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어버이세대, 아들세대 및 손자세대 3대(代)가 함께 소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가족스포츠 프로그램으로 2차「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올해로 3년째 열리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스포츠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2016년의 경우 4회에 걸쳐 300명, 2017년 7회에 걸쳐 461명이 파크골프 교실을 체험했다.만족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3일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더운 여름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잘 익은 수박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신선한 수박은 수박 꼭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므로 길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꼭지의 상태로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예전엔 T자 모양의 수박 꼭지로 신선도를 판단했지만, 2015년 이후 ?수박 꼭지 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농림축산식품부)에 따라 요즘은 T자 모양 꼭지를 찾기 어려워졌다.최근 일부 소비자 가운데 반으로 자른 수박의 과육에 나타나는 하트 모양 줄무늬를 바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로 외출하기가 겁나는 요즘. 지하라서 시원하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지 않아 양산이나 선글라스가 필요 없는 서울의 지하도상가로 '지캉스'(지하도상가+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가별로 개성 있는 상점과 쉼터에서 쇼핑과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회현역(4호선)과 연결되는 '회현지하도상가'에 가면 무료 와이파이(WiFi)와 휴대폰 충전시설을 갖춘 고객쉼터가 기다린다.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엘피(LP)부터 중고 카메라?오디오 기기, 의류 등 다양한 가게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4일~10월4일까지 운영하는 「제1기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8월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9월 개설되는 건강도시학교는 매주 화·목요일 10시~12시 구청 양천홀 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강도시는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상호협력하고, 주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대학교수, 대학병원 관계자, 관련학회 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북유럽 도시들의 건강정책과 주민건강실천 사례들을 학습하는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31.7g(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나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여름철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생과일주스 주문시 ‘시럽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5~6월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기품목 5종(청포도, 딸기바나나,키위, 딸기, 자몽주스) 102건을 수거,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얼마 전 질병관리본부는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및 단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적이 있다.수인성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과 물이 매개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장염,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주로 발생하고, 동남아 등 더운 여행지에서는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이 주로 발생하고 있다.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을 보면 수인성 감염병으로 대표 되는 장염 환자 수는 2012년 468만명에서 2016년에는 545만
치과병원들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태어난 이후 성장하는 동안 덧니나, 앞니가 윗니 안으로 들어가는 소위 부정교합 현상 때문에 치과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앞니 부정교합(반대교합)을 어릴때 교정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되면 주걱턱으로 굳어져 심할 경우 양볼뼈를 깎아내는 소위 양악수술을 하기도 한다.의료계에서는 어린이 주걱턱과 앞니 반대교합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원인을 꼽지만 어릴 때 턱을 괴거나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들도 앞니 반대교합과 주걱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최근에는 미세먼지에 의한 공기오염과 꽃
올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전북 완주에서 온 신선한 로컬 푸드를 서대문구에서 만날 수 있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세쨋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사이에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올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시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8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만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협동조합이다.
2018명원세계차박람회 홍보 영상 2017명원세계차박람회 국제차문화대전 2018명원세계차박람회서 진행될 녹차만들기(차덖음) 체험 PrevNext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지난 2월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를 개최한 이후 한국 차 산업계에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차 산업계가 전통을 계승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분주하다. 사람들이 차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는 디자인 트랜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2018명원세계차박람회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지난 2월 제1회 대한
