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라면 누구나 와 닿는 시
나이 들수록 /홍해리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희미해져도,
보이는 것이 더 많고
들리는 것이 더 많네.
둔해지는 몸으로
느끼는 것이 더 많은,
이 투명한 세상!
살아 있다는
단순한,
이
기쁨
육미승 기자
webmaster@seniortimes.kr
나이 들수록 /홍해리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희미해져도,
보이는 것이 더 많고
들리는 것이 더 많네.
둔해지는 몸으로
느끼는 것이 더 많은,
이 투명한 세상!
살아 있다는
단순한,
이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