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Better Senior Better World" Forum이 2024년 4월 1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되었다.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시니어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디지털 지식을 두루 학습할 수 있도록 월 2회 총 60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첫 포럼은 '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동국대학교 박영희 교수'가 "톨스토이의 성장 인문학"이란 제목의 강의로 출발했다.박영희 교수는 논어에 심취해서 2006년부터 매일경제에 'CEO를 위한 인문학 토요편지'를 간간이 발표해 오다가, 동국대 행정대학원
다음주 월요일, 4월 1일은 협회를 창립한후 9년여 기간에 우리가 축적한 총역량을 발휘하여 ~3년 60회 대장정으로 "Better Senior Better World Forum"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시작이 반입니다. 시작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첫 주제를 "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동국대학교 박영희 교수"가 담당하는 이유입니다.협회의 전체 멤버십회원 128명과 지부의 SECoM회원은 한명도 빠짐없이 첫 포럼에 필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1. 주제 : 톨스토이의 성장 인문학2. 시간 : 10:20 ~ 11:30 (70분)3. 장소 :
그야말로 운수(運數)가 좋았다. ‘찐 의사'와 관련된 수필집을 우연하게 읽게 되었지만 예기치 못한 선물이 문 앞에 도착한 것처럼 반가운 자극과 울림으로 몹시 흐뭇했다.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아득히 먼 곳에 홀로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정(情)다운 한가위 보름달처럼 밝은, 휴먼 스토리였다. 인간 경영학에서 공유(共有)의 본능은 참 인간의 고유함이라 했다. 오고 가는 情에 울고 웃는 너무나 인간적인 파장을 共有하고 싶었다. 황 건의 에세이 ‘거인 어깨에 올라서서`에 소개된 의사(醫師)는 보기 드문 의사(義士)로 ‘보답`편에 나온다.영
갑작스러운 병고(病苦)로 인하여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소설 '인간시장'의 여주인공 '다혜'가 생각나는간호원들의 보살핌으로병원에 누워있다는 사실을,병상(病床)에서 썼던 제915호 토요편지를 통해 인지(認知)했을 때부터 통원 치료 중인 어제까지,무려 한 달 동안하루도 빼놓지 않고살갑고 순정(純情)한전화 목소리로 필자의 병세(病勢)를 살피며위로(慰勞)해 주시던사형(師兄)이 있다. 이름을 밝히면너도 나도 아는 분이다. 때마침 그날은 광복절(光復節)이라서,1910년 8월29일일본에 국권을 빼앗긴소식을 뒤늦게 듣고 자결 순국(殉國)했던 매천
마음의 거리와물리적 거리는 다르겠지만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라서불과 21km의 거리는복분자(覆盆子) 한 병 들고언제든지 놀러 갈 수 있는지척지간(咫尺之間)의 이웃사촌이다. 아직도 만나지 못하고 있는 南과 北의 이산가족들처럼무려 70년 동안이나 울타리 없는 이웃 집을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면 무모했거나 무심했거나 둘 중 하나다.너무나 유명한 시인의 생가(生家)는한달음으로 닿을 수 있는咫尺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지 못했기에 더욱 그렇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우리나라를대표하는 명시(名
사회적으로 적해(積害)를 끼쳤던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전통적 의미와 지위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우리가 동경(憧憬)하고 모두가 선호(選好)하는 '사'자 직업(職業) 중 변호사는 선비 사(士), 판.검사는 일 사(事). 이와는 전혀 다르게 그 옛날부터 의술(醫術)을 지닌 사람에게 스승 '사(師)'를 쓰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존경받아야 함을 의미한다.진정한 의사(醫師)였던 주석중(62)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가 출근길에 나섰다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전국 곳곳에서 애
김봉중 :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인문학자▶인물 소개 명지대학교 시니어여가학(석사과정)을 전공하였다. 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한화손해보험 상무이사였으며, 현재 (사)KoreanSeniors 창립회장이다. 저서로 《우선은 휴식이 필요해》(도서출판 무한), 《일과 친구가 있는 작은 세상》(시니어타임스)이 있다.▶학력 : 명지대학교 시니어여가학 (석사과정) 전공▶경력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한화손해보험 상무이사-(사)KoreanSeniors 창립회장▶주요 저서
도서출판SUN이 ‘QR코드로 배우는 도시학교’를 출간했다.QR코드로 배우는 도시학교는 코리언시니어즈 회원들이 펴낸 책이다. 각계각층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60인의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토크미팅 형식으로 강의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QR코드와 함께 담았다.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도 있고, 취미 생활을 공유하기도 했다. 각각의 원고와 영상은 짧지만, 매우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집단 지성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빛깔과 모양으로 이뤄져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60인의 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CEO인문학최고위과정'을 지도하고 있는 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박영희 교수는 오늘 8월 4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5개월 과정의 17기 수료식을 가졌다. 그동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3기 동안이나 제대로된 수료행사를 하지 못하였으나 오늘은 많은 내빈과 선배들로 행사장이 붐볐다.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고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CEO 인문학 최고위과정은 코로나 위기 시대에도 중단하지 않고 운영된 전국 3개 명품 AMP과정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인문학으로 고양특례시 최고경영자들의 학문과 인적 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8년 전부터 동국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사회 리딩계층을 대상으로 봄, 가을 5개월(20週)씩 비학위 단기 교육코스인 CEO 인문학 AMP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일상을 잃어버렸지만 엄중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지독한 코로나와 싸우면서도 중단(中斷)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왔다.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 시대의 고통을 치유하고 극복(克服)하며 배움의 갈증을 채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려는 꿈과 열정을 갖추었기에 가능했다. 세상의 빛이 되는 그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지난 3월30일 수료식에서 별리(別離)의 아쉬움을 달래며
