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와 연인과 행복한 시간 보낼 곳

손녀와 함께 나들이를 했다

이제 조금 있음 유치원 졸업하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손녀는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안겨주는지앞으로는 할미랑 놀아줄 시간도 없을 텐데.

마침 용리단길에 아이와 같이 갈만한 곳이 있다 해서 찾아간 성수 미술관. 용리단길에 노랑과 주황색으로 멀리서도 보이는 앵무새 5층짜리 건물 이쁘기도 하고 걸어가다 보니 빤짝 빤짝거리는 곳은 요즘 아이들이 즐겨 하는 Poto Gray. 아이들이 많아서 울 손녀는 밖에서 한 컷

성수 미술관 용산점은 삼각지 역 3번 출구에서 용리단길로 죽 걸어가다 보면 눈에 띄는 건물이라 바로 찾을 수가 있었다.

손녀와 난 미술관 앞에서 일단 인증샷을 찍고 건물로 올라가니 알록달록 토요일이라 그런가 어른 아이 만석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평일은 밤 9시반까지 한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원하는 그림으로 도안에다 색칠하며 그리는 카페 겸 놀이터. 어린이들만 색칠하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커플들도 서로 그림 그려서 선물로 주고받는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온다네요.

어른들은 차 마시고 구경할 수도 있는 성수 미술관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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