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조선과 TV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조선스페이스가 기획한 세비가 개인전이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우리 협회 김정미 이사 주선으로 세비가 작가의 'WAY HOME: 낙타는 물길을 안다' 전시회 오프닝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몽환적이면서 대담한 추상 페인팅 29점과 조각 시리즈 한 점을 포함한 근작과 신작이 공개된다.세비가 작가와 김정미이사는 홍대 미대 입학 전부터 절친한 사이란다. 2년 전에는 코로나 기간이었는데도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가의 개인 매니저 자격으로 영국까지 날아가 에이전시를
용양봉저정공원은 한강대교 남쪽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뷰가 아름다운 서울의 숨은 명소이다.공원 입구에 사적지 용양봉저정이 있고,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탁 터인 한강의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봄 향기 가득한 공원길을 산책하고 전망 좋은 더 한강 카페에서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한강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공원 전망대 앞 한강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고 해가 떨어진 후의 야경 또한 특별하다.용양봉저정용양봉저정은 정조 15년 지어진 정면 6칸, 측면 2칸, 팔작지붕 형태의 행궁으로, 조선 제22
언셀러 Good People , 2014 제작영국 외 | 범죄 외 | 2015.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81분감독헨리크 루벤 겐즈출연제임스 프랭코, 케이트 허드슨, 톰 윌킨슨, 오마르 사이원제목이 불법판매자를 뜻하는 언셀러(Unseller)가 아니고 굿 피플 (Good People) 이다.톰과 애나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아이 가지길 원하는 가난한 부부다. 집을 수리하는데 돈이 너무 들어가 대출을 못 갚다 보니 차압 통지서를 받는다.어느 날 지하실에 세 들어 살던 한 남자가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경찰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1997개요미국코미디 외138분 (재)15세이상 관람가 (재)재개봉2021.감독제임스 L. 브룩스출연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쿠바 구딩 주니어1997년에 제작했으니 20년 전 영화이다. 주연으로 나온 잭 니콜슨이 1937년생이므로 60세에 찍은 영화이다. 제임스 L. 브룩스 감독 작품이다. 주연에 캐롤 역으로 헬렌 헌트가 출연했다. 헬렌 헌트는 1963년생으로 이 영화를 찍을 때가 34살 때이다. 깨끗한 눈의 흰자위가 매력적이고 깨끗한 얼굴 피부를 가진 여배
파 앤드 어웨이 Far and Away , 1992 제작미국 | 어드벤처 외 | 1992.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40분감독론 하워드출연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토머스 깁슨, 로버트 프로스키시작 배경은 1892년 영국 식민지 지배 시기의 아일랜드가 나온다. 조셉은 소작농 출신으로 매일 형들과 장난 겸 싸움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을 지닌 청년이다. 아버지가 지주 대니얼 크리스티의 마차에 치어 죽었다고 생각하는데다 소작료를 내지 못해 크리스티의 수하가 집에 불을 내자 크리스티를 죽일 목적으로 길을 나선다. 아버지는 눈을 감으면서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2004개요미국코미디 외97분 15세이상 관람가개봉2004.감독마크 워터스출연린제이 로한, 레이첼 맥아담스, 티나 페이, 팀 메도우동물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에서 성장한 케이디 (린제이 로한 분)는 일리노이주의 고등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케이디가 전학 온 고등학교에는 레지나(레이첼 맥아담스 분) 라는 퀸카가 그녀의 매력을 주무기로 학교의 여왕으로 군림을 하고 있었다.레지나는 케이디가 지닌 미모와 지성이 자신이 누리고 있는 교내 ‘여왕벌’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생사사대(生死事大) 삶과 죽음이 가장 큰 일인데 무상신속(無常迅速) 덧없는 세월 빨리 가버리니 촌음가석(寸陰可惜) 짧은 시간도 한껏 아끼며 신물방일(愼勿放逸) 방심하고 게으르지 말라.’ 불가(佛家)에서 널리 회자(膾炙)되는 거대한 ‘화두(話頭)’같지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라는 조언(助言)이자 가르침이며, 죽비(竹篦)다.竹篦에 깜짝 놀라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차근차근 둘러보았더니 1월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고 벌써 2월의 셋째 날이다. 새해 목표나 각오를 써 두었던 글씨의 잉크도 아직 남아있을 터이다. 새해의 단골 레퍼토리인 금연(禁
