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국민연금법·환자안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기초연금법 개정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올해는 소득하위 40%, 내년에는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되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소득하위 40%에 속하는 약 325만명의 어르신들이 월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며, 그외 수급자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기초연금 제도의 의의를 살펴보고 참여하는 ‘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기초연금 제도는 공적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현 세대 어르신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당시 월 최대 20만원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9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올해 4월에는 소득 하위 20% 이하 저소득 수급자에 대해 월 최대 30만원으로 수급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전체 어르신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매달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즉 평생 국가의 발전과 자녀들 양육에 헌신하느라 자신의 노후를 대비할 겨를이 없었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마련된 제도이다.당초 기초연금은 2018년 최대 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