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온갖 우여곡절 겪게 되지만 희망이 있기에우리는 오늘도 살아가는 게 아닌게 싶습니다.그래서 저는 가능한 희망적인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희망은 사람을 시들지 않게 하는 영원한 샘물이니까요.“ 지난 4월 5일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송파비콤 정례모임에서 나온 정현숙 시인의 시쓰기 특강 ‘행복한 삶을 위하여’ 중 일부다. 정 시인은 인터넷 신문 시니어타임스에서 지난해 내내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독자에게 서정시로 치유해 주었다.이날 강의에서는 詩 쓰기를 △詩의 정의, △詩 쓰는 단계, △메시지, △사색과 성찰, △詩 쓰기,
가톨릭시니어 재능나눔학교(교장 김원휘, 이하 나눔학교)는 9월 3일 2019년 하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나눔학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지도신부 유승록 부국장) 소속으로 시니어들이 제2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4년전에 개교했다. 지금까지 1,300 여명이 학습에 참여했다. 강의실은 명동성당 구내(교구청 별관)에 있다.나눔학교는 사회적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50~75세)들이 모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나눔 인생학교다. 수강생은 가톨릭 신자는 물론 타 종교 신자와 무신론자에게도
가톨릭시니어 재능나눔학교(교장 김원휘, 이하 나눔학교)는 오는 3월 5일 2019년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나눔학교는 사회적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나눔 학교다.나눔학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지도신부 유승록 부국장) 소속으로 시니어들이 제2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2년 전에 개교했다. 강의실은 명동성당 구내(대교구청 별관)에 있다.0수강생이나 강사 자격은 가톨릭 신자는 물론 타 종교 신자와 무신론자에게도 열려 있는 열린 인생학교다. 개설 강좌 12개 분야, 무료 수강 2
박효석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6.25 전쟁고아 출신 시인으로, 6.25 전쟁 당시 박효석 시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기도 안양에서 그의 나이 4세 때 전쟁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한 고아원에 서 살아남은 누이와 그렇게 한평생을 살아왔고, 그는 이번 시집에 특히, 장모를 간호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에 대한 감성시를 엮어냈다.마경덕 시인은 「엄마라는 이름으로」의 해설사에서 ‘사십 년, 유장하게 쌓은 22권의 견고한 탑’이라는 제목을 띄우고 십여 페이지를 작성했다.마경덕 시인은 “작가는 경쟁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