠나는 장면을 목격해서 의도적으로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있는
몇 년 만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오카리나로 오프닝 공연을 했다. 초록의 맑은 공기까지도 맛이 있었다. 젊음의 거리답게 12시가 넘으니 많은 분들이 식사 후 손에 손에 커피를 들고서 우리 공연에 박수도 보내주고 환호성도 보내주고 5곡 짧은 시간이 아쉬웠다.외국인이 무대 앞에 까지 나와서 사진도 찍고 함께 해주어 더 신이 났다. 앙코르를 받고 '사랑의 트위스트'로 멋진 마무리를 했다.한 달에 한 번 대학로 마로니에서 나눔과 봉사로 즐기면서 하는 오카리나 공연이다. 우리는 언제 어느 때라도 부르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 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 1962 제작미국 | 서부 외 | 12세이상 관람가 | 126분감독 : 존 포드출연 : 존 웨인, 제임스 스튜어트, 리 마빈, 베라 마일스랜스(제임스 스튜어트 분)는 친구였던 톰(존 웨인 분)의 장례식을 위해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신본으로 향하고, 가는 도중 회상에 잠긴다. 랜스의 기억은 수십 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 갓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을 얻은 랜스가 무법자가 활개 치던 서부로 가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가진 법전을 들고 서
경운박물관(박물관장 조효숙)은 개관 20년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박물관장 김종대)과 함께 K-museums 공동기획전을 열었다.전시기간 : 2023년 4월 20일(목) - 12월 30일(토)"소색은 색이 없는 것이 아니라, 천연의 다양한 소재로부터 나오는 깊은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소박한 흰옷 속에 아름답게 스며든 직조, 문양, 오묘한 색들의 향연을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식에 앞서 참석 인사들 기념촬영오픈 공연
장르 : 뮤지컬, 창작일시 : 2023.3.28~06.04장소 :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출연 :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이시강, 김도현....뮤지컬 친정엄마의 원작은 2004년 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후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뮤지컬 공연으로는 10년 동안 320회의 누적기록을 달성하였고, 관객수는 40만 명을 돌파한만큼 국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인하지만 가장 그리운 이름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뤄 모든 연령층
▶서초문화원 수요 시네마 안내입니다.양재역 9번 출구에 있는 서초문화원 1층 아트홀에서는 4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영화 '노트북'을 상영합니다.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좌석이 600석이 되니 여유있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상영 날짜 : 2023. 4. 26. 수요일 오후 2시-장 소 : 서초문화원 1층 아트홀-영화 제목 : 노트북-대 상 : 선착순 무료※영화 노트북을 감명깊게 본 관객인 제가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영화이며 여러 벗님들께 '
'K-뺑파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가 오는 날씨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2회 공연 모두 매진이었다. 광화문연가 Hugging 문화예술 주최, 국립창극단 김형철 명창의 연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트롯과 국악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공연이었다. 공연 내내 관객의 박수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출연진의 끼가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출연진과 관객 모두 공연장을 나올 때는 웃음과 행복감이 눈에 보였다. 전세계에 K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우리 민족의 흥을 전달할 수 있는 상설공연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 2007 제작미국 | 범죄 외 | 2015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6분감독 : 시드니 루멧출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단 호크, 알버트 피니, 마리사 토메이회계법인 회사의 중역으로 일하고 있는 앤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는 겉보기엔 번지르르해 보이지만 실은 마약 중독과 분식 회계 공금 횡령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 앤디의 동생 행크(에단 호크) 역시 경제적으로 곤란하긴 마찬가지다. 이혼 후 딸아이의 양육비도 제대로 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