술에 취한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떠올리면 금방 연상이 되듯이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면 뇌의 전두엽에 나쁜 영향을 끼쳐 뇌 기능을 떨어뜨리며, 알코올 치매, 알코올 중독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 남용에 의한 뇌 손상 경보 10가지와 뇌기능을 회복하는 법을 카드뉴스로 알아볼까요?알코올이 손상 시키는 10가지 뇌기능① 주의력 = 술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어 생각을 돌릴 수가 없다.② 수면과 각성 = 잠이 들거나, 쪽잠을 자는 것이 어렵다.③ 운동 언어 기능 = 자주 쓰던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아 “뭐였지?” 더듬거
시니어블로거협회 수요영화 동아리에서 총무님의 주선으로 음악연극을 관람했다. 제목 '행복을 찾아서' 오랫만에 참석한 자리다보니 모두가 반갑고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짧은 기다림의 시간을 뒤로하고 연극이 시작되었다. 조명이 꺼지고 연극이 시작된다는 예비종이 울렸음에도 장내는 여전히 두런두런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두번째 시작 종이 울리자 비로소 어두운 침묵으로 연극이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순간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데, 그러나 연극에 집중할 수 없는 혼란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앞 줄에 앉아 계신분이 연
행동양식별 사망원인 분석결과 고혈압과 흡연, 과일섭취부족, 비만, 높은 공복혈당, 운동부족에 이어 소금과다섭취가 7위를 차지했다. 2011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소금 섭취량을 30% 감소시키면 만성질환이 10% 감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염식이 좋다는 것은 다 알면서도 고염식이 왜 나쁜지, 구체적 대처 방법은 잘 모른다. 짜게 먹으면 몸에 수분이 많아지고 고혈압이 발생한다. 채액량이 많아지면서 혈관탄성이 저하된다. 시간이 경과하면 동맥경화 발생률이 확연히 늘어나고 심장부전, 만성 콩팥병, 위 점막 손상으로
16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초복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려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7문7답"이란 맛풀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다음은 농진청이 자문자답한 삼계탕의 7문7답이다.◇ 계삼탕? 삼계탕?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다.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 왜 복날 먹을까?삼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
서울에 사는 보통시민이 철원군에 대하여 가진 지식은 얕다. 안보 관광지 이거나 철새도래지 정도로만 생각한다. 요즘에 들어 농산물로 오대쌀이 조금 알려져 있다. 철원군 김화농협(조합장 : 엄충국)에서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회원 80명을 초대했다. 철원산 농산물 홍보가 목적이지만 승리전망대 관광을 보너스로 끼워주는 초대에 지난 13일에 71명이 참가했다.제일 먼저 들린곳은 조합의 농산물 집하장이다. 300억원 내외의 시설비를 투자하여 포장 출하까지 하는 집하공장은 우리나라 농산품 유통기술의 현장을 제대로 알게했다. 최첨단일 뿐 아니라 모
양징보(楊澄甫)는 양로선의 손자다. 체구가 장대했다. 무예가 당대 최고였다. 대결에서 진 적이 없었다. 태극권의 역사를 말할 때 그를 손꼽는 까닭은, 지금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는 태극권이 알고 보면 양징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양식 간화태극권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그다. 청말 당시 중국 대륙은 서방 세력의 침탈과 근대화의 물결로 상상불가의 대 홍역을 치루고 있었다. 서방 세력들은 총칼과 대포를 앞세우고 침략해왔다. 전근대적인 무기밖에 기댈 데 없는 청나라는 속수무책이었다. 각지에서 분기한 의병들이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는 "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심의에서는 산자락의 순환식 이동 농법을 통한 자연친화적 토지 이용및 햇빛의 방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하는 해가림 농법, 발아시간 단축을 위한 전통적 개갑(開匣)처리 등 전통 인삼농업기술과 유구한 역사와 인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삼장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 등이 인정되어 인삼 품목으로는 세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82개 업체) 전체를 지난 7월 7일부터 점검한 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104개 품목(46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54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
몇 주 전부터 약속된 광화문 비콤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다름 아닌 커피 전문가이신 곽 철 박사님, '더치인 커피' CEO이기도 한 그는 앞으로 '국제 사이트 커피 대학'을 추진 중이라고도 한다. 월요일 아침 3~4개의 무거운 선물 박스를 가지고 하얀 머리에 활짝 웃으며 비콤에 나타난 그가 전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커피와 24시간 동거하며 연구한 결과를 비콤 회원들과 공유하고파 이날 방문하게 됐다.'더치커피 사이언티스트’ 곽 철 더치인 대표는 교사를 그만둔 뒤에 커피 연구에 열정을 쏟으며 여주 공장 연구실에서 밤낮을 모른 채 생활
우리나라의 이종(異種) 간 각막 이식 연구가 인체 적용에 한 발 더 다가섰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5월 돼지(믿음이) 각막을 이식 받은 원숭이가 지난 달 27일 현재까지 면역억제제 없이 1년 이상 정상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에 대한 이종 간 이식 임상시험은 안정성 확보를 위해 8마리에 이식해 5마리가 최소 6개월 이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이 중 1마리는 12개월간 이식 받은 각막이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1년 이상 기능 유지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앞서 이식한 2마리도 면역억제제 없이 6개월 이상(
https://www.pulmuone-lohas.com/pc/brand/share/event_view.do?st=&num=21작년 6월 브랜드 론칭 후 1년간 다양한 로하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생활 영역 전반을 케어하는 ‘로하스’ 생활 브랜드로 자리 잡아3일까지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설문 이벤트 진행, 210명 대상 푸짐한 선물 증정 풀무원건강생활이 풀무원로하스 브랜드 론칭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 론칭 1주년을 맞이해 27일부터 3일까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