(사)사색의향기가 1월 31일에 충남 아산시에 아트리안 뮤지엄을 개관했다. 마침 2층에 개관 초대전으로 임종엽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어머니 / 임종엽천번의 흰색이 숨을 쉬는 사이 대지는,끊임없이시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산통을 겪은 후마침내 이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백이 된다. 하안색은 본성이며 잠을 부르고 꿈을 꾸게 해 준다.나의 직품속 순백에는 잠이 흐른다.하얀 곳에 또다시 하얀 바람결을 쌓아가면 순응하여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어머니의 품으로 돌이온다. 어머니의 품에 무언가를 던지면
이틀 연달아 영등포구의 서남센터와 은평구의 서북센터를 다녀왔다,서남센터는 파크골프를 하러 갔고, 서북은 k~시니어즈 회원들이 오늘 간다는 소식에 나도 궁금해서 오전에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센터 설립 목적은 시니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생활속 디지털을 이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과 건강,문화,여가,취미생활까지 가능한 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나도 방송 제작 체험을 예약하고 왔다. 물론 무료이다.시니어들이 편히 쉴수있고, 공부하고,운동을 하는 심신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곳
아메리칸 메이드 American Made, 2017 제작미국 | 범죄 외 | 2017.09.14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15분감독더그 라이만출연톰 크루즈, 도널 글리슨, 사라 라이트, 제시 플레먼스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실존인물 배리 씰(Barry Seal)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TWA 항공사 소속으로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
"퇴직하고 집에 있는 사람들 한 달에 네 번은 집밖으로 불러내려고 협회를 만들었어요."(사)코리언시니어즈(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이사장 김봉중)가 내년 1월 9일 창립 9주년을 맞는다. 가을색이 완연한 지난 11월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봉중 이사장은 시니어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만들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그 만남의 장은 인터넷 기반 블로그다. 김 이사장은 '천리안' 시절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네이버가 블로그를 론칭한 2003년, 그도 블로그를 시작했다. 올해 블로그 20주년을 맞은 네이버는
콜로설 Colossal, 2016 제작캐나다 | 액션 외 | 2017.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09분감독나초 비가론도출연앤 해서웨이, 제이슨 서디키스, 댄 스티븐스, 오스틴 스토웰뉴욕에 사는 글로리아는 알코올 중독 기질이 있고 남친과도 사이가 소원해진 상태다. 어느 날 글로리아가 술에 취한 상태로 친구 집에서 자고 아침에나 집에 들어오자 남자친구 팀은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글로리아를 쫓아낸다.갈 곳이 없어진 글로리아는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학창 시절 단짝 오스카는 어렸을 때 부모가 죽은 뒤로 아버지가 운영하던 바를 물려받
나주 향교는 고려 성종 6년 (987년)에 설치되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교육기관을 이르는데, 공자를 비롯한 유학의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것과 지방 백성을 교육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다.서성문 성곽(서성문 근처에 나주향교가 있다)나주향교의 정문 격인 외삼문외삼문은 출입문이 3칸인 문으로 밖에 설치되어 있어 외삼문이라 부른다. 출입 시에는 동입서출 즉 동쪽문으로 들어가고 서쪽문으로 나간다. 춘계 .추계 석전대제 등의 제례를 봉행할 때만 사용한다.향교는 근대적인 교육제도가 성립되기 이전에 지방에 설
저만치 멀어져가는 가을의 끝에서 2023년을 돌아보며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청룡(靑龍)의 해, 2024년을 마중한다는 건 근사한 시간여행이다. 시간여행의 좌표는 미래다. 무사안일(無事安逸)의 답답한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는 실천적 지혜, 즉 '여행(旅行)'이라는 체험적 방식의 선택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순간들을 선사한다. 그리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회전여행의 안주(安住)가 아니라 새로운 곳으로의 적극적인 진군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힐링(healing)을 위한 단순한 사치(奢侈)가 아니라
