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서 헌터 Last the Night, 2022 제작미국 | 스릴러 외 | 15세이상 관람가 | 87분감독닉 레저출연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마케나 테일러, 아코리에 화이트, 데이빗 발데스대학생인 세이디와 친구들은 담당 교수 던바와 줌으로 비대면 강의에 참여하다가 끝냈다. 그런데 줌 작업에서 나간 줄 알았는데 던바는 남았던 남녀 학생들 뒷담화를 다 듣는다. 총으로 발사하면 페인트가 나가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을 하자는 내용이었다.'세이디'와 친구들은 팬데믹으로 일시 폐쇄된 학교에서의 페인트볼 게임을 계획하고 늦은 시간 학교로
기억조차 희미한 지난 추석 명절 연휴에 무의미하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귀향(歸鄕) 인파에 휩쓸려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보다는 일주일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성묘(省墓)를 마쳤다. 그 대신 긴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월터 아이작슨의 라는 두꺼운 책을 붙잡고 "그가 상상하면 모두 현실이 된다!"는 ‘일론 머스크’를 만났고 그와 연결된 129명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일론 머스크'를 연애하듯 뜨겁게 만나며 그와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황홀한 생각까지도 했었다. 그의 열정과 몰입, 이끌림의 매
투 오브 하트 Two Hearts as One, 2014 제작튀르키예 | 전쟁 외 | 12세이상 관람가 | 109분감독하산 키라치출연세르칸 세날프, 한데 소랄, 피크레트 하칸, 야그무르 카시포글루눈물나는 실화 영화다. 얼마전 다녀온 조지아의 풍광과 역사와도 겹쳐져 감동적으로 본 영화다.1992년, 터키 출신의 유누스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카자흐스탄의 심켄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유누스는 카자흐스탄의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아내와 두 딸 가족들까지 카자흐스탄으로 데려온다.한편, 심켄트 역에는 누군가를 오래도록
https://youtu.be/mX8S-7vjjco?si=aKnq-OFh1W0BbGd7창덕궁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은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그럼으로써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올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재건되지 않았고, 270여 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 왕조 제1의 정궁으로 역할 하였으며, 마지막 임금인 순종 때까지 사용된 최후의 궁궐이기도 하다. 동쪽의 창경궁과 함께 하나의 궁궐로 사용되어 동궐이란 별칭을
토요걷기 회원 11명은 종로3가 익선동에서 출발하여 창덕궁과 창경궁을 산책한 뒤 대학로로 향했다. 극단 토티가 공연하는 "악극 전국 노래자랑"을 관람하기 위해서 일찍 한예극장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 4분이 합류하여 2회차 연극을 보았다. 연극은 2회 공연이었으며, 친근하고 따뜻한 스토리여서 즐겁게 관람했다. 협회에 티켓 40장을 보내주고, 멋진 공연을 하신 신재우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연극배우로 큰 역할 하기를 기대한다.
종로3가 4번 출구 맞은 편 익선동에서 근사한 베이커리카페 OBELEE를 발견했다. 9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라서 깨끗하고 쾌적했다. 1층 2층으로 널찍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모임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사실 그 앞 대로 양편에는 전집이나 막걸리 파는 곳이 즐비하고 카페다운 장소를 찾기 어려웠었다.테이블 위 QR을 찍어서 카톡 친구 추가하고 아메리카노도 1잔 받았다.
