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월1일(화). 서부캠퍼스 4층 두루두루 강당에서 '김경일 교수가 제안하는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이태원(핼러윈)에서 아깝게 숨진 청춘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강연이 시작됐다. 이 분 영상은 '어쩌다 어른'을 시작으로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 들으니 확실히 더 좋다.그는 살다보면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꼭 비싸고 맛있는 밥을 먹으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사느라 애쓰는 스스로에게 주는 상 혹은 위로의 의미겠지?’ 그리고 덧붙였다.“지치고 힘들었던 날
서울시립 마천동 미래형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매장으로 생활물품을 기증받아 저가로 판매하는 시설이다. 이따금 들려 필요한 생활 용품을 구매하기도 한다.카페 글로 기사 원문보기https://cafe.naver.com/sbckorea/52495
10월 29일 토요일 이태원에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국가애도기간이 진행됨에 따라 11월 4일에 예정되었던 KDB시니어브리지아카데미 10주년 포럼 및 성과공유회가 연기되었습니다. 연기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일시 : 12/16(금) 13 : 30 ~ 17 : 302. 장소 :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19 전국은행연합회)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하여 구글 폼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https://bit.ly/3U6Lypq아카데미 수료생은 물론, 우리 협회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
자동화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포어스카우트 테크놀로지스(Forescout Technologies Inc.)가 글로벌 고객과 지역 사업을 지원하게 될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본사와 인도 푸네 지원 센터를 신설했다고 2일 발표했다.데이브 패트나익(Dave Patnaik) 포어스카우트 아시아 태평양·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위협 환경에 정통하며 이 지역의 거대한 사이버 보안 허브”라며 “우리 고객들은 지역의 사이버 위협 커지면서 매우 구체적으로 IT 지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어스
남자들은 토마호크라 하면 순항 미사일만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움직이는 군함을 공격하려면 일반 포사격으로는 어렵고 따라가서 맞추는 순항미사일로 2차 대전 이후 개발된 무기다.먹는 스테이크 중 토마호크가 있다. 이번에 크루즈 여행 가서 정찬이 잘 나오는데도 마다하고 특별 주문해서 먹어 본 스테이크다. 2인분 900g에 66유로였는데 국내 가격에 비해 싸다고 했다. 여자들은 토마호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보통 삼겹살 일인분에 180g인데 토마호크는 900g이니 둘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남겼다.국내 가격은 보통 700g
카페에서 보기https://cafe.naver.com/sbckorea/52467
유튜브에는 둘째날 영상도 있어요!!
10월 30일 새절역 JCC클럽에서 열리는 2022 서울시민 당구 리그에 참가 신청을 했다. 서울시,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 당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대회다. 당구가 대중스포츠로 격상되면서 시범종목으로 처음 여는 대회다.참가자는 대회 전일 자가 키트 검사후 당일 현장에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편의점에서 자가 진단 키트를 구매했다. 2개 포장에 1만원이다. 참가비가 1만원이다.자가진단키트를 처음 사용해 봤다. 설명서대로 따라 했더니 15분 후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 처음이라 좀 번거로웠지만, 간단하다.10월 30일 오전 경기장에 도착
용인 호암미술관 단풍이 절정이라기에 대중교통으로 길을 나섰다. 양재역에서 광역버스 5002B를 타고 전대3리에서 내렸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콘을 사 먹고 차도로 1시간 가량을 걸어서 호암미술관에 도착했다. 윈래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지만, 전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여유가 있어서 예약없이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시니어타임스 10월의 우수기자로 선정된 18명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이번에는 협회 간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상 인원과 시상금을 늘려서 연극표를 주된 시상품으로 합니다.1. 수상자 및 상품 현황 (총 상금가 : 74만원)1등 : 장석춘 - 상금 5만원+ 협회원 출연 연극티켓 2매2등(4명) : 김금녀, 김용미, 박성희, 정외순 - 연극티켓 2매3등(13명) : 강신영, 강신호, 권나연, 김부동, 김인영, 박애란, 이원택, 정병길, 한용술, 허지공, 황규만 - 연극티켓 1매- 지방기자 : 김갑숙, 양승
이것은 우리의 정신을 해치는 독이다이것을 갖고 있는 사람 중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알렉산더 대왕~~~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많다이들은 엄청난 권력과 영예를 누렸지만, 자신의 정신을 해치는 독을 품고 있었다"나폴레웅은 카이사르를, 카이사르는 알렉산더를, 알렉산더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헤라클레스를~~했다" ㅡ 버트런드 러셀얼마나 부유하든, 얼마나 유능하든, 얼마나 성공을 거두었든, 누구에게나 이것은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이것은 다른 사람의 소유물, 번영, 이점과 같은 것들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반감을
