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초대권이 있어 오랫만에 압구정점에 둘째 아들과 시네드쉐프에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지하 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테리어와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으며 플레이팅이 이뻐서 먹기가 아깝다. 코스요리로 와인도 겻들여서 먹었다.

​바로 윗층에는 10인까지 가능한 럭셔리 룸이 있으며 코스요리를 시켜야하고 일인당 service charge가 만원씩이다. cj 템퍼퍼시네마((tempur cinema))는 지하 2층에 있으며침대에 누워 편히 볼수있다. 영화관람후 식사와 영화가 한장소에서 해결된다. 가격은 5만원이며 식사와 같이 하면 식사비가 약간 할인된단다.

일반영화보다 상당히 비싸지만 비싼만큼 대신 편안하고 간식과 음료수도 준다. 연인과 같이 보면 좋을것 같다. Tempur cinema(영화관)는 여러군데 있지만 Tempur cinema & cine de chef와 함께 구비되어 있는 곳은 용산과 부산의 센텀 그리고 압구정 3군데만 있다.

​우리는 식사만 하고 나와서 작은 아들과 압구정 공주떡집에서 작은 아들이 좋아하는 흑임자떡을 사가지고 압구정 골목길을 걸으면서 건물들과 가게들을 구경하였다. 빈가게도 종종 보여 불경기인가 아님 뭔가 궁금하다. 우리는 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오늘 주문한 식사메뉴
오늘 주문한 식사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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