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선생 순국 103주기 추모식및 최재형상을 시상하는 날, 현충관 뜰엔 활짝 피었던 호국의 꽃, 수양벚꽃마저 꽃비가 되어 우리 가슴에 고즈넉이 내려앉는다.

​꺼질 듯 꺼질 듯 고단하고 가혹한 삶을 견디어내고 끈질기게 이어와 선진국 대열에 오른 우리 민족의 생명력과 저력은 최재형선생 같은 분의 DNA를 물려받았음에 가능한 것이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랜만에 찾은 협회 행사에 반갑게 맞아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동작대교 구름카페로 자리를 옮겨 함께 나눈 커피타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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