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이런 공간만 눈에 띄면 피클볼이 치고 싶어진다.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이 세 가지를 둥글둥글 섞어 놓은 듯한 운동이다. 물론 열심히 연습하려 하면 끝이 없지만 나같은 시니어에게는 안성맟춤인 듯 간단하게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연날리기도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연이 하늘로 올라가 버리니 눈이 나쁜 나는 안 보여서 어디로 날아가고 있는지 확인이 안되었다. 이러다가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일이 일어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슬그머니 얼른 그만 두고 말았다. 언제 어디로 날아가 남의 연과 엉켜버리면.....마
10월 29일(금) 저녁 10시가 가까워지면서 이태원은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몰려든 젊은이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더니 곧 이어 비명과 울음 그리고 사이렌소리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이 되었다. 그리고 아침에 되어 모든 사상자들이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고지역 교통을 통제해 방송국과 신문사 차량들만 주차되어 있어 적막강산(寂寞江山)이 따로 없다.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이 되었고, 11번 째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할로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 저녁에 할로윈을 즐기려고 모여든 젊은이들 153명이 압사당하
일흔을 목전에 둔 나이에 연극을 시작합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시니어즈에서 금천 이장을 맡고 있는 윤석구이장의 권유로 연극을 시작합니다. 많은 생각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연출을 맡고 있는 김종구박사와 광화문연가의 조정혜대표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주시어 7개월의 연습 끝에 11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3회 공연이 확정됐습니다. "인생은 연극이 아니더냐"라는 노래 가사도 있듯이 사는 것처럼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제목은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이며 1949년 오영진선생 희곡입니다. 내용은 해방 후 혼란기에 산림관리
-일시: 2022. 10. 22(토) 12~17시-장소: 양재천근린공원
코로나19 여파로 몇 년 동안 못 만나던 옛 양재동 블루오션당구클럽 회원들이 고덕역 K2당구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하여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블루오션당구클럽은 지금은 문을 닫은 양재동 교육개발원 입구 4거리에 여성 청소년 우대 당구장으로 문을 연 블루오션당구장 회원들의 모임이다. 블루오션당구장의 유사장님이 자리를 옮겨 운영하는 고덕역 K2당구장에서 오랜만에 시간이 되는 회원들 몇명이 모여 옛이야기와 밀린 그동안의 얘기들도 나누고 당구도 함께 즐겼다.당구 이야기/유성모(전 블루오션당구클럽 대표)당구는 인생이다/한때는 잘 나갈 때가 있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아니면 밤늦게 까지 컴퓨터를 할 때가 거의 매일이다. 그러다 보면 눈이 저절로 스르르 감길 때가 많다. 어떤 때는 그대로 끄지 않은 채 잠이 들 때도 종종 있다. 그래서 자동으로 컴퓨터를 끄는 법을 익혀서 사용하니 컴퓨터나 유튜브를 보다가 잠이 들어도 그냥 꺼지니 편리하다.방법은 간단하다. 자판에서 cont (빨간원으로 표시한 것)자판과 R을 동시에 누른다. 그 뜨는 화면에 영문과 숫자를 적어넣고 엔터를 치면 된다. shutdown -s -t 0060을 치면 뒤의 숫자인 60초만에 종료된다.
누우들은 세렝게티 남부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풀을 먹고 새끼를 낳습니다.어미 뱃속에서 나와 걷기까지 5분, 누우 새끼에게는 삶이 갈리는 중요한 순간입니다.하지만 사자를 비롯한 육식동물에게는 가장 사냥하기 쉬운 시간입니다.매일 사냥에 성공해 배부른 사자들은 누우떼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초원의 반대편에는 누우 사냥에 나선 치타 가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데 아파트 14층에 사는 이웃이 이렇게 반찬을 해서 현관 앞에 갖다 놓았다고 전화가 왔다. 감동이다. 나는 그 언니가 아프다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말로는 뭐든 잘 하지만 실천은 쉽지가 않다. 조용히 말없이 실천하는 영주언니를 존경한다. 요즘같은 각박한 현실에서도 이웃사촌은 옛말만이 아니라는 걸 새삼 실감했다.
