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미팅은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0플러스센터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주요 안건은 공동 전자책 발간이었는데 회원들의 뜨거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여러 의견 끝에 전체 200쪽 분량의 전자책을 회원 각자가 주제를 선정하고 일정 분량을 쓰기로 결정했다. 다음 미팅 때 까지 초안을 제출하기로 하고, 전자책의 샘플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책 제목은 가칭 '좌충우돌 책 만들다!'에서 '시니어 30일만에...'로 바꾸고, 작가인 회원들은 본문과 이미지를 30~40쪽으로 각자 구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AI를 활용한 전자책 발간은 우리 세콤의 2024년 핵심 미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10시 정각에 모임을 시작해서 12시 20분 쯤에 끝났지만, 창업허브 내 식당에서 점심과 커피를 마시며 브런치 활동은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다음 미팅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