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 넓은 백사장과 갯벌이 펼쳐져 있는 함평 안악 해변, 바다 앞 데크와 개수대가 있는 소나무 아래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파도 소리와 노을을 감상하며 보낸 힐링의 시간 서해안 뷰 맛집 함평 안악해변, 바다 앞 데크와 개수대가 있는 소나무 아래에서 자유롭게 캠핑 차 안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함평 비빔밥 테마거리 맛집 화랑식당, 함평 한우 생고기와 삶은 돼지비계. 뼈를 우려낸 맑은 선짓국은 비빔밥의 맛을 더욱 돋우어준다.
3박 4일의 강원도 여행 둘째 날인 6월 21일, 고성 하늬라벤더팜을 찾아갔다. 이날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예약을 취소하고 라벤더를 보기로 일정을 바꾸었다. 양구 광치자연휴량림에서 진부령 고개를 넘어가자니 시간이 꽤 걸렸다.하늬라벤더팜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 마을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이렇게 먼 시골 마을에 우리 말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농장 가까워지니 분위기가 다르다. 농장 입구 진입도로는 아스팔트 색깔부터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고 주차장
지하철 7호선 역 이름이 '뚝섬유원지역'이라 뚝섬유원지로 알았는데 정식 명칭은 '뚝섬한강공원'이다. 뚝섬한강공원을 돌아보며 이렇게 교통이 좋은 곳에 이렇게 다양한 시설이 있는 우리나라는 ㅈ니정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공공 와이파이 : 넓은 야외 공간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우리나라는 진정한 IT 강국이다.태양광 발전 그늘막 : 수영장 입구에 태양광 패널을 그늘막 형태로 설치하여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된 전기는 옆 건물 자벌레 시설의 전력으로 사용된다는 설명을 보고 감
손녀가 놀러 와서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산책겸 다녀왔다. 전쟁기념관 안에는 볼거리도 많고 아주 오래 전 친정아버지 살아계실 때 모시고 갔던 어린이 박물관도 있다. 어린이박물관에 갈려면 원래 예약을 해야하는데 마침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게 해주어 다행이었다. 손녀는 못들어가는 줄 알고 슬퍼하다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입장료도 무료이고 시설도 깔끔하게 오밀조밀 잘 되어 있고 공기도 쾌적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했다. 체험관도 있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골라서 읽을 수 있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렝게티 무상 출입 촬영권을 획득한 작가, 이종열 감독의 '아프리카 야생중독'을 읽고 나니, 머나먼 대륙 아프리카가 내게 가까이 다가왔다.탄자니아는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후 사회주의 국가 체제를 유지했기 때문에 서구문명을 더디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프리카는 무더운 사막, 무질서한 야생동물의 천국, 헐벗은 흑인들이 가난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그런 곳이란 선입견을 버렸다. 우기와 건기로 나뉜 기후 조건에서 초원에 쑥쑥 자라는 풀을 따라 수백만의 누우떼가 대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에서 돌아와 일주일 후 베트남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관계로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 못한 상태였지만 떠났다. 아시아의 북알프스라는 사파에 대해 호기심을 누르지 못해서였다.하롱베이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작은 섬들을 제트보트를 타고 구석구석 누비니 신기하고 스릴이 넘쳐서 좋았다. 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세파는 최근에 개발된 관광지인데 해발 1100m에 소수민족들이 세운 고산지대도시이다.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도로로 한참을 올라갔더니 약간의 호흡곤란이 와서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다. 이런 꼭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18년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었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여 그 순간을 재조명하고 역대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올림픽 정신, 그리고 동계 스포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평창의 관광명소로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고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서 좋았다.
