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비' 이벤트 행사에 당첨되어 향긋하고 달달한 성주 참외가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은은한 참외 향을 맡으며 언박싱했더니 싱싱하고 맛있게 생겼네요. 성주 참외가 유명한 이유는 고급스러운 당도와 식감이라고 하네요. 성주 지역의 특수한 토양 조건과 기후, 재배 기술 등이 참외의 맛과 품질에 영향을 끼치나 봅니다.지난 주, 인터넷에서 참외를 구입했는데 달지를 않았거든요. 그런데 맛있는 참외는 향기부터 다르네요. 거기에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까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삭아삭하고 당도도 엄청나네요.
▶책읽는 서울광장 개막 프로그램 : 서울광장, 책과 멜로디가 있나봄-일시 : 2023. 4. 23.(일) 10:00~17:00-장소 : 서울광장-개막 프로그램 공연 일정△12:00 ~ 13:00성민제 재즈 콰르텟 (콘트라베이스 듀오 성민제, 최진배/피아니스트 조윤성/퍼커션 김정균)△13:00 ~ 14:15오상진&김소영 부부와 함께하는 북토크△14:30 ~ 15:00가수 린(LYn) 공연▶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개막 프로그램 : 갓생 라이프, 광화문 책마당-일시 : 2023. 4. 23.(일) 15:00-장소 : 광화문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 코로나 극복 기원 봄맞이 '가곡의 밤'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립니다.
봄의 깊은 품 속에 빠져드는 듯한 4월 17일 월요일 10시, 송파세콤 회원 6명은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서 만났다.먼저 디지털배움터에 가입 안 한 회원들은 회원가입부터 하고, 정용현 이장님으로부터 디지털배움터에 대한 안내와 카톡에 'askup' 설치와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습도 했다.일선 경찰관들의 요청으로 개발되었다는 보이스피싱 악성 앱 순간 탐지기인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했다. 앱을 설치하고 배우니까 보이스피싱에선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했다. 디지털배움터에 대한 안내, 'as
2023. 4. 17(월) 16:00, 불광동 50플러스센터 1층 로비에서 6명의 회원이 만났다. 정외순 이장과 안성희, 오정애 회원은 2시간 전에 와서 오카리나 버스킹을 했다고 한다.정담, 덕담, 한담을 나누며 웃고 떠들다보니 저녁 식사시간이 멀었는데도 배가 고파왔다. 오늘 주제는 오카리나 배우기와 시니어들의 전유물인 파크골프를 배우자는 내용이었다. 다음 모임 때는 각자 오카리나를 챙겨 오기로 오기로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안성희 회원의 작품정준호 회원의 작품 저녁 식사는 응암동에 맛있고 럭셔리한 태국 식당으로
한달에 두 번, 첫째 셋째 월요일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랍니다. 성북 50+센터에서 (사)코리언시니어즈 성북세콤의 회원분들을 만나는 날이거든요. 아직 시니어 나이에 속하지는 않지만 회원분들의 특별한 배려로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인생 선배님들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지혜와 배려심 등 배울 점이 많아서 저에겐 특별한 시간이지요. 늙음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저의 생각엔 나이와 상관없이 내 안에 열정이 꺼지고 꿈이 없는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사진 속에 있는 분들은 모두 청춘이지요. 다들 열정이 넘치고 자신의 삶을 바
드디어 시니어 대상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됩니다. 다방면으로 반짝반짝 아이디어도 많으시고, 출중한 역량과 별별 경험을 다 하신 (사)코리언시니어즈 회원님들께서 하고 싶은 모든 제안을 그릇에 담아내 보세요 . 이웃과 나라를 이롭게 하는 좋은 정책이 탄생될 것 같습니다.주제는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이나 정부정책 또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 자유롭게 선정하시면 되고 접수기간은 2023. 4. 15(토)부터~6. 15(목)까지 입니다.▶http://www.epeople.go.kr
“방금 떠올랐던 생각, 귓전을 스쳐간 소리, 혀끝에 감돌던 한 마디, 그것이 과연 무엇이던가. 바로 그것을 어떻게 되살려낼까 궁리(窮理)하다가 평생을 보낸 사람“김광규 시집 '그저께 보낸 메일' 32쪽에 나오는 시(詩)의 일부다. 평생까지는 아닐지라도 편지 쓸 사연을 窮理하다가 900호를 맞이하였다. 참 별일이다. 어젯밤 꿈에 899호까지의 편지들이 나비처럼 날아다녔다. 2,400년 전에 살았던 철학자 장자(莊子)의 선몽(仙夢)이 아니라 무지몽매(無知蒙昧)한 필자의 춘몽(春夢)이었기에 사실적이다.조고각하(照顧脚下), 자신의 발밑
군포 철쭉동산 철쭉이 개화를 시작했다. 올해는 진달래, 개나리, 매화, 목련, 벚꽃 등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더니 철쭉도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 군포 철쭉 축제'는 당초 축제 기간이 4.28∼30일이지만 이른 개화로 인하여 4.21~30일 10일간을 철쭉 주간으로 정하고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한다. 철쭉동산은 철쭉제 준비로 이곳저곳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금 꽃이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이미 활짝 핀
서초세콤과의 만남을 한 주 건너뛴지라 오늘(4/10)의 모임에 발걸음이 빨라짐은 세콤과의 만남이 일상으로 자리잡은 당연한 결과이리라. 모임 장소를 옮겨 두 번째로 찾은 반포2동 주민센터의 회의장에 들어서니 먼저 한용술 이장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신다. 뒤 이어 정선모 회원이 간식을 가지고 나타나셨다.이원택 회윈이 준비한 '초간단 동영상 만들기' 맞춤 강의로 보다 쉽고 빠르게 동영상 편집의 방법을 익힌 후, 인근 식당에서 담소와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언제나 그렇듯이 식후에 커피 한 잔은 회원들간 친목과 우의를 나누며 다지는 시간
지난 7일 10시 30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선생 순국 103주기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최재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500명 가까운 추모객이 참석했습니다. 이날의 행사를 의미있게 취재하여 선생의 독립정신을 가장 잘 보도한 아래 7명에게 시니어타임스 우수기자상을 드립니다. 시니어타임스는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회원 2,600여 명이 기자로 활동하며 발행하는 인터넷 뉴스 미디어입니다.☆ 최우수기자상 : 박희봉☆ 심층보도상 : 이영대, 이원택, 정순영☆ 열성보도상 : 윤지예, 강경구, 장혜섭(최우수기자 : 당일에
