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등 300여 명에게 급여 지급을 위한 입법활동 중

우리 협회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회원 2,600여명은 정치적 집회에 참여하거나 일체의 정보, 평론, 의견을 게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노인회 문제는 일정 부분 우리 시니어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한은퇴자협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정부의 후원을 일체 받지 않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NGO 사단법인 입니다. 자주적으로 우리 자신의 시니어시절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 새로 진입하는 시니어에게는 유용한 지혜를 전달하려는 단체입니다. 이러한 비정치적인 지난 8년 간의 순수 공익활동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서 3월 31일에는 협회가 기획재정부 발표 공익법인으로 등록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여당의 뿌리인 영남지역에서 국회의원을 3선이나 지낸 대한노인회 회장이 주도하는 법안은 새정부가 국정개혁을 하려는 데에도 역행하는, 큰 발목 잡음이 되리라 생각하여 협회도 철회촉구 연대모임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협회는 완전히 비정치적인 활동, 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계속하여 매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이사장 김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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