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에서 맨발걷기

공원이라기보다는 나지막한 야산 느낌이 드는 오금공원에 맨발(earthing)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생겼다.

오금공원 안내도
오금공원 안내도

송파구에서 오금공원에 조성한 맨발걷기 황톳길

신을 신고 걷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길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로 나누어져 있다.
신을 신고 걷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길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로 나누어져 있다.
발목이 묻힐 정도로 깊숙이 밟으며 쉴 수 있는 황토볼 체험장과 맨발로 걷고 난 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발목이 묻힐 정도로 깊숙이 밟으며 쉴 수 있는 황토볼 체험장과 맨발로 걷고 난 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맨발로 걷다 황토볼 체험장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세족장에서 발을 씻으니 피로도 풀리고 건강해진 기분이었다.

오금공원 황톳길은 규모는 작지만 맨발걷기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황톳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름다운 가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맨발로 황톳길을 자주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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