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의 이름과 이미지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구 반대편 남미에 살던 사람이라 관심이 덜했다. 공산주의자여서 우리에게는 한 때 금기시 되었던 신비의 인물이다. 그래서 영화는 이미 2008년에 만들어졌는데 최근에야 국내에서 개봉되었다. 그것도 상영관이 많지 않고 상영 횟수도 제한적인데 그나마 심야시간 대라서 보기 어려웠다. 1부 아르헨티나, 2부 게릴라 편을 모두 보려면 4시간 이상을 봐야 한다. 이 영화는 2008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성 작품이다. '시카리오'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