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발관, 미장원은 도시에서도 아직 동네 사랑방 역할을 얼마간 담당하고 있다.- 나는 몇 년 전에 광진구로 이사한 후에 15년 다니던 이발관이 크게 멀지 않고 잘 했는데도 능동 이발관으로 옮겼다.- 이발관 주인과는 물론, 여기서 만난 친구(?)와도 치맥을 했다. 동네에 사는 사람 이야기를 이들에게서 듣고 있다.아직도 도시에서 사랑방 기능을 하는 대중업소는 이발관, 미장원이다. 두 업소 모두 신세대 형으로 이름이나 영업방법이 바뀌었지만 서울 강남이나 종로에 가도 옛 형태의 이발관 미장원이 성업 중이다. 특히 종로3가에는 실비 이발관
시니어들이 노후 건강 악화시를 대비해 하나쯤 가입하는 금융상품중 건강관련 보험도 있다. 생명보험협회가 각 보험사로부터 받는 시니어 관련 건강보험 상품은 어떤 것이 있고 보장내용과 각 보험사별 특징과 장점 그리고 주요 서비스를 알아본다.◆ 한화생명의 경우 'Lifeplus 용돈드리는 무배당 효보험'...건강과 부모님 생활자금 등 다목적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에 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부모님 생활자금과 자녀(본인)의 건강보험을 동시에 해결할뿐만아니라 부모님께는 여행자금 or 효도자금지급 (5,7,10년 선택 가능 / 매월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웅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회장 윤덕홍)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정보격차로 인한 금융소외 실태 및 향후과제'란 주제의 포럼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주최자인 노웅래 민병두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발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하에서 시니어들이 얼마나 소외되고 있는지를 발제자와 각계를 대표하는 패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긴 체 이어졌다.민병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돌봄 등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부터 커뮤니티케어를 복지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복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지난 2017년 ‘노인실태조사’한 바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58% 정도가 “거동이 불편해져도 재가(在家)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2016년 기준 요양원 등 시설과 병원에 있는 돌봄 대상자 74만여명중 지난해 사망한 우리나라 국민 열명 중 일곱명 이상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고령화를
치매환자처럼 자신의 재산이 있음에도 정상적인 관리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있다. 세상에는 이들의 돈을 하이에나처럼 빼앗으려는 사람들이 득시글거린다. 정신적 약자인 이들을 보호해줄 의무가 사회에 있어야 정의로운 사회다. 보호해 줘야 한다는 마음만 앞서고 보호해줄 능력이 없다면 그림의 떡이다. 가정법원에서 능력여부를 엄격히 심사하여 보호자로 지정해주는 사람을 후견인이라 한다. 법률홈닥터인 박혜정 변호사의 후견인에 대한 설명이다. 후견인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이해가 빠르다. 80대 남성A씨는 치매로 인해 망상과 배회증상
9년간에 걸쳐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직업발달사'(2007년)를 집대성한 한국 직업학의 석학 김병숙 박사는 올해 70세지만 대학 정년퇴임후에도 은퇴이후 인생2막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직업상담사로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직업학을 정규 일반 대학원에 석사와 박사 과정을 개설했고 이 과정을 이수한 연구자들만 수백명으로 이들이 현재 직업상담사로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업 상담사'라는 직종도 김병숙 박사가 창안해 진로 상담, 직업 상담의 이론적·실무적 토대를 쌓았고 그 역시 현재 한국직업상담협회 이사장으로 활
대한민국 시니어 여러분 반갑습니다.미증유의 100세시대가 왔습니다.준비없이 갑자기 닥친 100세시대를 맞는 언론의 대처가 아주 미흡합니다. 작은 모임, 볼거리, 놀거리, 일거리라도 시니어를 위한 정보라면 전달해 주고 시니어가 실제로 체험해 얻은 소소한 진실을 공유하는 진정한 뉴스매체가 없습니다.시니어타임스가 시니어시대 대안언론으로서 당당히 나섭니다. 시니어타임스는 우선 글로 쓰는 뉴스는 최대한 짧게 핵심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시니어타임스는 또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더불어 시니어타임스는 스마트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