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2024년 중점사업을 "우리나라에서 평일에 휴양관광 즐기기"로 정한 사실은 이미 공지한바 있습니다.https://cafe.naver.com/sbckorea/60653구체적으로는 4-5-6월, 9-10-11월에 협회가 임으로 구상해본 아래 12개 휴양관광 거점도시로 "버스 1대 탑승인원 규모의 2박3일 관광여행"을 월요일에 출발하고서, 좀더 머물고 싶은 희망자는 편하게 귀경일정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협의 추진하려는 것입니다. 2박3일 여행을 끝내고 휴양관광으로 연장하고 싶은 희망자는 "수, 목요일 밤
농림부와 산림청이 지정한 귀농귀촌 및 귀산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2023년도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모집하는 과정은 귀농귀촌 거주를 희망하는 분을 대상으로 하는 「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과 귀산촌을 희망하는 분을 대상으로 하는 「귀산 기본교육(주간‧야간)」 「국고지원 임산물 가공과정」이다.「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귀농귀촌 이해, 귀농귀촌인 지원정책, 귀농귀촌 유실수 재배와 이용 등 귀농귀촌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
무지개 송어는 토종 생선이 아니라 60년대 북미에서 식용으로 종자가 들어온 것이다. 연어처럼 민물에서 알을 낳고 성체가 되어서 바다로 갔다가 다시 민물로 돌아오는 어종인데 우리가 먹는 무지개 송어는 양식장에서 길러져 바다 여행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산천어라고도 하는데 송어라는 이름은 살결이 소나무 결같이 생겨서란다. 연어와 비슷하지만 연어보다는 지방이 적어서 살이 단단하다. 우리 가족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송어회를 먹으러 간다.처음 무지개 송어는 32년 전 홍천에서 먹어봤다. 한여름에 시원한 계곡 평상에 앉아 발을 물에 담그고
2022년 11월 8일, 깊어가는 가을이다. 10월 초에 충북의 단양과 충주호를 여행한 이후 올 가을에 2번 째로 아내와 같이 하는 여행이다. 숙소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으로 정하였다. 인근의 문경새재 길을 걷기 위함이다. 문경새재 길의 가을과 조일 전쟁 당시의 무기력한 조선의 역사기행을 하기 위함은 당연한 수순이다. 깊어가는 가을에서 늦은 가을의 분위기가 확연한다. 단풍의 빛깔이 많이 퇴색되었다.이곳은 제3관문 밖의 출입구 인근이다. 양지 바른 곳이어서 아직 단풍이 붉은 빛을 발하고 있다.제3관문의 북쪽이다 "
2022년 10월 5일이다. 올해 상반기 쯤으로 기억하는데 헤어진지 10년 이상된 옛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다. 난 이 분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이 분은 나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간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잊혀저 간 분이다. 이 분이 옛 추억을 소환하여 필자에게 연락해 왔으며, 자신이 살고있는 단양으로 놀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었다퇴직 후 서울을 떠나 이곳 단양에 위와 같은 조그마한 집을 짓고 아내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필자는 아내와 같이 단양의 지인 집에 방문하였다. 방문해서
트립닷컴이 오롯한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여행객의 수요를 반영해 가을맞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숲캉스, 북캉스 호텔 5곳을 추천한다.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는 ‘웰니스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객이 많은 휴양지 대신,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숲캉스(숲+바캉스)’, 조용한 장소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북캉스(북+바캉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려는 심리와 고즈넉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옛날 영남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 갈 때 되도록 조령을 넘으려 했다 한다. 남쪽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이 되고, 죽령을 넘으면 죽 미끄러진다는 속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들도 넘기 힘들다'는 조령(鳥嶺)을 넘어 새처럼 날고 싶었을 것이다.조령(鳥嶺)은 우리말로 새재다. 문경새재, 연풍새재의 새재는 조령을 뜻한다. 백두대간 중 하나인 조령산은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문경에서 조령관을 통과하면 괴산군 연풍면이어서 여기서부터는 같은 고갯길이지만 문경새재가 아니라 연풍새재다. 과거 조령관을 넘어 한양
중랑구 망우동의 주민이 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봉화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다 둘러보았지만 내세울 만한 유적지가 보이지 않아 예부터 쓸모없어 버려진 땅으로만 여겨왔다. 사실 이 지역 어디에 유명한 인물과 관련한 유적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 때도 이곳에 공동묘지를 만들었는가 싶다. 내 젊은 날엔 망우리라고 하면 연상되는 것은 공동묘지였다. 처음 이사와 만난 이곳 출신 어느 노인이 하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자고 나면 들리는 소리는 ‘애고, 애고’ 곡소리밖에 없고 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산하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입니다. 서울귀산학교는 2022년도 귀산촌 교육운영기관으로 귀산촌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임산물 재배 및 가공유통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산촌 스타트업'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과 10월 각각 전남 부저농원, 충북 충주 (주)유기샘에서 귀산촌 스타트업 교육을 진행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엉겅퀴(밀크시슬) 효소 체험을 진행한 금년도 기수 사진도 공유드립니다.기타 교육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작년에는 방문을 못했는데 금년엔 추석 전으로(21.09.12) 시간을 맞춰 청개구리 농장을 방문했다. 청개구리 농장은 전 직장 동료로 충주에서 퇴직 후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 귀농으로 성공한 케이스의 농장이다. 