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이하 도)는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료로 빌려주는‘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이 1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이 도지사와 도내 장애인과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누림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한국민속촌까지 여행하는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를 진행했다.누림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에는 화성시 장애인야간학교 이경희 교장과 학생들, 패럴림픽 스타인 박주연(테니스), 정성윤(역도) 선수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달수 의원과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무장애 관광코스(시니어) 답사에 나섰다. 전문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1박2일 연천여행. 여행 동선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어르신 모델과 함께했다. 교통약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를 개발하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한국관광공사는 특히 일상의 장애가 여행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이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열린관광지’ 를 만들고자 하는 차원이다.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울산 십리대숲, 양평 세미원,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시니어들에게 유익하고 즐길만한 관광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회장 김봉중)가 국가 주요 관광정책을 살피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를 지난달 26일 찾았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최영걸 차장)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기획협력국 대회협력팀(강시은 과장)과 함께 한국시니어 블로거협회 김봉중 회장과 중구 관광공사에서 첫 미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나온 시니어 관광을 기획하고 있는 최영걸 차장은 "시니어 관광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이제 초기 단계로 가끔 시니어 대상 이벤트나 나눔 여행 실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