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좌측 토끼장에서 10여 마리의 토끼를 키우고 있다.
입구 정면에 피어있는 오랜만에 보는 봉숭아꽃
깔끔하게 정리된 사과농장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홍로사과, 참 먹음직스럽다.
손녀 예원이가 사과를 따고 있다. 이날 사과 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청개구리농장 김명식 대표, 홍로 사과를 설명하고 있다.
바구니에 가득 채워진 사과
빨갛게 잘 익은 사과가 탐스럽다.

작년에는 방문을 못했는데 금년엔 추석 전으로(21.09.12) 시간을 맞춰 청개구리 농장을 방문했다. 청개구리 농장은 전 직장 동료로 충주에서 퇴직 후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 귀농으로 성공한 케이스의 농장이다. 친환경으로 농장을 운영하다 보니 주변에 청개구리가 많아 딸들이 농장 이름을 청개구리 농장으로 하자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빨간 사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보니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주변은 친구의 성격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입구 좌측엔 강아지와 토끼가, 정면엔 봉숭아가 몇 포기 심어져 있었는데 꽃이 만발해 빨간꽃 하얀꽃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친환경 농장이라 "화상 병주의"란 팻말이 돋보였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 손녀딸이 사과 따는데 재미를 붙여 여러 번 가자고 했는데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오늘에야 방문하게 되었다. 친구도 만나고 손녀와 함께 한 농장 체험이 뿌듯하고 행복했다.

기사 원문보기: https://cafe.naver.com/sbckorea/4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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