너스 베티 Nurse Betty, 2000 제작독일 | 코미디 외 | 2001.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12분감독닐 라부트출연그렉 키니어, 모건 프리먼, 르네 젤위거, 크리스핀 글로버베티(르네 젤위거)는 간호사가 꿈이다. 그런데 생일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무심하고 한심한 남편 델(아론 에크하트)과 산다. 남편은 마약밀매와 연관되어 있는 인물이다. 캔자스 시티의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사는 그녀의 유일한 낙은 TV에서 연속극을 보는 것이다. 그녀가 열광하는 프로그램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제1일 : 나주곰탕 식사, 해설사와 함께 나주읍성 돌아보기, 한옥 윤은재https://youtu.be/kj3moUvTjKA?si=DYBD941yoJN_Rffj 제2일 : 이십삼점오 카페, 영산나루에서 황포돛배 타기, 예향한정식 만찬https://youtu.be/JfO9auquyB4?si=xNxlJ5ixB8ACWJhS 제3일 : 나주향교 겉돌아보기, 꽃차 체험과 꽃무드등 만들기https://youtu.be/JQy-vYm-lPM?si=ter28XQ08PanWEnk
나주 향교는 고려 성종 6년 (987년)에 설치되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교육기관을 이르는데, 공자를 비롯한 유학의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것과 지방 백성을 교육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다.서성문 성곽(서성문 근처에 나주향교가 있다)나주향교의 정문 격인 외삼문외삼문은 출입문이 3칸인 문으로 밖에 설치되어 있어 외삼문이라 부른다. 출입 시에는 동입서출 즉 동쪽문으로 들어가고 서쪽문으로 나간다. 춘계 .추계 석전대제 등의 제례를 봉행할 때만 사용한다.향교는 근대적인 교육제도가 성립되기 이전에 지방에 설
아침 순찰 나갔던 아빠 사자가 돌아옵니다아빠 사자는 엄마 칼리에게 인사하고 가족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칼리는 아직 자고 있는 아기 사자를 깨울까봐 아빠 사자를 옆 나무로 보냅니다영역 순찰을 돌며 피곤했던 아빠 사자가 나무 그늘에 눕자마자 잠이 듭니다 엄마 칼리가 피곤한 아빠 사자와 자고 있는 아기 사자를 위해 보초를 섭니다 엄마 칼리가 지치면 다음 보초는 누구일까요??
좋은 여행은 맛집순례 비중이 높다. 시니어에게는 특히 그렇다.이번 K-seniors 여행자클럽 "나주읍성 살아보기" 여행에서 나는 맛집에 특히 반했다. 일정에 끼었던 아래 5집에 대만족이다.정성들여 맛집을 안내한 여행사 '다음레저'에 감사한다.
나주 한옥마을에서 꽃차 공예체험을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진 꽃다비가 우리를 맞이했다. 꽃차집인지라 다구가 정말 많고, 가지런히 놓인 다구가 너무 예뻐 우리가 탄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바쁘자 꽃처럼 예쁜 선생님은 많이 찍으라며 응원했다. 곡식창고였다는 건물은 통풍이 잘 되도록 지어졌고, 천정을 올려다보니 천년은 됐음직하게 보이는 샹량이 귀하고 고풍스러워 보였다.꽃차는 눈으로 먼저 코와 입으로 마신다고 한다. 나는 오늘처럼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매화차를 선택했다. 처음 마셔본 매화차는 독하지 않고 은은하며 향긋하고 맛
https://youtu.be/JfO9auquyB4?si=Yx4-HHmUvJnA9mVx나주읍성 문화체험 둘째날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에 앞서 이십삼점오 카페에서 우아하게 오손도손 커피를 마셨다.황포돛배는 영산나루 홍어거리 부근에서 승선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도나도 사진찍고 사진 찍어주느라 왕복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목포로 이동하여 자유점심을 위해 항동시장 앞에서 해산했다. 나는 데리러 온 언니랑 이질과 장모님밥상에서 꽃게탕정식을 먹고 언니네 집으로 갔다.언니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초기 단계여서 조금 전 대화 내용을 잊고
