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양떼몰이 하는 보더콜리의 영리함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어요. 양떼몰이 하는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https://youtu.be/x1h_d0rFzfY
2023년 5월 29일 '꿈꾸는 여행자'에서 공부한 벗들과 함께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엘 다녀왔다. https://youtu.be/HR45St5RBbY
덕송천을 산책 중에 귀여운 붉은머리 오목눈이의 바쁜 숨바꼭질을 쪼그리고 앉아 보다가 사진에 담았다. 뭐가 그리 바쁜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휘파람 소리를 내며 떼지어 다니는 모습이 귀엽다. 처음엔 누런 나뭇잎이 뭉쳐있는 줄 알고 지나치려다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폰으로 담았다. '덤불 속 소란스런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붉은머리 오목눈이는 관목, 덤불, 갈대밭 등지에서 무리지어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은 텃새이다. 과거 뱁새로 불리던 이 시끄러운 수다쟁이는 황새를 쫓아가다가
밖에서 보면 둥글고 반짝이는 조명이 일산의 '포레스트아웃팅스' 느낌이다. 2층은 LP레코드 가득, 다양한 가구가 가득, 파주의 '레드파이프' 느낌.....1층과 무대를 보면 동남아 느낌이 나기도 한다.하루 4회 공연이 있다. 편안한 의자에 기대 앉아 공연도 즐길 수 있다.달달한 빵에 쌉쌀 커피에 날씨까지 맑으니 경관 좋은 카페에 온 기쁨이 두배다.
https://youtu.be/izUuXaf-gfg나 자신을 깊게 읽는 시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면 자신의 마음과 몸의 신호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깊게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내면에서 느끼는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어지러운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시간입니다. 어지러운 마음은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지러운 마음을 정
https://youtu.be/S6kYrtVr1xs일본이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격하시켰지요. 어릴 적 아버지 따라 창경원에 호랑이 보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영조가 백성들을 직접 만나던 곳 홍화문, 과거를 모르면 미래로 나갈 수 없겠지요.
병상에 누워있는 시어머니의 소변을 받아서가져가는 도중에 실수로 그만 엎질러버렸다.며느리는 자기 소변으로 바꿔치기해서 제출했다.다음 날 의사가 활짝 핀 얼굴로"결과가 아주 좋습니다."라고 했다.그런데 그 뒤엣말에 시어머니는 졸도를 했다."임신 3개월입니다."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수분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기농으로 된 재료들만 사용하고 허브로 향을 내서 수분크림을 만들었다. 허브에 대한 강의를 거의 한 시간을 듣고 수상층에 들어가는 허브와 유상층에 들어가는 허브, 첨가물과 에센셜 오일을 섞어서 만들었다. 직접 내 손으로 고급 핸드메이드 수분크림을 만들어보니까 왠지 뿌듯했다.※허브의 효능 : 항균, 항산화. 세포활성화, 신경안정, 균형유지
내가 벌써 환갑이란다.나이먹는 것도 싫은데 요즘은 조용히 지나가는게 환갑이라 나또한 그러하리라 생각하였다.조금은 섭섭한 마음에 마침 그날,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어서 자그마한 선물로 자축하고자 생각해 보았다. 두 아들이 모두 군에 가있어서 군인가족이 된 나는 군마트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군인들에게 세금없이 싼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군대 안의 작은 상점이다.첫 휴가를 나오면서 사온 화장품 가격에 반한 나는 아들에게 문자를 남겨 선물로 줄 20개의 화장품을 주문하고 오늘 면회를 가서 받아왔다. 한
양천구 신정3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연의공원은 지친 주민들에게 조용한 휴식을 준다.
돌고 돌고 또 돈다.제 몸을 때려 들려주는 바람소리....구멍 숭숭 살라 한다.훠이 훠이 살라 한다.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푸른 언덕' 카페를 방문했다. 1층과 2층 벽면에는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 수입도자기들로 가득했다.2층은 30~40명이 한꺼번에 차와 식사, 모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단체로 사용했다. 모든 종업원과 주인의 친절함은 물론 정성이 더해진 차와 샌드위치, 파스타 등이 아주 맛있었다. 널널한 주차장과 주변의 야생화들, 숲으로 둘러싸인 카페에서 매장의 엔틱스러운 가구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성남시 수정구 사송로 80번길 23 ☏ 02-595-2004 (www.q
오늘은 제68회 현충일이다. 학교에 다닐 때는 현충원에 가서 청소해야 하는 이유로 그리 좋은 기억 속의 기념일은 아니었다. 나이가 들면서 현충원 앞을 지나거나 태극기를 보면 가슴 속에 뭉클함이 차오르곤 한다.아침에 날씨가 흐리기는 했어도 비 소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대문 앞에 조기를 달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잠시 생각했다.차 한 잔을 하고 마당을 둘러보니 지난 달 모종을 사러 갔던 화원에서 상품가치가 없다며 무상으로 준 카네이션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철이 지나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한 귀퉁이에서 처져있다 버려
https://youtu.be/TLrrSZXoVHY2015년 무렵, 서초문화원 2층 사무실에서 '수필 창작' 과목을 수강 신청한 후 복도를 걷던 중이었다. 현충일을 맞아 새로 발굴된 무명용사에 얽힌 스토리가 2층 벽에 붙어 있었다.6.25 때 매복해 있던 공산군의 위치를 찾지 못한 우리 공군이 공격을 할 수 없음을 안 그는 숨어있던 자리에서 뛰쳐나왔다. 그러자 공산군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비로소 그들의 위치를 확인한 공군이 공격을 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자신의 목숨을 버린 그 용사의 감동 스토리에 혼자 눈물
2023년 6월 5일 오후 5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한 젊은이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그는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나는 그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즐기고 있었다. 가끔 틀리고 음정이 불안정하면 어떠랴! 그는 연주를 즐기고 청중들은 그가 연주하는 음악소리를 즐기고 있는데.....한 곡이 끝나면 "브라보!"라는 소리도 들렸다. 나만 즐기는 것이 아니고 공원에서 쉬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음악소리를 즐기며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연주회장이 아니면 어떠랴! 연주자가 아마추어면 어떠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연주자가 되고 청중
'미제라면 양잿물이라도 마신다'는 말은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듣던 말이다. 이젠 아니다. 완전히 역전된 상황이다. 삼성동 마켓은 신림동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이곳에는 '과일나라'라는 과일가게가 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운영하는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공산품과 달리 과일과 채소는 신선도가 중요하다. 이곳은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기에 나는 주로 이 과일가게를 이용하고 있다.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라도 과일을 먹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안다. 사과, 딸기, 키위, 레몬, 체리 등 과일을 엄청 좋아
https://youtu.be/iKanFWBrWhg실패는 어쩌면 성공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실패를 대비하세요. 실패 가능성을 고려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실패는 당연한 것입니다.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닫는 좋은 기회입니다.실패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으면 실패를 더 빨리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