노들섬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된다는 뉴스를 보고 궁금했는데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으로 '백로가 놀던 들'이라는 뜻의 '노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2019년 9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노들섬은 도로를 가운데 두고 동측과 서측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측에는 문화공간과 시민편의시설이 있다.노들섬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볼 수 있는 노들서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노들라운지
일요일 오후, 체감 온도 33도에 바람없이 푹푹 찌는 날씨다. 인사동 갤러리 그림 구경하고 안국동에서 남산 순환버스에 올랐다. 남산유스호스텔 부근에서 하차하여 남산길을 짧게 걷기 위해 중구 예장동 남산길 '기억의 터'로 올랐다.일제에 의해 철저히 훼손된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남산 기슭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잊지 않고자 조성된 기억의 터에서 잠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묵념을 올렸다.'기억의 터'는 국치의 현장 일제 강점기 남산 '통감관저 터'에 조성되어 있다. 2016년 8월 치욕과 굴욕의 역사를 각인하자는 뜻에서 이곳에 마련하였다
2023년 6월 25일 잠실역 3번 출구에서 7시 30분 출발하여 월정사 도착시간 11시였다. 탐방지원센터에서 월정사로 산행 9km 역순으로 걸었다. 오대산 선재길은 숲이 우거지고 계곡이 있어 시원했다.▶선재길 의미문수보살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이라 합니다. 이러한 문수의 지혜를 시작으로 깨달음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분이 화엄경의 선재동자인데, 선재는 '착한사람' 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선재길을 걷는 것은 이 길을 통해서 세상사의 고뇌와 시름을 풀어버리고 새로운 행복으로 나아가
양구 읍내를 지나 함춘로를 달리다 보면 강원외고 앞 파로호에 예쁜 꽃섬이 있다. 꽃섬 앞 양구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주차를 하고 꽃섬으로 들어갔다. 섬 하나가 식물원인 듯 꾸며져 있다.꽃섬은 메타세쿼이아 길, 상록원, 계절원, 아이리스원, 중앙 정원으로 위치를 나눌 수 있다. 상록원 옆에는 연못도 존재한다. 꼭 구간을 나누어 보는 것보다 섬 전체를 걸으며 천천히 모든 곳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양구 꽃섬은 꽃이 피는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유채꽃과 철쭉류, 여름에는 양귀비와 장미, 가을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양구 여행 첫날 박수근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등운사를 찾았다. 강원도 양구읍 파라호로 870번지 130에 위치하고 있는 등운사는 창건된 지 오래되지 않은 작은 사찰이다. 이 먼 곳을 찾은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7층 목탑을 보기 위함이다.인적이 드물고 연등하나 걸려있지 않은 조용한 사찰이다.7층 목탑은 연중 한차례 정도 대중에게 개방한다는데, 오늘은 운 좋게 스님이 옆문으로 들어가 목탑을 올라가 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옥탑방을 올라가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계단을 따라 7층까지 올라가 보았다. 내부는 단층을 칠하거나 하
오늘은 6명이 오붓하게 걸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쪼이는 오후, 땀을 뻘뻘 흘리며 걷는 것도 추억이다.신원역에서 양수역까지 4시간이 소요되었고 양수역 앞에서 콩국수와 닭개장 그리고 미나리전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가성비 최고였다.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며 담소도 나누었다.
매일 매일 성장하는 마웨와 우페포오늘도 늪으로 달려가는 마웨를 엄마 칼리가 물고 옵니다.엄마의 방해에 심술이 잔뜩 난 마웨가 투정 부립니다.https://youtu.be/_mTXHD8YaSA
https://youtu.be/CeZFjFPCp0o아니야~아니야~잠깐 딴 생각 했어......
황새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중복지정된 법정보호종이라고 합니다. 예산에 있는 황새공원은 2015년 13만5669㎡ 부지에 황새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황새복원 전문시설인데, 이런 귀한 황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지요.관람시간은 하절기 (3월~10월) 09시~18시, 동절기 (11월~2월) 09시~17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이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https://youtu.be/KOKWlENVfXY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금강수목원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비롯하여 산림박물관, 금강자연휴양림 등과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휴양 관광 시설입니다. 그곳에는 참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황톳길이 있습니다.이름하여 '황토 메타길(폭5m, 연장 400m)'입니다. 황톳길에서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두통 해소, 당뇨 예방, 치매 예방,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불면증 해소 등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교통편-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1시간40분)-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남삼거리(#61타고
랜드마크부터 감성 여행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가볼 만한 캠핑카 여행 차박지4 빛이람 전망대 :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혁신도시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주의 랜드마크, 전망대는 무료인데 모노레일 탑승권은 1,000원 (09:00~22:00(월요일 휴무)산림자원연구소 향나무 길 : 울창한 나무숲과 다양한 식물로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인생 샷 포토 스폿 메타세쿼이어 길과 향나무 길500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팽나무 앞 의자에 앉아 초록초록한 풍경 속에 빠져본다.곰탕거리 맛집 노안집 : 두툼하고 야들야들한 살코기, 맑은
오카리나 연습하러 불광동 50플러스센터 가는 길에 피아노 숲이 있어요. 오늘은 비온 후라 나무와 풀들이 더 초록초록 하네요. 작지만 잘 가꾸어져 있어 휴식공간으로 좋은 것 같아요.피아노는 유리로 된 건물 안에 있어요. 누구든 연주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데, 한 곡 멋지게 연주하려다 갈길이 바빠 그냥 지나쳤어요.행운을 바라면서 네잎 클로버를 찾아봅니다.이렇게 큰 나무도 있답니다.이이효재라는 팻말이 있는데 '여성은 지역사회 주인이다'고 말씀하신 여성운동의 대모라고 하네요.
텔레비전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 보았던 보라매 공원엘 갔다.공군사관학교가 이전한 후 1985년 12월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복지시설 위주의 시립공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라매 공원의 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어 수천 명이 활동하고 있어도 표시도 안 날듯 했다. 공원 입구에는 있는 조형탑이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곳임을 말해 주고 있었다.훈련기, 수송기, 헬기 등도 전시되어 있었다. 중앙잔디광장 둘레의 트랙은 장거리로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인라인스케이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