히말라야, 그때가 마지막이었다.'히말라야에 처음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 왔으면 한번에 그치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 코스다. 다만 사망 사고 등이 종종 발생하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다.2019년 1월6일부터 20일까지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다. 주요 목적은 8박9일간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갔다 오는 것이었다. 100km ABC 트레킹이라고 한다. 나머지 일정은 휴식삼아 넣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제2의 도시 포카라 관광이었다. 전남불교환경연대가 주관한 청소년 13명과 나머지는 중장년층으로
더 테러 라이브: 스쿨 어택 Run Hide Fight , 2020 제작미국 | 범죄 외 | 2021.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10분감독카일 랜킨출연이사벨 메이, 라다 미첼, 토마스 제인, 일라이 브라운엄마를 잃은 슬픔에 세상과 담을 쌓은 여주인공 조이. 어머니의 환영이 보이는 등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계속 가지고 살고 있다.졸업 파티를 앞둔 교내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조이는 좀처럼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다.그러던 중, 총을 든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 침입해 학생들을 학살하고 인질로 붙잡기 시작한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켜
조석(朝夕)의 일교차(日較差)가 극심한 간절기(間節氣)의 고르지 못한 날씨는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갑작스런 용무 때문에 외출(外出)해야 할 때는 차려 입고 나갈 겉옷이 늘 마뜩치 않다. 주섬주섬 걸치고 문 밖으로 나서자마자, 그리고 귀가(歸家) 후에 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날씨로어정쩡한 후회가 자주 생긴다. 나이듦의 연륜은 패션에도 나타나는 법인데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나이 탓의 둔함으로 치부하지만, 기실 날씨 변화를 읽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나태(懶怠)와 방일(放逸) 구태(舊態)와 의연(依然), 그리고 안일함 때문이다.강
지난 3월 31일에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협회(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가 제1호로 기부금을 수령하였기에 공지합니다.1. 기부자 : 반포자이유치원(대표 김현숙)2. 금액 : 2백만원3. 기부 목적 : 협회 연극단 "날좀보소" 11월 16일 공연(작품명 : 경로당 폰팅 사건)의 연습비용 지원4. 기부자 세제혜택- 협회의 연도말 국세청 보고에 의거- 기부금 전액을 손실비용으로 공제(개인사업자 : 소득금액의 30%, 법인 10% 이내)5. 기타 : 시민청 바스락홀 공연 예정 연극 "경로당 폰팅 사건"에 대한 안내 및 회원 초청
내가 꿈꾸던 인생 마지막 힐링요양소조지아 카즈베기 여행 때 룸스호텔(Rooms Hotel)에 갔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아니었으나 경관이 좋아 우리나라 방송 기자단이 오면 당연히 묵었던 호텔이며 자주 소개 된 곳이라고 했다.가 보자 마자 늘 내 마음 속에 들어 있었던 바로 그 곳이었다. 영화 ‘유스(Youth)에서 본 바로 그런 곳이다. 그 영화를 다시 보게 되면 확인해 볼 참이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만들고 마이클 케인이 은퇴한 세계적인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 역으로 나온다. 딸 그리고 친구 믹과 함께 유럽의 산속 고급 호텔에
댄스동호회 댄스 페스티벌 견학10월 3일 강남 The K Hotel에서 벌어진 한중일 댄스스포츠중앙회 창립 페스티벌에 다녀 왔다. 이 단체는 내가 속한 한국댄스스포츠코치협회와 나랑 호형호제 하는 대한격기협회 대표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단체다. 나는 자문위원으로 되어 있다.이번 행사는 20여 댄스동호회들이 협찬하여 동호회간 소통과 경합을 통하여 댄스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일반 댄스 대회가 아니고 중장년 동호회원들의 댄스 경연 및 축제였다. 젊은이들이 참여 하는 라틴댄스는 빠졌으나 화려한 모던 드레스를 입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