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자 대영초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

손자에게,

"이스라엘에서는 만 12살이 되면 친지들을 초대해 성대한 성년식을 하고, 그때부터는 성년으로 대우한단다. 본인은 진로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경제나, 과학, 예술 등 본인의 재능과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연구하여 훌륭한 일을 해 낸단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 중에는 유대인이 많단다."

내가 만든 예쁜 봉투에 준비한 축하금을 넣어 손자에게 주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돈을 모아서 되는게 아니고, 돈이 계속 불어나도록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니, 할머니 말을 잘 생각해 보아라"라고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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