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남 1녀 중에 장남이며, 어머니께서 21세에 나를 낳으셨다. 올해 내 나이 70살을 맞으면서 칠순기념 여행지를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 강진에서 멀지않은 한려수도 ‘여수’로 정했다.하루 전에 고향에 온 우리 부부는 16일 아침에 어머니을 모시고 강진을 출발하여 오전 10시 경에 여수에 도착하여 돌산읍에 소재한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탔다. 어머니는 케이블카가 무섭다고 아내의 팔을 꼭 잡고 계셨다.케이블카를 타고나서, 점심식사는 ‘명동게장’ 식당에서 게장정식을 먹었다.게장정식을 맛있게 먹고 한화 벨메르호텔에 체크인을 하였다. 호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