저: 홍부용?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취재기자로 일을 하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원고를 마치고 우연히 대학 노트를 정리하다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메모를 보았다. 묘한 느낌이었다. 조금은? 돌아왔지만 결국 꿈을 이룬 셈이다.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분노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이 책을 쓸 때만 해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었다. 빛 바랜 스냅 사진처럼 단편적인 이미지가 다였다. 그러나 책을 출간한 이후 아버지가 달라지셨다. 늘 혼자 집밖으로 겉돌
■강사:김봉중(동국대학교 대우교수)-김봉중은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여가학을 전공하고 (사)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를 창립하여 7년 째 이끌고 있음.- 6년여 협회 활동을 정리하여 2020년 11월에는 "일과 친구가 있는 작은세상"을 출판함.- 2021년 3월부터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로 재직중이며- 이번 강의는 "인문학 CEO과정"에 출강할 강의안을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것임.■강의 내용:- 'With 코로나 시대'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5년 빨라진 모바일문화 시대를 어떻게 적응할까?- 모바일로 워라밸을 실현해야 행복한 인문학
[일요주간 = 정선모 작가]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SNS로 소통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은퇴한 시니어들은 개인의 블로그나 까페 등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시니어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문화의 선봉에 김봉중 회장이 있다.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시니어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청취하는 지면을 마련하였다.?●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설립 취지나 운영방식을 간략 소개해 달라.▼ 저는 52세인 2003년에 시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시니어 즉 은퇴자라는 말도 잘 쓰이지 않
?“집단면역 도달은 어렵기에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의 주장입니다. 세상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 준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삶은 계속됩니다. 인간다움의 가치 있는 삶, 꿈과 목표가 있다면 지금은 인문학 공부하기 딱 좋은 때입니다. 시절이 어렵고 세상의 人心이 아무리 각박해도 떳떳한 삶을 향한 공부를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 탁월한 리더의 시선을 높여주는 인문학 공부 꽃구경보다 먼저입니다.오픈강의 : 5월25일(화)접수 및 등록 마감
주말 오후 명동역 3번 출구 pacific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남산둘레길에 진입하여 남산북측순환로를 걷다가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내려왔다. 기사 원문보기 : https://cafe.naver.com/sbckorea/34460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이하 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관내 국제회의장에서 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지식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이용자가 현장에서 쌓아 온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강연회는 8월 7일 1회 이재혁 북극학회 회장의 '북극 이야기'와 2회 한재균 전 경기대학교 교수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를 주제로 시작해 28일까지 매주 2강좌씩 총 8강좌를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고양시 바이오 캠퍼스에서 CEO 인문학 최고위과정 13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박영희 교수가직접 주관하는 AMP과정이다. 따라서 협회가 추천하면 약간 명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는 가을학기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돌이킬 수 없는 만남' 을 위한 인문대학원 최고위과정 12기를 모집한다.모집인원 : 50명 내외접수 및 등록기간 : 2019. 7. 1(월) ~ 8. 1(금)교육기간 : 2019. 8. 21(월) ~ 12. 28(금)장소 : 고양캠퍼스 종합강의동등록금 : 280만원문의 : 031-961-5310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영희 교수는 본지 발행인이며, CEO인문학 최고위과정 김봉중 교수는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회장이다.
조선시대 신르네상스시대라 일컫는 영정조시대 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백성과 함께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치를 현시대에 적용,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조의 환생’ 행사가 열렸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행사는 영조대왕의 백성을 위한 정치철학이었던 위민정치와 당시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책을 다시 살려내어 현시대의 교훈으로 삼고 국제적으로는 아직도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국민이 받은 피해에 대해 반성을 모르는 일본을 향해 지금껏 침묵해왔던 궁궐문화재 훼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