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갑자인 이모와 두살 아래인 이모가 있다. 갑자인 이모는 어려서부터 친구처럼 지냈고, 두살 아래 이모는 예의가 깍듯한 순 서울토박이답게 조카지만 내가 자기보다 나이 위라고 꼭 씨자를 붙여서 이름을 부른다. 선희씨! 라고....성인이 된 조카들한테도 꼭 조카님이라 부른다.아버지쪽은 물론 친정엄마쪽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출신이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서울 종로구 출신이다. 외할아버지는 11남매의 장자이고 식구는 직계만 모두 7남매로 4대가 합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그 중 제일 맏이가 우리 친정엄마다. 친정엄마 북망산에 가신
지금 안앙쳔에는 구 모양의 보라색 알리움과 개양귀비 그리고 노란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 옆에 피어있는 씀바귀꽃도 앙증맞네요.
해발 700에 위치한 평창 토종오가피농장에서 난생 처음 오가피 순을 따는 재미있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기력도 좋아지고 특히 근육과 뼈에 영항을 준다는 이야기가 저를 솔깃하게 했습니다.대표님의 나이가 67세라는데, 오가피를 드셔서인지 피부가 저보다 탱탱했어요.
로즈아워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장미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찾았다. 장미광장은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도보 10분 거리이고 방이역 4번 출구를 이용하면 9분 정도 걸린다.https://youtu.be/gWqFTkLZp5g
3명이 소소하게 수다떨며 나누는 공방에서의 어반스케치 원데이클래스 2회차 수업이다. 한 두명 늘면 앉을 자리와 테이블이 고민되지만 다정하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두 번의 수업으로 일취월장했다. 재능있는 두 사람의 작업이 완성도가 높아짐으로서 짧은 수업이 아쉬움으로 다가오니 지속적으로 계속하여도 좋겠다 싶다.귀가길에 맞이한 일상의 석양과 육교와 아파트가 감동으로 그림이 따로 없다. 어반스케치 소재로 아주 훌륭하다.
강의 후 한 어머님이 식사 요청을 하셔서 맛있는 순두부 찌개를 함께 먹었습니다. 부족한 제 강의에서 치유받고 용기도 생겼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어머님은 이야기 할머니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시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이야기 하실 때 표정도 참 고우십니다.더 놀라운 것은 올해 72세인데, 4월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면서 기뻐하셨습니다. 나도 내가 합격한 것처럼 기뻤습니다. 그 많은 과목을 어떻게 다 공부하셨을까요? 72세에 검정고시라니! 중학교 때 학생회장까지 하고 공부가 즐거웠는데, 집 상황이 갑자기 어려워져
https://youtu.be/rxjhTJDixz8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느리게 가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서 있는 것, 멈추는 것, 포기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느리게 가는 것은 절대로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통상 하루에 6~7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은 대부분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기에 어제의 삶과 다를 바 없는 오늘을 살게 되고 내일 역시 오늘의 생각을 반복할 뿐입니다.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주룩주룩 내리던 비로 구름 치마폭에 얼굴을 감추고 있더니, 쓰윽 세수한 듯 말간 얼굴 내밀고 있다. 비구름이 미처 날아가지 못하고 미끄러진 듯 내려와 허리띠를 두르고 있다. (07:22)순간이동 노원으로~~~~앗! 당현천에서 바라 본 삿갓봉은 비구름에 (08:02)
" 노력 없이 그냥 얻어지는 건 아무 것도 없다"단지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소중한 사람 대접받지 못하고 천대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여성의 권리'라는 말은 죽은 언어였던 1950년대 여성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변호사가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법조인인 이태영 변호사였다. 그녀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판사로 임용되지 못했다. 그래서 여성들의 권리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만들어 사회에서나 가정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 변론을 맡아주었다. 남
수확을 앞둔 보리밭에 피어난 꽃앙귀비가 보리보다 더 돋보입니다. 내 주변에도 무엇이 있는지 잠시 정리정돈해 봅니다. 꽃양귀비일까? 수확을 앞둔 보리일까?
친구들이랑 늘 꽃구경 가자 했는데, 꽃향기가 뇌를 자극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우리 동네에도 요즘 장미꽃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소망교회 성전 꽃꽂이도 특별히 신경쓴 듯 하다.
요즘 날마다 순간마다 보물찾기 재미가 넘친다. 특히 주말농장의 숲과 나무, 농장주변 아름다운 카페에서 발견하는 보물을 통해 기쁨을 얻는다.무슨 일이든 나의 중점 관심은 지속가능한 일이 되는 길을 찾는 것이다. 즉, 나의 삶의 우선 순위는 지속가능한 일, 그 지속가능한 일은 대부분 나 자신에겐 물론 남들에게도 행복과 기쁨, 만족을 주는 일이다. 내 인생의 3가지 즐거움도 공자의 인생3樂과 일맥상통하는데, 그 중 배움(學)과 벗(友)들을 통한 즐거움은 나름 누리고 나누는 수준이나 남은 하나인 스스로 만족(自足)만큼은 평생 숙제로서 늘
빠듯한 일정에 새벽에 떠진 눈,뒤척이다 다시 잠을 청해보려는데뻐꾸기의 알람을 시작으로잠에서 깬 새들의 알람에 달아난 잠.창을 여니 은은한 인동초 향이 머리를 맑게 해 준다.내친 김에 마당으로 나가니밤새 다녀간 이슬비가잔디와 자엽에 선물을 살짝 놓고 갔다.
안녕하세요? 소통의 창, 공감의 창창, 나눔의 창창창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삶의 지혜를 나누는 창창창TV 유튜브오늘의 주제는"새물결 3대 범국민운동이란?"입니다.https://youtu.be/68lWILFPbR8
부부가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곳저곳을 관람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각자 모래사장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아내는 남편의 얼굴을 그리고 '사랑해!' 라고 썼다.남편은 숫자를 쓰고 뭔가 계산을 하는 듯 했다.아내가 "당신 뭘 쓰는 거야???"라며남편의 어꺠에 손을 얹고 다정하게 물어봤다."응, 오늘 쓴 비용 계산 중이야!"
https://youtu.be/GUn3aHWDZpU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나 갈등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마음의 평화와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를 확인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영향력이나 외적인 요소들로 인해 자신의 가치관이 흐려지거나 목표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나의 가치관과 목표를 다시 확인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나 자신에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