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색의향기가 1월 31일에 충남 아산시에 아트리안 뮤지엄을 개관했다. 마침 2층에 개관 초대전으로 임종엽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어머니 / 임종엽천번의 흰색이 숨을 쉬는 사이 대지는,끊임없이시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산통을 겪은 후마침내 이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백이 된다. 하안색은 본성이며 잠을 부르고 꿈을 꾸게 해 준다.나의 직품속 순백에는 잠이 흐른다.하얀 곳에 또다시 하얀 바람결을 쌓아가면 순응하여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어머니의 품으로 돌이온다. 어머니의 품에 무언가를 던지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1일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철도 시범역 개관식에서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구와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지하철역과 그 일대에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영등포시장역의 변화가 시작됐다.이번 사업에는 서울교통공사가 약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구가 동참하면서 영등포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영등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의 지역네트워크를 총동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주택금융 전문자료 및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는 ‘주택금융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주택금융의 역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눠 구성된 전시관은 한국의 주택금융과 주택금융공사가 걸어온 발자취 등을 재조명하고 주택금융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택금융 아카이브’에는 국내외 주택금융 전문 자료 1,090여종이 비치돼 있으며, 주택금융연표를 통해 주택금융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 아카이브는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이하 구)의 대표 명소 석촌호수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5월18일 탈바꿈했다. 서울 유일의 자연형 호수인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누어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호에는 송파관광정보센터가, 서호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자리해 있다. ?구는 서호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카페와 레스토랑을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거쳐 상업시설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석촌호수 공공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레스토랑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오후 2시 남부대학교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방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방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가진 개관식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감동의 순간을 전 세계인,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국제방송센터는 경기장에서 제작된 영상과 음향을 국제신호(IS)로 전 세계 방송권자(RHB)들에게 분배, 각국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송출할 수 있게 하는 곳으로 남부대학교 수구 경기장 옆에 조성됐다.따라서 국제신호
‘소월(김정식)·경암(이철호) 문학예술기념관(이하 기념관)’ 개관식이 5일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서 문학관련 단체장, 문인, 지역 기관장·의회의원·언론인·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개관식에는 사단법인 새한국문학회 김종대 실장의 사회로 시낭송, 이철호 이사장의 인사말 및 내빈소개, 축사(소설가 유현종·김지연, 홍성열 증평군수 및 지역의회 의원, 조철호 동양일보 대표 등), 기념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이철호 이사장(이하 이사장)은 현재 (사)새한국문학회·김소월문학기념사업회·한국낭송문학가협회를 이끌면서,
서울시가 12일(화), 성북구 인근 거주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돕고자 50플러스센터를 열었다.50+센터는 서울시가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근접 대응하고자 마련한 지역밀착형 시설로, 지난 2014년부터 50+캠퍼스가 미설치된 지역 19개소에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건립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서울에는 시립 시설인 도심권50+센터를 비롯, 동작?영등포?노원?서대문에 각 자치구 당 1곳의 50+센터가 있다. 12일 문을 여는 성북 50+센터는 여섯 번째로 개관하는 인생이모작지원시설이다.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은 1월 8일 지하철 아현역에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서대문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서대문구청은 시간에 쫓겨 도서관을 자주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기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설치해가고 있으며 홍제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Any Other Generation'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을 주제로 서로 다른 시ㆍ공간과 문화를 경험한 서로 다른 세대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그들의 인생, 철학을 만나보는 자리이다. 전시에 초청된 노정란, 배수영, 김영주 작가 3인은 미국, 일본, 영국에서 유학하거나 생활했던 70대, 40대, 30대의 작가로 동일 문화권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각기 다른 시대와 타 문화를 경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중랑아트센터에서 현대 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쉼 reste’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임상빈ㆍ전신덕ㆍ변대용ㆍ강예신 네 작가가 참여해, 구민들에게 일상 속의 휴식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일상을 둘러싼 환경과 현상을 주제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 현대인들이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관계를 조명한다. 우선, 임상빈 작가는 우리를 둘러싼‘도시’와‘사람
개인 사저 3만3천여평을 장내외 미생물 연구를 위해 센터로 개방한 북한산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오픈식이 지난 23일 북한산 인근에서 있었다. 다름아닌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의 개인 사저에서 다.이날 개인 사저를 센터로 개방한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안봉락 회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이 농업, 축산, 식품, 화장품 등에도 활발히 일고 있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바로 주축이 돼 질병예방과 생명연장 등 경제발전의 또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의학계에 따르면 사람의 내장의 소장과 대장의 상피세포 점막 등 장
21일 오후 3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구립 공공 도서관 '내를 건너 숲으로 도서관' 개관식이 있었다.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의 첫 구절을 따온 '내를 건너 숲으로'는 시의 구절을 인용한 국내 최초의 도서관이라고 한다. G 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수유실, 1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2층은 다목적실, 시문학 자료실, 3층은 옥상정원으로 이어진다. 계단을 이용한 책장과 층고가 높아 시원하다.Q. 내숲 도서관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시문학 자료실이 저희의 장점인 것 같아요. 여기가 윤동주 시인이랑 관련이 있는 장소잖아요
(현판제막식 - 식전공연 - 개관식 - 개관 축하공연 - 도서관 관람)* 일시 : 2018. 6. 21(목) 15:00* 장소 :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다목적 야외 강의실)* 내용 : 현판 제막식, 축하공연, 도서관 관람 등* 6월 22일(금) ~ 7월 31일(화)까지 다채로운 개관기념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문의 : 문화관광과 02-307-6701~2원문기사 직접보기 : https://bit.ly/2LJAJpZ 블로그기사 원문보기 : http://lkokk.blog.me/221297678171
'자유로운 지성들의 영혼, 이곳에서 춤추다.' '학습은 자유의 배를 타고 항해합니다.' '배우기, 즐기기 좋아하는 당신은 호학 지인(好學之人)입니다.' 캘리 그래프로 쓴 기념사.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높은빌딩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서울적십자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을 지나 왼쪽으로 꺾으면 오르막인데 오른쪽에 연녹색 잔디가 길게 이어진다. 한걸음 뗄 때마다 발에 느껴지는 감촉이 부드럽다. 여기저기서 자그만 꽃들이 예쁜 얼굴을 내밀고 몇 걸음 더 걷다 보면 우뚝 선 서울시 교육청 건물 옆에 서울자유시민대학이 보인다. 비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개관식이 4윌 10일에 열렸다. 개관식장 밖에서는 관계자 여러 사람이 예쁜 한복차림으로 휴식시간을 위한 조그만 다과를 준비하고, 다른 쪽에서는 캘리그라프로 참관자가 원하는 개관식 축하 메세지를 써 주고 있었다.행사 오프닝으로 봄을 닮은 생동감 넘치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시민나눔 클래식 공연을하고, 본부를 개관하기까지 서울시민대학은 어떤 의미였는지 서울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 주었다. '이 곳은 꿈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해 주고, 못 다 이룬 꿈을 꿈꾸게 해
강서구 등촌로 163번지 위치한 등촌아이파크 도서관이 새단장을 했다. 15년 전 아파트에 입주 하자마자 자체적으로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도서관이 흔하지 않고 각 구마다 하나 둘 정도 있고 그나마 오래 되어 신간도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돼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하기 불편했다. 그러나 아파트 자체적으로 도서관을 만드는 건 재원마련과 운영방법 등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아파트 자체적으로 만든 도서관은 별로 없었다. 등촌동아이파크 동대표회의와 부녀회원들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아파트에 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