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디자이너가 울진 매화리에서 이현세만화거리조성과, 기성리 기성만화마을조성을 하고 있어 2박 3일 울진 여행을 하고 왔다.
곤지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적 연구와 보전 및 생태체험을 통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수목원이다.주소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화~일) 09:00 ~ 18:00까지 이나 계절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단풍나무원, 진달래원, 수궁원, 수련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등 20여 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 석모도의 보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양양 낙산사의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꼽히는 사찰이다.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이 상주하고 있는 성스러운 곳을 말하는데, 이곳에서 기도를 발원하면 잘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관음보살을 포함하여 3000불이 모셔져 있다. 마애관음보살이 있는 눈썹바위에서 내려보는 서해의 경치가 장관이다. 이 석불좌상은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환웅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의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꽃(개)양귀비 축제가 있다고 해서 강원도 원주까지 절친과 함께 다녀왔다. 우와, 정말 놀라울 정도였다. 환상적으로 붉은 꽃밭이 나를 매료시켰다. 멀다고 안 갔으면 아까워서 어쩔 뻔했을까? 꽃양귀비 뿐만 아니라 보라빛 나는 푸른수레국화, 노란색의 캘리포니아양귀비도 있었다.꽃양귀비 축제에서 온통 빨간색에 취하고 왔다.2005년 강원도 원주 용수골에 귀농하신 어느 예비역 대령님께서 300여 평 되는 땅에 취미삼아 여러가지 꽃들이랑 꽃양귀비를 심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마을 전체 사람들과 함께 꽃축제를
한강의 물을 끌어올려 마천동에서 시작하여 송파구를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성내천의 상류 근간의 일상을 담았다. https://youtu.be/Gv2ce1VufO4
점심식사를 마치고 모처럼 미세, 초미세먼지의 공기질도 양호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집을 나섰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가재울공원에서 운정 호수공원 가는 길, 바람에 나부끼고 있는 강아지풀을 보니 귀엽다. 호수공원 초입에 들어서서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으로 남기고 체력 안배를 위해 돌아 나왔다. 걸음 수가 5천 보 정도 되었다. 숲속길을 나와 가재울공원 방향으로 걸으며 초록의 숲을 바라보니 안구 정화로 눈이 밝아진 듯 하다. 가재울공원을
양평 노지차박 어디서 할까? 텐트 피칭, 취사 가능한 곳과 스텔스 차박지 4군데를 돌아서 강변 산책로와 먹거리가 모여있는 세미원에서 스텔스 차박을 했다. 텐트 피칭과 취사 가능한 광탄리 유원지 풍경 흑천이 흐르는 초록초록한 차박지 용문생활체육공원세미원 장독대 분수 세미원 연꽃밭
숙소인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 자동차로 나섰다. 동쪽 방향으로 가다 석모대교 부근 전망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오전 5시 30분 쯤부터 일출을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오전 5시 40분에 해가 솟아오른다. 햇살이 너무나 강렬해 맨눈으로는 쳐다볼 수가 없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 이렇게 뜨거운 불덩이라는 것이 새삼스럽다.태양이 산등성이 위로 떠오른 후 석모도 나루터로 가보았다. 지금은 석모대교가 건설되어 이용객이 없지만 한때는 여객선이 드나들었던 곳으로, 선상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는 일들이
파크골프 입문 3 개월째, 관광버스로 파크골프 회원들 45명이 양양파크골프장으로 갔다.증산역에서 7시 출발 ~ 양양에서 4시 출발, 간 김에 양양 전통시장도 돌아보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2023년 5월 24일, 서울시민정원사회에서 강원도 양구에 있는 DMZ자생식물원을 다녀왔다. 2016년 10월에 개원한 이곳은 북한과 바로 접해 있는 곳으로 DMZ 산림생물종의 보금자리로 북한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너도개미자리, 흰양귀비, 황산차, 오랑캐장구채 등 남한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https://youtu.be/GxficTxJXus 엄마 오면 다 이를 거야, 학폭보다 무서운 가정폭력
붉어야 단풍인가. 선계에 들어선 듯 ‘초록별’ 단풍도 못지않더라.철에 따라 주목받는 여행지도 구분된다. 이른 봄에는 가장 먼저 꽃소식이 전해지는 섬진강 주변, 여름엔 강원도의 시원한 얼음장 계곡, 가을에는 꽃보다 화려한 전국의 단풍 명소로 관광객이 몰린다. 정읍 내장산국립공원도 단풍이 곱기로 빠지지 않는다. 10월 말이면 울긋불긋 화사한 등산복으로 차려 입은 관광객이 몰려 산도 사람도 몸살을 앓는다. 워낙 단풍으로 이름난 곳이라 이때를 제외하면 오히려 한가롭기 그지없다. 지금이 녹음이 짙어가는 ‘초록별’ 단풍을 호젓하게 즐길 수 있