카카오톡으로 마음을 전하는 분 덕분에 올림픽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 2층에서 아점을 했다.'슈크림 가득 바움쿠헨'과 'The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목표 달성을 위해 억지로 참았다. 대신에 '콥&화이트 샐러드'와 '더블 에그 샐러드'로 주문했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白鷺)야 가지 마라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울세라청강(淸江)에 됴히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고려 공양왕(恭讓王) 때다.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가 이성계(李成桂)에게 문병 가려고 나섰다. 그의 어머니가 막아서며 “지난 밤 꿈이 안 좋으니 가지 말라.”고 말리며 읊은 시조다.백로는 고려 왕조를 지키려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 정몽주를 가리킨다. 까마귀란 부패한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려는 이성계의 추종 세력을 말한다. 그렇다. 백로란 희고 맑은 색과 기품 있는 자태를 지녔다. 청보리 바람결에 춤추는 계절이 되면 무리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서초전문봉사단 창단 15주년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10월 25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존엄지향실천으로서 자원실천'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있었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13시간 동안 희망 음악을 틀어 주던 날, 70세 음악 마니아 의사 선생님이 고상하게 자신의 직업을 포기했다고 말하던 그날,나는 울며 태어나던 날을 기억했고 그것이 타인에게 준 최초의 기쁨이었을 거라 생각하며 앞서려 내달렸던 때를 생각하곤 나 같은 사람을 만나 나 닮은 생명을 맞아 황홀했던 순간을 기억했다.그날 저녁, 꽃바람에 몸을 맡기고 걸으며 하양인지 분홍인지 알 수 없는 목련인지 벚꽃인지 향기 분명치 않은 곳에서 발길을 멈추곤 흐르는 차량들을 바라보며 혼탁함과, 욕심과, 두려운 늙음을 잠시 떨구고, 이만큼
2022, 10, 28 단풍 색깔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가을 날, 용인 호암미술관을 찾았다. 호암미술관은 수도권에서 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호암미술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 길 38, 에버랜드가는 길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호암미술관은 현재 공사 중이지만 10월 7일부터 정통 정원 희원에 한하여 오픈하였다. 희원 관람은 사전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을 하여야 하며, 잔여분이 있을 경우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계절이다. 은행나무 단풍 관광은 장소에 따라 시차가 있어 때를 잘 맞추어 찾아가야 한다. 가을이 깊어 비라도 오고 바람이 불면 하룻밤 사이에도 잎이 우수수 다 떨어져 시기를 놓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수도권 대부분의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이지만 서둘러 한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전국에는 홍천 은행나무숲, 여주 강천섬, 아산 곡교천 등 은행나무 단풍 명소가 많지만 수도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 부담이 없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용인의 백련사 은행나무길이 잘 알려지지는
MMCA 은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에게 2021년 4월 기증받은 1,488점 중 이중섭의 작품 90여 점과 기존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중섭 소장품 10점을 모아 100여 점으로 구성한 전시다. 이는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두 번째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양질의 한국미술을 소개하고, 대중에게 희소가치가 높은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그네/박목월 강나루 건너서밀밭 길을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남도 삼백 리술 익는 마을마다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 ※ 이 詩는 박목월이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펴낸 3인 시집(청록집)에 실려 있다. 박목월과 조지훈의 각별한 관계에서 태어난 이 詩는 ‘목월에게’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조지훈의 詩 ‘완화삼(玩花杉)'에 대한 화답詩라고 한다. '완화삼'이 나그네의 구슬픈 우수(憂愁)를 더 드러내면서 가야 할 앞길의 정서적 거리를 "물길은 칠백 리“로 표현했다면 '나그네'에서는 물처럼 바람처럼 ”남도 삼백 리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과 서울남산국악당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26일(토) 오후 2시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색채를 동화적으로 풀어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창작 무대이다. 왁자지껄한 물고기들의 흥겨운 잔치부터 토끼를 찾기 위한 좌충우돌 자라의 고생담이 담긴 ‘자라는 자라’는 2019년 초연 당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