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유아카이브' 기록물 전시관 오픈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주택금융 전문자료 및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는 ‘주택금융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첨부>

 

‘한국 주택금융의 역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눠 구성된 전시관은 한국의 주택금융과 주택금융공사가 걸어온 발자취 등을 재조명하고 주택금융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택금융 아카이브’에는 국내외 주택금융 전문 자료 1,090여종이 비치돼 있으며, 주택금융연표를 통해 주택금융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 아카이브는 내부자료실이지만 일반인에게도 공개해 ▲시청각기록물 ▲간행물 ▲전문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인쇄자료의 경우 복사도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방문예약을 하면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40 부산국제금융센터 24층

이정환 사장은 “전시관 개관을 통해 주택금융 전문 정보와 기록물을 민간에 개방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주택금융의 역사는 물론 공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과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주택금융 아카이브’ 개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