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송어를 많이 먹게 된다. 오늘은 계정리에 있는 송어횟집으로 올라갔다. 그 사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 14,000원에 먹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17,000원으로 바뀌었다. 물가가 많이 오른 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쥔장을 탓할 수는 없는 것.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먹을 만 하다. 늘 변함없이 밑반찬으로 고추냉이, 옥수수 통조림, 묵 무침, 곤약 채, 메추리알 4개. 번데기 볶음, 그리고 간 마늘과 잘게 썬 고추가 올라왔다. 양념으로는 콩가루, 들깨가루, 초장, 간장, 그리고 참기름이 통째로 올라왔다. 여기
서울여행/맛집
김은희 기자
2022.08.1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