오토라는 남자 A Man Called Otto, 2022 제작미국 | 코미디 외 | 2023.03.29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6분감독마크 포스터출연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미국식으로 리메이크한 영화다. 이 영화도 톰 행크스의 명 연기 덕분에 미국에서 큰 흥행 성공을 이뤘다.오토는 혼자 사는 까칠한 남자 노인이다. 은퇴하고 동네 온갖 일을 간섭하고 다니는 자치회장이다.아내와는 열차 안에서 만났다. 차장이 와서 차비를 내려는데 동전이 없어 주춤 거리자
23.11.28(화)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대합실 3층서"K-365 패션쇼"가 열렸다.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그레이스 문, 박선영이 참여하고,패션쇼를 위한 축하 공연으로 한국/인도네시아/일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뷰티박스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씨 의 공연이 함께 선을 보였다.패션쇼에는 전대원,이라희씨도 출연 하였다.이번 행사는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주관, 한국공항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다.김포공항 K365패션쇼김포공항 365패션쇼
코리언시니어즈는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원 29명은 다음레저 여행사를 통해 나주읍성 한옥마을 2박3일 문화체험을 떠났다. 나주에 도착하자마자 맛집으로 소문난 하얀집에서 나주곰탕을 먹었다.해설사와 함께 또 인력거를 타고 나주읍성을 돌아보고, 나주신청문화관과 나주정미소에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한정식집 사랑채에서 굴비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각자 정해진 숙소에서 짐을 풀었다. 나는 일행 5명과 함께 한옥 윤은재를 배정 받았다. 윤은재는 넓고 고급스런 한옥이어서 잠자리가 편안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한옥으로 강추한다.밤에 영산나루 이희정
써밋 피버 Summit Fever, 2022 제작영국 | 액션 외 | 15세이상 관람가 | 115분감독줄리안 길베이출연프레디 토르프, 라이언 필립, 미셸 비엘, 마틸드 와니에인간 VS 알프스 3대 빙벽을 배경으로 찍은 순수 산악영화다. 등반 역사상 가장 많은 죽음을 초래한 알프스 3대 빙벽 도전에 나선 젊은 등반가들이 있다. 산정상에 올라야한다는 집념과 무언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 잡힌 젊은이들이다.암벽을 타는 두명의 남성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한다. 등반이라면 환장하는 장 피에르. 일명 JP는 자신의 등반파트너 마이클에
잠실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석촌호수 동편을 꼭 둘러 보면 좋을 것이다. 갖가지 빛의 축제가 2월말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압권은 동호 가운데에 설치한 불가리의 목걸이다. 디자인도 아름답지만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물이 볼만하다.
나는 이말의 의미를 나이 60세가 된 요즘에서야 절절히 깨닫게 되었다. 몇년 전 지인따라 재래 시장이 가깝게 있는 곳으로 이사온 나에게 이곳은 별천지 같은 곳이다. 평생 마트에서만 물건을 사다가 이곳에서 못난이 야채와 과일을 접하게 되었다. 두개의 몸통을 가진 샴 쌍둥이 당근, 움푹 파이면서 제멋대로 꼬인 파프리카 등. 이런 못난이는 대체로 국산이며 실제로 모양과 맛은 하등 연관사항이 없지만 값은 예쁜 아이들에 비해 반절이하로 뚝 떨어진다.값은 물론이거니와 진열대에는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한 바구니씩 담겨 못난이 코너에서 땡처리된다
애스크 미 투 댄스(Ask me to dance)감독: 톰 말로이출연:브라이아나 에비건, 톰 말로이, 마리오 캔톤별이 빛나는 밤, 잭과 질은 5일밖에 남지 않은 연말 전에 인생의 사랑을 만날 것이라고 예언하는 점쟁이를 따로 만난다.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잭과 질은 각각 눈에 불을 켜고 그 사랑을 찾아 보지만, 끔찍한 파트너들을 만나게 된다.잭은 원래 댄스 강사였다. 그러나 이혼하고 혼자 산다. 그래서 나이트 클럽에 자주 놀러 간다. 질은 댄스에 맛을 알고 매일 나이트 클럽에 춤추러 간다. 그러면서도 둘은 따로 논다.연말에 친구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