친환경으로 농장을 운영하다 보니 주변에 청개구리가 많아 딸들이 농장 이름을 청개구리 농장으로 하자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빨간 사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보니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주변은 친구의 성격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입구 좌측엔 강아지와 토끼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첫 자사 유통 제품인 마시라거(MARS-I-LAGER)를 7월 28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시라거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롯데칠성음료와 기술 협력해 출시하는 비엔나 엠버라거다. “마셔라”와 “맛이 라거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4.8도이며, 시중 제품보다 탄산이 10% 정도 추가해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876년 설립된 미국 최대 수제 맥주 맥아 회사 브리즈(Briess)의 특별한 맥아를 활용해 독특한 맛을 자랑하며, 맥아 100%로 수제 맥주 특유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마시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내와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는 행운의 기회를 잡았다. 교원여행에서 모집하는 2기 서포터스 모집에 응모하여 서포터스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무려 10: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소식을 전했더니 1기로 참가했던 동료가 축하 문자를 보내왔다. 내가 추천하여 동참하는 것으로 함께 응모했던 친구 2명 아내와 나 이렇게 4명이 8조로 편성되어 무려 90명의 시니어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한방으로 힐링하는 제천 여행을 다녀왔다. 서포터스 제도는 교원 여행이 점점 위상이 커지고 있는 시니어 분들을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3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및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이하, 농촌여행 프로그램) '농(農)뚜레일'을 출시했다. '농(農)뚜레일'은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지난달 23~30일까지 진행한 농촌여행 프로그램 브랜드네이밍(상표작명)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이다. 논두렁, 두레, 레일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관련 단어와 유사한 발음으로 구성된 신조어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이번에 출시하는 농촌여행 프로그램은 강원 강릉, 충북 충주, 충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이 2019년도 ‘웰니스 관광 거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분야로, 2017년 전세계 웰니스 관광 규모가 약 6394억 달러에 달하며 주목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등을 연계·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경상남도를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 두 번째 웰니스 관광 거점 선정에는 총 8개 지자체가 지
2019년 봄 여행주간(4월27일~5월12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冊Talk 心Talk)’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세계기록유산 의 고장이며 책의 고향이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冊Talk 心Talk)’은 책을 이야기하고 책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계 인쇄 문화의 발상지 충북에서 책의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다. 충북 충주에 있는 국내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행사기간 내내 책(Book)과 이야기(Talk), 명상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 이하 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2019년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사전 강연 및 현장 탐방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정인수)과 함께 기획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성찰과 국내 여행 문화의 저변 확대를 꾀했다.올해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의 주제는 ‘전쟁과 평화’로 다양한 전쟁에 관한 역사적 사건의 발자취를 조망할 계획이다. 강연 및 탐방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 우리 역사 속 전쟁을 통해 미래의 평화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1일 발표한 '19년 1월 소비자물가 및 설 성수기 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전월대비 연속 하락하며 12개월 만에 최저치인 0.8% (전년동월비) 상승했다.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0.4% 상승에 그치며 ‘16.8월(△0.2%) 이후 29개월만에 최저수준을 보였다. 설 성수품도 15개 주요 품목을 기준으로 배추, 돼지고기 등 11개 품목 가격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지속했다. 농축수산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박차훈), 신협 중앙회(회장 김윤식)와 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로드맵’(지난 3월 27일 발표)에 따라 국토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설립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을 운영·관리하고, 태양광서비스·마을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발생 위험도가 대체로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11월 중순부터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도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최근 10년 평균 29건의 산불로 2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보다 3배 정도 많은 72
강릉 찰옥수수, 충주 사과, 세종 한과, 나주 배 등 전국 38개 시?군에서 인증한 240여 품목의 지역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 시?군이 함께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는 10월 20일(토)~21일(일)까지 2일간 무교로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재단 앞 도로에는 특장차를 배치하여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으며, 청계광장 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