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명동 성당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 1898에서는 2023년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은 로마의 군대 조직을 본 따 쁘레시디움을 기본 조직으로 꾸리아, 꼬미시움, 레지아, 세나뚜스가 있다. 프랭크 더프에 의해 창설된 레지오 마리애의 영적 3대 요소는 기도, 공부, 활동이다.

레지오 마리애는 성모님의 군대라는 의미로 첫 회합은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개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 5월 31일 목포에서 첫 주회합을 실시해 올해가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이 된다. 전시회에는 70년간의 활동상황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다.

나는 퇴임 후 2015년부터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하고 있으며 6년간은 쁘레시디움 서기로 현재는 회계로 참여하고 있어 남다른 관심으로 전시회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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