잡채를 만들었는데 너무 많다. 이를 어쩌나. 언니네도 주고 동생도 주고 딸네도 퍼 날랐지만 그래도 남았다. 이런 몹쓸 손을 봤나. 적당히 해야지 쓸데없이 손만 커가지고선.....남은 건 닭을 줄까 하다가 생각난 것이 만두를 빚자였다. 돼지고기를 좀 더 넣고 두부를 넣고 계란 한 개 깨서 넣고 반죽을 했다. 잡채에 간이 있어 따로 간을 안해도 되니 편하다.빚는 대로 쪄서 식힌 다음 냉동실에 50개 정도 넣고 나머지는 빚어서 저녁에 만둣국을 해서 먹었다. 요즘엔 사골 국물을 따로 파는 게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사골 국물 두 봉
2022, 11, 5(토)~11, 13(일,오전), 오프닝은 11, 5(토) 오후 4시, 제3회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 회원전을 엽니다.아마추어 화가부터 프로 화가까지, 청년 화가는 물론 시니어 9학년 청년 화가까지 모바일미술화가가 제일 많은 나라 대한민국으로~~~~세상에서 가장 멋진 국민정서를 가진 나라 대한민국으로 가 봅시다.
고령화 가족 Boomerang Family 2013감독: 송해성출연: 윤여정,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진지희개봉 201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2분천명관 소설 원작이다. 노인 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낚인 영화다. 고령화 가족 뜻은 평균연령이 47세나 되는 가족의 이야기란 의미란다. 그 나이를 먹고도 아직 정신 못 차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밥 먹는 장면이 유난히 많고 가득이나 대사 알아듣기 힘든데 입안에 음식물을 담고 말하는 장면이 많아 말도 알아듣기 어려워 짜증나는 영화다.화장품 외판
2022. 10. 18 (화) 05:50 석남사주차장에 도착 06:55 이른 아침 석남사 스님들과 인사 나누고 한바퀴 둘러본 후 출발했다. 절 구경후 이정표 따라 산길로 접어들어 계속 오르막과 지그재그로 올라가며 상운산 입구에 도착했다. 상운산 입구부터 넓은 임도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08:30 햇살 아래 쉬는데 바람이 많아 춥고 손가락도 시렸다.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학심이골 임도 입구
오대산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에 위치해 있다. 오대산의 가을 단풍 1번지로는 월정사~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이다. 월정사 일주문을 시작으로 전나무숲길, 월정사, 동피골 등을 지나 상원사까지 약 10㎞ 정도 코스다. 매년 가을 단풍철 해당 코스는 양 옆으로 단풍 커튼이 펼쳐지고 단풍 카펫이 깔린다. 특히 월정사 초입에 자리한 전나무 숲길이 아름답다.
오늘은 아주 쉽고 재밋는 영어 퀴즈 하나 풀어 보실까요?초딩들 심지어 유치윈생들도 다 아는 문제입니다.존심 상한다 하지 마시고 가볍고 재밋는 게임이라 생각하세요.다음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아이들은 잘 맞추는데 의외로 어른들은 잘 못맞추더군요 넘 어렵게 학문적으로만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내기 커피내기~~등 많이 써 먹었져! 여러분도 친구들이나 지인들 , 친척 들 모임에 한 번 이용해 보세요 가벼운 내기를 걸고요! 어쩜 고스톱보다 훨 나을지도 모릅니다.#57 정답 : 곤충
2015년 새해가 되었다. 모두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드린다. 더러는 새로운 희망을 갖기도 하고 지난 해 못 이룬 것을 새해에는 이루게 해달라고 마음을 모은다. 2014년 3월엔 반가운 소식으로 뛸 듯이 기뻤다. 2014년 가을엔 어머니께서 병원으로 들어가셨다. 어느 주일 날 아침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 말씀하신 그날을 잊지 못한다. 그 후 두달을 그분은 쭉 홀로 고독해 하셨다. 많은 날들을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홀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그 쓸쓸한 가을을 지나 겨울
11월 4일(금), 우리 협회(코리언시니어즈)는 협력단체인 경마공원 바로마켓 정창수 회장이 운영하는 증평농장에 아래와 같이 농촌체험 여행을 갑니다.1. 모집인원 : 36명(선착순 마감)2. 참가자격 : 멤버십회원, 실명 1스타 이상 회원3. 참가비 : 1인당 2만원(참가비는 출발시 현금 수납)4. 참가신청 : 댓글 선착순(반드시 실명+전화번호) 5. 참가선물 - 내가 만든 김치- 유기농 쌀(2만원 상당)6. 출발과 동시에 김밥과 생수 제공 ● 카페 글로 자세히 보기https://cafe.naver.com/sbckorea/52354
안녕하세요.극단토티 대표 신재우입니다.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사무실에 둥지를 틀고 연습을 시작한 뮤지컬 허생전 작품을 드디어 11월 6일 오후 2시 / 6시, 2회 공연으로 강남구민회관 무대에서 펼치게 되었습니다.김봉중 회장님, 정순영 상임이사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받아 온 극단토티가 공연 초대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오늘 정이사님께 초대 티켓을 맡기고, 당일 공연장 안내 데스크에서도 후원사로 등록된 협회 회원이기 때문에 우선하여 여러분의 공연장 안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후원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