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며느리도 돌아 온다는 전어구이전어가 제철이다. 11월까지가 지방 함유량이 많아 고소하다. 전어 회, 전어 구이, 전어 무침으로 각각 2인분이 송해길 횟집에서 38,000원이다. 회로 먹으면 자연스러운 첫 입맛부터 고소하다. 비린내도 없다. 무침은 다른 생선 무침과 비슷하다. 식초와 고추장 맛에 전어 맛이 가려진다. 노릇하게 구워지는 전어 구이도 맛있는데 횟집에서 숯불을 만드느라고 시간이 좀 걸린다.송해길은 종로3가 큰 도로에서 낙원상가까지의 골목이다. 그전에는 노인들이 꽉 잡고 있던 골목인데 지금은 익선동이 젊은이들의 거리로
인사동 초입에 있다.전통 찻집답게 은은하고 투박한 도자기잔에 넘치도록 가득이다. 쌍화차 특유의 씁쓸하고 달콤한 맛이다. 친구의 단골인지 잔이 색깔도 디자인도 바뀌었단다.며칠 전에 왔을 땐 이렇게 예쁜 찻잔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찬찬히 주위를 둘러보니 각종 도자기 그릇이 작품 전시처럼 즐비하다.이 모든 것들이 찻집 마담의 자작품이란다. 얼굴도 예쁘고 자태도 곱고 서비스도 그만이다. 더해서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 쌍화차가 5,000원, 다른 차들은 3500원이라고 한다. 모든 물가가 다 올라서 이 집도 올랐겠거니 했는데 아직이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해줄 반려악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하림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시청한 후 9월 23일(목)까지 음악 또는 반려악기와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색다른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25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2019 낙원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3회째인 낙원 플리마켓은 상인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낙원악기상가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낙원악기상가 50주년을 기념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는 ‘낙원 콘서트’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2019 낙원 플리마켓’은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할인된 가격에 악기를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 낙원악기상가는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18일과 24일 저녁 올해 첫 영화 상영회와 음악 콘서트를 연다. 18일 저녁 8시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상영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927년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뛰어난 영상미와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시상식과 골든글로브시상식,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
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4월 27일과 5월 11일, 5월 25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고 50년 역사가 밴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2019 플레이낙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플레이낙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낙원 투어’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건립 50주년 기념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 1969년에 최신식 공법인 필로티 형태의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져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가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유례없는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학기를 맞아 악기가 필요하거나, 취미로 악기를 배워볼 계획이 있다면 토요일에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50주년 통 큰 세일’은 3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할인율을 정해 놓고 일괄적으로 악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이 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1일부터 오는11월 26일까지 종로 락희거리(종로17길) 일대에서 시니어를 위한 문화공간 「락희거리축제」를 개최한다.‘락희(樂喜)거리’는 탑골공원 북문부터 낙원상가 사이 약 100m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이 거라는 60~70년대에 대한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어르신들의 홍대 및 명동을 표방하며 조성됐다.이번 축제는 어르신과 중년들을 위한 추억의 공연, 노천영화, DJ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 일대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영화예술동호회 7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허리우드 스카이쇼'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영화예술동호회에서는 7월 20일 금요일 종로에서 '허리우드 스카이쇼' 를 회원 전원 대상으로 초대하여 감상 하기로 하였다. 1. 일시 : 2018년 7월 20일 (금) 오후 5시 2.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낙원동, 낙원상가) 4층3. 제목 : '허리우드 스카이쇼' (감상료 1인 8,000원) http://skywatershow.co.kr/sh_page/page51.php카페기사 원문보기 : https://
서울시도심권50+센터에 강의나 모임이 없는 주말 영화와 음악, 미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종로 3가 만 원의 행복'을 소개한다. 종로3가역 낙원상가 4층 '할리우드 클래식'에 가면 명화에서부터 최신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극장 측은 수익 우선보다 시니어들이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과 명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는 외화만을 다루는 '실버영화관'과 국내 영화를 전문 취급하는 '낭만 극장' 2개의 상영관이 있다. 매표소도 극장 티켓 확인도 시니어가 근무 중. (55세 이상 시니어는 1회 관람비 2천 원)영화관람 후 2층
서초 비콤(Bunch Club on Monday)에 참석한지 한 달이 되어간다. 처음 참석하자마자 최풍남 이장(비콤이 마을 모임이므로 대표를 이장 이라 호칭)이 악기 하나씩 배우자는 의견을 내놓았고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로 3월 19일 비콤 모임에서 드디어 하모니카를 구입했다. 모두 모여 낙원상가에서 악기를 구입 후에 종로3가 문미숙 회원 사무실에서 차경만 회원의 가르침으로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했다. 회원 모두는 열심히 재미있게 연습했다. 회원들의 얼굴에서 큰 즐거움이 느껴진다. 하모니카가 주는 아름다운 인생, 연주 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