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웰니스에서 나를 위한 선물을 하다

우아하게 나이먹어 가는 것은 모든 중년과 노년의 꿈이 아닐까 한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시간과 취미를 나누며 아이들 뒷바라지에서 겨우 벗어난 삶을 나는 진정으로 즐기고 싶다. 마음만 먹는다면 좋은 강좌와 할일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누군가에게 입 소문으로  '좋더라' 하면 귀가 솔깃해지기도 한다.

협회의 추천으로 오늘부터 수강하게 되는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나의 이런 소망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최고의 강사진을 모시고 패션, 건강, 나를 깨워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수강하게 된다. 도심속의 웰니스 센터에서 나를 위한 선물로 만족할 만한 휴식과 활력을 얻어오고 싶다.

금액이 수업의 질을 완전히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수업료가 꽤 되는 만큼 얼마나 알찬 내용일지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6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수업을 듣고 새로운 경험의 내용을 매주 올리고자 한다. 나이가 먹어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이쁜 할머니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이 허영이 아니고 생활이 되기를 오늘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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