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설강화를 만났다.

수목원 겨울정원 따뜻한 양지에 눈처럼 하얗게 피어난 설강화에 첫눈에 반했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희망과 위안을 전하는 설강화, 스노우드롭(Snowdrop) 꽃말은 바로 희망, 위안, 인내이다.

설강화는 11일의 탄생화이다.

 

설강화속(Galanthus)은 수선화과의 알뿌리 초본 식물의 한 작은 속으로, 20개의 종을 포함한다.

스노우드롭(snowdrop), 설강화(雪降花)라고도 한다. 대부분 겨울에 춘분 오기 전 개화하며, 어떤 종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수목원 출입구에서 설강화, 갈란투스 워로모이를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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