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공통점은?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HR메니저(인재개발 메니저)프로그램 메니저, 프로덕트 메니저, 마케팅 메니저핀테크 경영자, 데이터 과학자스마트팜 전문가, 드론 전문가, 스마트공장 전문가,바이오헬스 전문가~~~~!작업치료사, 수간호사~~~! #145 정답 : 동정심
서울대 시니어 산업 최고위 과정으로 1박 2일(4월 19-20일)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이 4번째 수업으로 아직 학우들이 서먹서먹해 하룻밤 자면서 서로 친숙해지자는 의미가 많이 부여되어있다. 난 3번째 수업때는 문행클럽서 임실여행이 있어 빠졌다. 수업료가 상당히 비싸 많은 손실을 아까워 하면서도 빠졌다. 마음 가는대로 움직이기로...서울대에는 이런 최고위 과정이 60개 이상이 된다고 해서 놀랐다.전통적인 경영대학에서 하는 AMP과정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대학도 마찬 가지다. 대학도 여러가지 교육사업 등등을 통해 수익을 올린다. 숙
무정한 세상에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 모두 목마르다.언론은 대중의 흥미를 끌기 위해 잔학하고 무정한 행위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역경을 덜어 주고 싶어하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리킨다.평화를 유지하고 갈등이나 마찰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며, 오해를 없애 주고 용서의 길 열어준다고통을 덜어주려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부드러운 자비와 같은 이것은 다른사람의 불행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따사로운 햇살 같다.괴로워 하는 사람의 고통을 달래주고, 고난을 겪는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다.말과
강천산에 반하다/정현숙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군립공원 강천산 계곡의맑은 물소리를 듣고 있노라면누구나 신선이 될 수 있지두 마리 용이 꼬리를 치며승천하는 형상이어서용천산이라고도 불렸다던가바위 병풍을 둘러친 듯한기암괴석들의 위용 넘치는 모습과수려한 산세만으로도아름다운 판타지 세상인데때맞춰 만개한 산벚꽃과때아닌 애기단풍 환영 인사에잠자던 감성 에너지 절로 폭발하고맨발 걷기에도 좋은흙길로 된 가파르지 않은산책로를 따라서 걸어갈 때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하여갖가지 나무와 풀에서 나는숲속 자연의 그 싱그러운 향취란취하지 않으면 반칙인
서울대학교 12기 모집에 신청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각 대학의 경영대학에서 모집하는 AMP과 정이 있다. 대부분 젊은 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까지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서울 대학교에서는 급속히 늘어나는 시니어들이 시장 경제의 중심 계층이라고 인식해 2013년부터 학계, 정부의 정보와 연구 결과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번 12기 과정을 모집하였다. 초고령 사회 대비 전략 마련은 산업계가 당면하는 과제이자 기회인걸 이미 인식하였던 것이다.매주 화요일 5시 저녁식사 시작으로 한시간 후 저녁 6~8시 30분까지 수업한다.
봄날의 사색/정현숙감당하기 벅찬 감격의 순간보다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란 걸 알았네허둥지둥 헤매었던 나날들이일장춘몽 호접지몽 같아라무심히 흘러가는 강물처럼쫄랑쫄랑 흘러가면 편한 것을바람따라 떠다니는 구름처럼유유히 따라가면 되는 것을세상살이 어차피희로애락과 동행해야 한다면고해니 고독이니 괴로워 말고그냥저냥 살다보면 살아지지얽히고설켰던 복잡한 생각들이 따사로운 봄볕에보드라운 봄바람에살살 녹아내리고 술술 풀어지네
봄꽃 필 즈음이면/정현숙봄물이 번지고 있다산색이 변하고 있다암울하던 꽃나무에도서광이 비치고 있다봄꽃 필 즈음이면진 줄 알았던 그리움도몽글몽글 피어나다시 기승을 부린다환절기 감기몸살 앓듯한차례 앓고 나면안달 난 꽃들은저마다 멋내기 바쁠테지소생하는 연둣빛 새잎이뿅뿅 터질 듯한 꽃눈이신통하고 기특해서찡한 감격 주체하기 벅차다
캠핑족에게 필수 아이템인 소형천막!고대 아시아 문명에서부터 현재 북아프리카와 중동에 거주하는 유목민인 베두인족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 퍼져있는 방랑객들의 주거지인 텐트!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파라오의 무덩인 피라미드!미국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 미국관의 지오데식 돔!마름모 모양의 '다이아그리드 구조'이외에도 우리 주변에서 이와 비슷한 건축물들 즉 지붕, 다리, 외부의 어떤 힘에도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는 기중기처럼 튼튼한 예술적인 건축물이나 기계들을많이 보는데 무엇을 이용한 건축법일까요? #1
