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건강보험료를 받을 때 동시에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동시에 받는다. 국민건강보험료는 소득에 7.09%를 받고 있는데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81%를 별도로 받는다. 각각 보험료를 하나의 고지서로 받지만, 운영은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별도로 운영하는 독립회계방식이다. 전체 인구 중 65세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가 넘으면 고령화 시대이고, 14% 이상이면 고령시대가 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18년에 14%가 넘어 고령사회가 되었으며, 2026년에는 65세
활기찬 노후를 꿈꾸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는 2023년 6만 9,9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합니다. 사회 경험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매출이 늘어나면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되는데요. 신청은 자치구별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니, 관심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서울시는 2023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월 5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보험 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부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주는 신(新)구조를 도입해, 기존 간병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병과 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을 1일 출시했다.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병간호가 필요한 고령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녀들의 부모 부양 부담도 가속되고 있어 간병보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물가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닌,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융합형 기능성 게임 또는 교육 학습용 게임으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디바이스의 출현에 가장 최적화되고 확장성 있는 산업이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우리는 상당히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활성화를 목격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 가치 실현을 위한 도전과 노력이 전남에서도 시작되고 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대표 손철수)과 토트시스템(대표 이창경)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고령자 통계’ 결과에 따르면 홀로 사는 노인이 지난해 기준 166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고령자 가구 가운데 1인 가구의 비중은 35.1%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 가구는 건강에 대한 관리, 인식이 전체 평균보다 부족한 것으로 이들을 위한 케어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어유(대표 신준영)가 이런 고령화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재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어유 재가요양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캐어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관하고 정
(2021년 디지털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국민 인식조사)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철중)가 20일 ‘디지털미디어 과사용과 건강포럼’을 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미디어 과사용의 건강문제와 대국민 인식 현황, 건강위험 예방을 위한 가이드 등을 발표했다.이날 포럼은 △디지털미디어 과사용 실태 및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배재현 고려대 의대 교수) △디지털미디어 과사용 관련 건강위험 예방 가이드(신윤미 아주대 의대 교수) △슬기로운 온택트 생활을 위한 전 사회적 전략(이해국 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이하 구)는 지난 8월 18일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와 폐결핵, 기흉 등 폐질환 검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똑똑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는 10년 연속 서울 최고 수준의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AI기반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해 의료서비스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확률을 예측한다. 그 결과로 건강나이와 기대수명에 따른 맞춤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복지부)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자체 추진 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2018년 11월 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에 1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2년간의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개 지자체를 살펴보면 노인분야는 광주서구·부천시·천안시·전주시·김해시·부산북구·부산부산진구·안산시·남양주시·진천군·청양군·순천시·서귀포시, 장애인분야는 대구남구·제주시, 정신질환자분야는 화성시이다.정부는
미국이 세계의 신기술, 신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중심에 실리콘밸리가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우리나라가 ICT신기술 면에서는 이러한 미국에 많이 뒤지지만, 생산자가 신개발품 시장성을 평가받는 데는 한국의 소비자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상식이 되어가고 있다.헬스, Bio분야의 주된 소비자는 시니어 세대다. 우리 협회 1,700여 명의 블로거 회원은 모두 시니어 이거나 시니어를 연구하는 블로거들이다. 헬스, Bio제품의 핵심 소비자로서 상품평을 1인 미디어, SNS 활동으로 확산하는 주체들이다. 협회는 회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건강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에 따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범정부 계획이다.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영상공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화면’을 건보공단 누리집(개설 위치: 제도소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에 새로 만들어 4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화면은 △제도개요 △선도사업 △홍보마당 △소식마당 △해외사례 등 총 5개 내용물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안내 화면은 복지부(www.mohw.go.kr), 건보공단(www.nhis.or.
다가치포럼 사회적협동조합 "2020사회서비스-노인일자리"참여자 모집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다가치포럼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노인복지시설(복지관, 경로당, 노인학교 등)과 중고등학교에 사회서비스(강의)를 제공하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바랍니다.1) 모집 인원 : 서울시 거주 만 65세이상 (1955년 4월1일 이전 출생자) 30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건강보험료 경감대상자 고시 개정안(이하 경감대상자 고시)’을 마련하고,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건강보험료 지원(국비 2,656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경감대상자 고시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20%와 특별재난지역(대구 및 경북경산·청도·봉화)에 거주하는 하위 50% 전체 직장 및 지역가입자에게 월 건강보험료의 50%를 3개월 간(3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작년 6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유급병가’ 신청 기준이 완화됐다고 13일 밝혔다.‘서울형 유급병가’는 가족부양 등 생계 때문에 아파도 쉬지 못했던 근로 취약계층이 입원이나 건강 검진으로 소득활동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연간 최대 11일(입원 10일, 건강검진 1일)까지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입원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입원(검진)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다.지난해에 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집에서 자립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신체활동 등을 돕는 '복지용구' 제품의 급여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급여 기준이 확대되는 복지용구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손잡이 연간 이용 가능 개수 확대 안전손잡이는 벽이나 화장실 변기에 거치하여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이 실내 이동 시 낙상을 예방하는 복지용구로 연간 4개까지 이용 가능하였던 것을 10개까지 확대한다.◆ 배회감지기를 이용할 수 있는 수급자 범위 확대 배회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종 폐렴(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에 대해 당초 2월말까지 예정된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3월말까지 1달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2월말까지 검진대상자 48만명 중 13일 기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 26만 명이 이번 조치로 인해 검진 기간이 3월말까지 연장된다.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20일부터 영유아 보호자에게 휴대전화 단문자(SMS) 또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검진기관에는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연합회 누
그간 주민등록등·초본만 가능했던 전자증명서 발급대상 증명서가 지방세납세증명 등 12종이 추가돼 총 13종으로 늘어난다. 전자증명서는 디지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서류를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어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4일부터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대상 증명서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되는 전자증명서 12종은 주민등록등?초본과 더불어 국민들이 많이 발급받고 있는 증명서로 △병적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각각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보험료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를 8.51%에서 10.25%로 변경(1.74%p 인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장기요양보험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모두 1월분 소득월액부터는 변경된 보험료율이 적용되게 된다.김현숙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이하 KEB)은 금연에 성공하면 금리를 우대하는 ‘금연성공적금’을 12월 20일부터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금연성공적금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1.0%에 더하여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연 2.0%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여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가입자는 매일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만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기간은 1년으로 적립금은 매일 은행에서 가입자에게 발송하는 ‘금연응원 및 적립의향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은 11월 27일 오전 전자통신 전문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원종 실장을 초빙해 ‘시니어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AI기술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9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고령자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은 개인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예방적 건강관리와 개인 맞춤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해당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