기간을 연장하면서 까지 아이디어를 찾는 서울시의 제안공모사업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단체는 2015년 1월 9일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달 31일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은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단체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입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제출한 저희의 "2023년 사업계획"을 제안사항으로 제출합니다. 지정기부금이 아니더라도 또 저희가 아니더라도 시니어들에게 진정으로 시급하게 수행하여야 할 사업이라서, 서울시에 2024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아무 조건없이 제출합니다. 모바일분야
4월 10일 월요일 10시, 송파세콤 4명의 회원은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서 만났다. 오늘은 캉캉님이 사오신 커피를 마시며 디지털배움터(www. 디지털배움터. kr)에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방법을 익혔다.정용현 이장님이 스마트폰 기본 기능인 갤러리 앱으로 동영상 편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다.갤러리 앱을 열고 편집하려는 동영상 선택 - 하단의 메뉴에서 편집 누르고 - 편집할 영역 선택 - 필요한 경우 필터, 텍스트, 음악 등의 효과를 추가 - 저장 - 저장한 동영상은 갤러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점심은 오늘
우리 협회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회원 2,600여명은 정치적 집회에 참여하거나 일체의 정보, 평론, 의견을 게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노인회 문제는 일정 부분 우리 시니어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한은퇴자협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정부의 후원을 일체 받지 않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NGO 사단법인 입니다. 자주적으로 우리 자신의 시니어시절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 새로 진입하는 시니어에게는 유용한 지혜를 전달하려는 단체입니다. 이러한 비정치적인 지난 8년 간의 순수 공익활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선생 순국 103주기 추모식및 최재형상을 시상하는 날, 현충관 뜰엔 활짝 피었던 호국의 꽃, 수양벚꽃마저 꽃비가 되어 우리 가슴에 고즈넉이 내려앉는다.꺼질 듯 꺼질 듯 고단하고 가혹한 삶을 견디어내고 끈질기게 이어와 선진국 대열에 오른 우리 민족의 생명력과 저력은 최재형선생 같은 분의 DNA를 물려받았음에 가능한 것이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오랜만에 찾은 협회 행사에 반갑게 맞아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동작대교 구름카페로 자리를 옮겨 함께 나눈 커피타임 즐거웠습니다.
혹여 필자(筆者)에게 나이보다 훨씬 젊다거나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면역력과 건강법에 대해 누군가 묻는다면, 우물쭈물하지 않고 8할이 ‘물(水)’때문이라고 물 흐르듯이 답할 것이다. 아예 작은 물병을 꿰차거나 들고 다니면서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 하마(河馬)보다 입(口)은 크지 않지만 물을 河馬보다 더 먹는다. 조갈증(燥渴症)이 있거나 마음이 메말라서가 아니다. 오래된 습관이다.몸에서 순환되고 있는 물을 느낄 때마다 생동(生動)의 힘을 얻는다. 그런 유익(有益)을 주는 물 자체를 좋아한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차
대한국민의회 외교부장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을 역임한 최재형선생은 ‘페치카’란 별명으로 불릴 만큼 나라를 잃은 국민들을 보살피고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이시다.그는 1860년 함경북도에서 가난한 소작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아홉 살이 되던 해 가을 아버지를 따라 연해주에 위치한 러시아 최초의 한인마을, 지신허로 이주했다. 우연한 기회에 러시아 상선을 타게 된 선생은 6년 간 선원 생활을 하며 러시아어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았고, 이후 상사(商社)에서 상인으로 일하며 성공 가도를 밟게
강남대에서 2023년 1학기 시니어여가문화산업론 수업을 맡고 있는 김수형 입니다. 2015년부터 K-시니어즈(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번 시니어여가수업을 맡으면서 과제를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던 차에 작년에 김봉중회장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QR코드로 배우는 도시학교'의 컨셉이 시니어 여가와 문화 그리고 시니어의 삶을 이야기하기에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세대소통의 차원으로 젊은 학생들과 시니어가 만나 실버와 노년, 여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가 좋겠다고 생각하여 회
4월 7일 10시 30분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 최재형선생의 103주기 추모식에 협회을 대표하여 회원 11명이 참석하였다. 최재형선생의 위대한 항일독립운동사를 새로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추모식이 끝나고 깔끔하게 정리된 현충원 경내를 오랜만에 둘러보고, 동작대교로 이동하여 한강을 조망하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순국 103주기 추모식 및 최재형상 시상식이 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2시간 여 동안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 문영숙) 주최로 열린 오늘 제4회 행사는 추모객이 500명 가까이 참가하여 점심식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성공적인 기념사업회 활동을 보여주는 결과라서 참석자들이 모두 흐뭇해 하였다. 추모식 및 시상식을 영상뉴스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