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는 순우리말이다. 영어로는 어씽(earthing), 배어 풋(Bare-foot)인데우리나라에는 어씽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 곳곳에 [어씽 길]이라는 이름의 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곧 ‘접지(接地)하는 길’이다. 내가 올 초에 우연히 알게 된 맨발 걷기를 하면서 발바닥이 땅과 접촉을 하면 반도체인 신체 내로 땅의 풍부한 음전하가 순식간에 들어와서 우리 몸에 해를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 활성산소 또는 유해 산소들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생성되었거나 호흡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으로 진입하면서 자기 주도적이고 사회참여에 긍정적·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학력수준 상승, 소득의 증가, 정보화기기 이용수준 향상 등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만족과 자신감도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이다. (노인실태 조사, 2020) 그럼에도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노쇠 건강 전략은 1~3차 예방으로 대처-1차 예방은 병이나 노쇠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2차 예방은 가능한 문제를 빨리 찾고 빨리 해결하는 것-3차 예방은 치료를 통해 원래 건강 상태를 찾은 후 재발이
요즘 '100세인'이 해마다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연령별 인구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4월 말 현재 100세 이상 인구가 7089명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지난 해 9월 말 현재 9만526명이 100세인이다.▶나이 들면 신장, 뇌, 심장 기능 하락최근 들어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 일본 사례를 보면 현재 85세의 건강 상태는 1950년 70세와 같다.▶혈압·혈당·고지혈증 예방이 중요건강검진을 받으면 중장년층은 혈압, 혈당(당뇨), 고지혈증 등이 단골 메뉴로 지적 받는다. 혈압이 높으면 가능한 한 빨리 혈압을
아무리 부인하고 싶고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려고 해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사소한 내 우둔한 모습이 있다. 운동에도 활동에도 동작에도 그런 모습을 보인 지가 이제 몇 해가 되었지만 특히 두드러진 건 뇌의 작동이다. 건망증이 살짝 애교처럼 실생활에 나타나곤 하는 게 이제는 아예 그 잊어버림으로 낭패당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바꾸고 환경적인 장치를 해두기 시작했다.내 작은 생활에서는 내가 조심하는 걸로 별 큰 사고는 없는데 답답한 건 확실히 대화에서 명민하게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는데 있다. 오늘 낮에 좀 당황한 일을 겪었다
안녕하세요.여름철 전기절약법 사례모집 결과를 아래와 같이 묶어서 발표합니다.해마다 여름철이면 냉방부하 증가로 전력 예비율을 걱정하고 있다.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품이 전기다. 환경공해도 있고 주민의 반발도 있어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발전소를 무작정 지을 수도 없다. 그렇다고 문명의 이기인 전기를 쓰지 않을 수도 없다. 꼭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만큼의 전기는 사용하되 불필요한 낭비는 막아야 한다. 「시니어블로거협회」 회원들의 절약 실천사례를 공모하여 엄선된 6개의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사례1) 나는 피부도 연하고 더위를 많
34살, 60살, 78살 달력나이와 신체나이같은 해에 태어나도 주민등록을 제 때에 하지 않으면 액면 나이가 다르다. 필자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이상하게 거꾸로 잘못된 나이이긴 하지만. 주민등록이 같아도 실제 나이가 다르다. 모든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속도로 노화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노인은 질병에 걸리기 쉽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모두가 늙지만 그 속도와 나타나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신체적 나이는 크게 네 가지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대사, 면역시스템, 간의 기능,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와인이 심장병과 건강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여기서 포도가 좋다는 것인지 알코올이 좋다는 것인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와인이 심장병 예방에 좋은 것은 알코올 때문이 아니라 포도 성분 덕분이다. 1주일에 와인 11잔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폭음을 하는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40% 작다. 1주일에 샴페인 5잔이나 레드와인 8~11잔을 마시는 사람은 혈액공급에 이상이 생기는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도 작다. 무알코올 와인을 마신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포도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물질을 많이 갖고 있다. 폴
최근까지도 뇌는 특정 시기까지만 발달하고 이후로는 쇠퇴한다는 게 통념이었다. 하지만 평생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과학적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이 들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거나 나이 먹으면 뇌도 늙는다는 말은 더 이상 ‘팩트’가 아닌 것이다. 저자인 산제이 굽타 박사는 전 세계의 저명한 뇌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밀을 밝혀내고자 했다. 또한 뇌 건강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아왔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주고, 과학적 증거에 기초해
요실금은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그런 민망한 요실금을 고령층에 생기는 노화의 한 현상으로 인식하고 나이 들면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지속적인 골반 수축. 이완 반복 운동인 ‘케겔 운동’ 등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요실금을 치료하지 않는다고 생명에 위험이 되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과 사회 활동이 위축되고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골반 근육이 강하게 지탱되고 있어 여성보다
