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9시 20분 타임에 파크골프 라운딩을 위해 8시에 여의나루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필드에 입장할 때까지도 이상주샘이 도착하지 않아 완전 초짜 3명이 필드로 나가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얼마 후 이상주샘이 합류해서 마음이 놓였다.
그러고 보면 좀 늦어도 입장할 수 있는데 좀 늦게 만나기로 할까 하다가 아니야 그래도 확실한게 낫지 했다. 8시 20분까지 여의도한강공원 파크골프장에 도착하려면 집에서 6시30분에 출발해야 한다.
나는 오늘 따라 홀인이 잘 되어 기분이 좋았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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