나잇값/정현숙유치찬란하다는 둥주책바가지라는 둥나잇값 못한다고핀잔 주지 마오더하고 싶어서 더한나이도 아니고올리고 싶어서 올린나이값도 아니라오천하장사 보다 힘센세월 등쌀에어쩔 수 없이꾸역꾸역 먹게 되었다오그 무게에 짓눌려늘어난 건 주름살 뿐벼슬도 훈장도 아니면서마냥 짐스럽기만 하다오
봄, 봄이다/정현숙벙긋벙긋새꽃 피워 물고곱게 치장한 나무그윽히 날리는 향기봄, 봄이다예쁜 봄이다말갛게 열린 하늘반짝이는 햇살심술쟁이 바람도꽃소식 물고 씽씽봄, 봄이다싱그러운 봄이다
다음의 공통점은 ?인터넷, 냉장고, 청소기, 와이파이,일회용 기저귀, 다리미, 구명보트,잠만경, 방사성 원소 ~~~~ 등 등 #142 정답 : 아리스토텔레스
방대한 분야에서 지식을 갈구한 나는 과학과 철학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고, 영혼에 대해서도 썼는데 영혼이 불멸이 아니라고 믿었다나의 여러 업적 가운데 가장 높이 평가되는 것은 생물학과 논리학에 대한 이론이다나는 지식에 대한 열망이 있었으며 우주의 가치와 경이로움에 대한 깊은 외경심이 있었다자연에 불멸의 '원동자' 즉 우주 바깥에 존재하고 우주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선한 근원이 있다고 믿었다한 때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의 소년 시절개인 교사였다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고 가르쳤는데 칼벵과 루터는 이 이론이 성경과
경칩驚蟄/정현숙봄바람 들쑤심을 견디지 못해떠밀려 나간 개울가에서눈꺼풀 밀어올리고뽀송뽀송 고개 쳐든 버들개지랑칩거생활 청산하고바깥으로 튀어나온 개구리와 조우했네그 옆엔 웃음 헤픈 개나리도 있었네참으로 신통방통 하여라초면인데 생경하지가 않은익숙한 만남이었네짧지만 행복했던 경칩 날의 꿈이었네
3월/정현숙야리야리한 새순이 돋는돌돌 경쾌한 물소리가 들리는굳어있던 땅이 꿈틀대는잠잠하던 주변이 수런대는3월이다 기다림과 고독으로지난한 시간을 보낸 꽃나무는쏙쏙 꽃물 길어 올리며소생을 꿈꾸는데역풍도 회오리바람도 아닌잎샘바람 꽃샘바람 장난질에마음 홀린 나만어질어질 휘청거리는 3월이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설강화를 만났다.수목원 겨울정원 따뜻한 양지에 눈처럼 하얗게 피어난 설강화에 첫눈에 반했다.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희망과 위안을 전하는 설강화, 스노우드롭(Snowdrop) 꽃말은 바로 희망, 위안, 인내이다.설강화는 1월 1일의 탄생화이다. 설강화속(Galanthus)은 수선화과의 알뿌리 초본 식물의 한 작은 속으로, 약 20개의 종을 포함한다. 스노우드롭(snowdrop), 설강화(雪降花)라고도 한다. 대부분 겨울에 춘분 오기 전 개화하며, 어떤 종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수
2010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TV만큼 중요한매체로 떠올랐다!무료시청 , 전파 국경 무제한, 제작분업,지식전달, 무편집, 시간 도둑,상상초월 각종 콘텐츠 남발,everybody. somebody, anybodycan! do! U2! 미투!시기와 우연이 적중하여 구독! 좋아요! 조회수! 댓글!급증하면 일순간에 스타로 급부상! 대박성공! 돈방석! 금수저로 환골탈태, 신분세탁 가능한~~참고로 갓 공개된 따끈따끈한 정보틍에 의하면'유튭 퀸' 블랙핑크 콘서트, 90분에 117억을 벌었다고!이러니 니캉내캉 모두 환장할 수 밖에~~헐! 헐!
야담을 굉장히 열심히 읽었던 때가 있었다. 어려서였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건 아니다. 난 어렸고 내 위의 언니가 좋아하여 읽다가 보니 나는 그 우수리로 읽었다. 50년대다 '야담과 실화'란 월간지가 있었다. 그걸 내 언니가 늘 구독하였기에 나는 이른 나이에 맛 들인 셈이다. 맛 들였다기 보다 그냥 심심한 시간을 때웠다. 근데 그게 은근히 내 안에서 역사의 얼개를 만들고 있음을 알 때는 좀 머쓱하다.며칠 전 과학자들의 대담에서 진화론은 진화라기 보다 변화라고 함이 맞다는 말을 들었다. 그냥 당연한 것처럼 무조건 앞으로 앞으로 전진
매화/정현숙봄을 재촉하듯눈이 채 녹기도 전에화사하게 꽃 피워향마저 고혹적이라사군자 중 으뜸으로옛 선비들의 사랑을독차지 하였던가완미한 기품에 눌려탄성을 지르기도 조심스럽고고백을 하기도 쑥스럽지만맑고 은은한 향기는고단한 삶을 환기시켜 주고위로와 희망의기지개를 켜게 하네햇살이 따사롭다가물가물 봄이겨울을 건너오고 있다
산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수수께끼어케하면 한 글자를 이용해서 98을 720 으로만들 수 있을까요? #139 정답 : 알고리즘
우리집 베란다의 제라늄이 예쁜 꽃을 피웠다.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경이롭다.입춘이 지나고 봄이가까이 오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