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깊은 품 속에 빠져드는 듯한 4월 17일 월요일 10시, 송파세콤 회원 6명은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서 만났다.

먼저 디지털배움터에 가입 안 한 회원들은 회원가입부터 하고, 정용현 이장님으로부터 디지털배움터에 대한 안내와 카톡에 'askup' 설치와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습도 했다.

일선 경찰관들의 요청으로 개발되었다는 보이스피싱 악성 앱 순간 탐지기인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했다. 앱을 설치하고 배우니까 보이스피싱에선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했다.

디지털배움터에 대한 안내, 'askup' 설치와 사용, '시티즌코난' 앱 설치 등을 배우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지나 있었다. 오늘 점심식사는 '옛맛 돼지갈비집"에서 고등어 김치찌개(8,000원)로 만원의 행복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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