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이 영하 15도란다.
기억에는 뜨거운 동지팥죽이 아니라 추운날 먹은 차가운 동지팥죽만 남아 있다.
여러 AI에게 "군자역 동지팥죽이나 팥칼국수 먹을 수 있는 곳 소개해줘" 했더니, Bing이 임면옥을 소개했다.
오늘은 특별히 손님이 많다.
먼저 나온 보리밥을 비벼 먹고 있으니
새알 동동 뜬 단팥죽이 나왔다.
값은 12,000원이었지만 동짓날 어디에서 먹은 것보다 가심비 최고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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