간단하게 10년 더 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그런데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물론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출처: https://blog.naver.com/ksk0508live/222268016108건강한 습관 5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질병 없이 10년 더 살 수 있다. 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 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이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는 신장과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양
건강한 습관 5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질병 없이 10년 더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는 신장과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몸무게를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키가 173㎝이고, 몸무게 70㎏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70÷(1.73*1.73)=23.4이다. 20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체중, 25~
- 협회 운영위원 중 한명은 협회를 만나기전에 블로그교육을 받느라고 수강료를 60만 원 이상 지불했다.- 기능을 익혀도 쉽다 생각하고 그냥 놔두면 곧바로 잊고 만다. 생활습관, 재미를 붙이는 게 중요하다.- 젊은층이 게임에 빠지듯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최소한의 적극적인 동인을 가지고 계속하여야 한다.‘블로그교육’ 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해보면 파워링크로 연결되는 유료광고가 50개가 넘게 뜬다. 실제로 협회 운영위원 중 한명은 협회를 만나기전에 블로그교육을 받느라고 수강료를 60만 원 이상 지불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블로그
은퇴자가 집에만 있으면 가정불화가 생긴다. 서로가 몸에 익은 생활습관이 달라 충돌이 일어나는 탓이다. 아차하면 졸혼연습으로 발전한다.부부 누구라도 1명이 월요브런치클럽, 동네 시니어 커뮤니티에 나가면 서로에게 절충점이 생긴다. Senior Life 활로가 열린다.가까운 곳에 사는 클럽 회원은 같은 세대이니 공감폭이 넓고, 옛날이야기 안하니 비교할 일도 없고, 어떻게 살까 정보를 나누니 유익하다.신혼기 부부는 사랑, 열정으로 서로 근접하고자 노력하므로 부부간에 간극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주말 부부조차도 공간적
동물들이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영화의 한 장면은 평화스럽다. 하지만 입을 과하게 크게 벌리다보면 턱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입을 벌릴 때나 음식물을 씹을때마다 귀 주변에서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면 턱과절 장애를 의심해보자.1, 혹! 나도 턱관절 장에자? 우선 자가진단을 해 보자0.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 턱관절 쪽에서 '딱'소리가 나거나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0. 입을 벌렸다 다물 때 양쪽의 움직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0.입을 움직일 때 귓속이나 귀주위가, 관자놀이 또는 뺨 근처가 뻐근하거나 아
'코로나19' 확진자중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었다. 좀더 세분해서 기저질환을 분석해보면(중복가능) 심근경색, 뇌경색,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62.7%로 가장많았고 당뇨병 등 내분비계 및 대사성 질환이 46.7%, 치매, 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25.3%, 천식과 만성폐쇄성 질환, 폐렴 등 호흡기계 질환이 24%로 뒤를 이었다. 감염성 질환과 달리 만성질환은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환경요인 등이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 발생하며 한번 발병하면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하는 질병을 말한다. 대한노인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하고자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압 측정 이벤트 운영 등 기존 현장 캠페인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식품 10가지를 선정했다. 해당 식품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요리법을 소개한다. 4. 두릅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는 두릅은 비타민 A, B, C의 함량이 많아서 원기 회복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사포닌, 콜린 성분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혈당 강화 및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 9대 생활수칙 실천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진료를 당부하였다. 만성콩팥병(만성신장질환)은 단백뇨 또는 혈뇨 등 콩팥의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의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당뇨병·대사증후군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그 환자수가 증가(진료실 인원 ’17년 21만명 → ’18년 23만명으로 10.7%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대한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가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寶鑑)’(이하 백세보감)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서출판 북그루에서 출간된 백세보감은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고 살아온 우리들은 무엇이 ‘삶의 질’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할까?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꼽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병이 들어 고생하고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듯 마지막 종착역이 있는 인간의 삶은 얼마큼 건강하게 살다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
은퇴한 사람에게 행동반경을 규제한다는 것, 그게 무슨 강제 조건이 될 수 있겠나 했다.시골에서 깨끗한 공기의 보호막에서 살고 있는데 공기전염병쯤이야.... 그것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단순한 무지였다. 늘 하든 생활습관 대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다.내가 동참한 모임도 휴식한다는 메시지가 날아들면서 자연 바람도 좋지만 사회 바람도 필요한 것이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의 기본욕구인데 그것들이 좌절되는 기회가 은근히 많다. 어제는 마트에 갔는데 내가 그런 생각을 해서인지 마트의 상품 진열장이 좀 허술해졌다는 느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