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샤 Gran Melia Hotel(5+급 호텔)에서 첫 숙박을 하고, 어제 속이 불편해서 종일 굶다시피한 보상으로 오늘은 실컷 먹었다.

로라와 나는 호텔 로비에서 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1대에 1억 한다는 도요다차를 개조해 만든 사파리차로 응고롱고로를 향해 출발했다.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응고롱고로 가는 길에 사파리 차창에 비치는 정면과 옆 풍경을 촬영했다.

끝없는 지평선 위로 푸른 하늘에 흰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그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 있기를 바랬다.

​가는 길에 큰 바오밥나무를 보고,

세계에서 그곳에서만 난다는 붉은 바나나도 먹었다.

300여 종이 넘는 철새와 홍학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동물이 서식하며, 헤밍웨이가 '아프리카에서 본 가장 멋진 곳'으로 꼽은 붉은 빛 만야라 호수도 멀리서 보았다.

우리가 열기구를 타고 누우떼의 대이동을 관찰할 MIRACLE 회사

코뿔소는 세렝게티에서도 가까이서 만나기 힘들었다. 응고롱고로에서 멀리서 줌으로 촬영했는데, 여기에 코뿔소 조각이 있다. 코뿔소는 원래 두 뿔의 길이가 다르단다.

응고롱고로 게이트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고 통과했다.

이곳에서만 파는 탄자니아 팔찌를 4개 사서 돌아와 4인4색 친구들과 나눠가졌다.

응고롱고로 뷰가 좋은 곳에서

사파리 캠핑카를 이용하는 젊은이들

우리가 하룻밤 잘 5성급 응고롱고로 세레나롯지.

탄자니아는 호텔이나 롯지에 도착하면 따뜻한 물수건을 건넨 후 웰컴쥬스를 내온다. passion fruit 열대과일이 아프리카에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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