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다 알아서 하는 세상이다. 이제는 그림도 주문만 하면 미드저니(Midjourney)나  달리-2(DALL·E 2) 같은 그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그럴 듯하게 척척 그려준다. 그래서 인간의 창조성이 절실히 더 요구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다. 10년 후엔 캔버스나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는 사람보다 모바일 기기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

K1모바일화가인 필자는 <모바일화가 줌 과정 2023-4기> 개강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목포 북항과 50여km 떨어진 격지 섬 비금도에 모바일미술을 접목하고자, 비금도 주민 6명이 선발대로 참여한다.

문화 수혜 격차가 큰 격지 섬까지 줌으로 최신 영역 모바일미술을 전도하는 필자는 '모바일미술로 화가가 제일 많은 나라 대한민국 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또 하나의 기반을 구축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나이에 뭐를 해?"하면서 스스로 위축 된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라는 교훈을 남긴 미국의 그랜마 모지스(Anna Mary Robertson Moses) 화백은 그림을 배워본 적도 없이, 어려운 여건에서 76세에야 처음 그림을 시작하여 미국의 전설적인 국민화가 되었다. 아름다운 실천으로 세계인들에게 대대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싫던 좋던 100세까지 살아야하고, 뭔가를 해야만 하는 시대이다. 함께 모바일미술로  미술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