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은 왜 그렇게 걷느냐고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을 했었다.
"내나라 강산을 걸으며 저비용, 고건강의 인문학적 여행을 한다"

김봉중 회장 남파랑길 완주 보고회가 4일 군자역 근처 식당에서 있었다. 식사 자리에는 퀴즈에 정답을 맞혀 초대받은 박희봉샘과 이순자샘, 윤종춘샘 세 분과 정순영 이사, 내일 조지아로 여행 떠나는 이승훈샘이 참석했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남파랑길 완주 축하순서를 가졌다. 이순자샘은 맛있는 약밥케잌과 약밥도시락 6개를 준비해 왔고, 박희봉샘은 주금산 방울토마토와 개복숭아주를, 윤종춘샘은 식대를 결제했다. 

회장님은 왜 그렇게 걷느냐고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을 했었다. 그래서 내가 오늘 회장님께 물었다.

​'"내나라 강산을 걸으며 저비용, 고건강의 인문학적 여행을 한다"

너무나 고상한 표현인가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2020년 10월부터 우리나라 동해안 해파랑길 30일, 제주올레길 27일, 남파랑길 30일 걷기를 봄-가을 마다 10일 또는 15일씩 나누어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동행자도 있었지만 사실상 나혼자 주도하여 걸었다.'

​김봉중 회장의 봄가을 걷기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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