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부터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은 1월 8일 지하철 아현역에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서대문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은 시간에 쫓겨 도서관을 자주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기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설치해가고 있으며 홍제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400여 권씩 비치됐으며 지하철 운영시간과 동일한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서대문구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고 그곳에 설치된 기기에 반납하면 된다. 구청은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앞으로 구립도서관 어디에서든지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할 방침이다.(스마트도서관 문의/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02-330-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