이화장은 사적 제497호 이며 서울특시 종로구 이화동 1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승만 대통령(1875~1965) 사저(私邸)로서 대한민국 초대 내각이 조직된 곳이다.이승만 대통령 내외는 1947년부터 이 집에 살았는데 현재 이화장에는 조각당(組閣堂), 전시관으로 쓰고 있는 안채, 별채, 그리고 새로 지은 살림채가 있다.조각당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건몰이다. 조각당은 ㄱ자형의 아담하고 소박한 건물로 대한민국 초대 내각이 조직된 곳이다.ㄷ자형의 안채는 현재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 재현된 이승만 대
서울시에서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休~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내용을 접하고 3가지 프로그램(초안山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 매봉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서울시 공공예약에 들어가 예약했다. 그리고 오늘 초안山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역시 이 곳에도 No Show가 있어 나와 70대 후반과 80대 초반 여성분 두 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치유사님은 참가자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조정하며 진행하셨다. 목소리 톤이 어찌나 차분하고 다정다감하신 지 2시간이 어떻게
'칠보화반(七寶花飯)'은 황동색의 둥근 놋그릇에 사골 육수로 지은 흰 쌀밥, 그리고 재래식 간장으로 정성스럽게 무친 다섯 색의 나물이 어우러져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꽃 모양을 만들어 내는 진주비빔밥을 말한다.-진주음식 만드는 부엌 하모진주 교방(敎坊) 음식의 최고는 '꽃밥'이라고 하는 비빔밥이란다. 꽃밥이라는 말에 홀려서 지난 번에 먹은 '칠보화반(七寶花飯)'을 깜박하고, 댓글에 '꽃밥'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콜이 왔다. 댓글까지 이렇게 세심하게 스캔하는 분이 누구죠? ㅎㅎ※교방(敎坊) : 고려·조선 시대 기녀(妓女)들을
양평에 살면서도 물소리길을 걷지 못했다는게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K-시니어즈 토요걷기 회원들과 합류해서 걸을 수 있었다. 5코스는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흑천을 끼고 걷게 되어 있다.비가 올듯 말듯 하다가 다행히 오지 않아 싱그러운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었다. "거무내"라고도 불리는 흑천은 원래 맑았다고 한다. 그러나 1925년 큰 홍수로 인해 검은 흙탕물이 흘렀다고 해서 흑천으로 불렸단다. 다니면서 이런 역사와 이유를 보고 들으며 걷는 걷기는 유익하다. 쭉쭉 뻗은 가로수길의 나무 그늘 속으
토요일 오전 남편과 장미축제에 가보기로 의기투합했다. 중랑구가 주최한 서울장미축제는 13일부터 시작되어 중랑천변의 5.45Km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이 중랑공원 곳곳에 꾸며졌다고 한다. 7호선 전철을 타고 태릉입구역에 도착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같이 내려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마침 점심식사 때가 되어 주변을 살펴보니 6번 출구 바로 앞에 '수유리35년국수방'이라는 큰 간판에 끌려 식당에 들어갔는데 실내는 너무 비좁아 의자 몇 개만 있을 뿐이었다. 대부분의 손님은 안에서 주문만 하고 식당 밖에서 식사를 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입구에서 '국내개발 화훼 우수품종' 전시를 하고 있다.▶품종 개발 목표- 수출용 흰녹병저항성 스탠다드 및 스프레이 국화 품종 육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기개화성, 주요 병저항성 등 연중재배안정성 품종 육성- 다양한 꽃색, 꽃모양, 꽃크기의 시장맞춤형 소비자 기호성 품종 육성
2023년 5월 20일 K-시니어즈 토요걷기는 양평 물소리길 5코스, 용문역에서 원덕역까지 흑천길을 걸었다. 신록 속에서 강바람이 더위를 잊게 해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https://youtu.be/d9HNX0XlyqQ
브루나이 여행 4박 5일의 마지막 날, 가는 날 , 오는 날을 제외하면 실제 관광은 3일 뿐이다. 그나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여건이라 마음대로 다니며 볼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정말 신기한 나라로 기억될 것 같다.이 시대에 세습되는 국왕의 통치로 운영되는 나라이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아주 높은 나라라고 한다. 작은 나라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도 별로 문제가 없단다.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고, 널리 알려진 코타 키나발루가 멀리 있지 않아 자유여행으로 들러 볼 만한 곳이다.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